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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도자기

조선시대 도자기

  • 김영원
  • |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
  • 2012-03-05 출간
  • |
  • 484페이지
  • |
  • 164 X 232 X 30 mm /998g
  • |
  • ISBN 978895211298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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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그동안 조선시대 도자기에 관한 책은 조선 전기나 후기 등 일부 특정시기에 한정되거나, 백자나 분청사기 등 특정 도자 양식만을 서술한 책이 대부분이었다.《조선시대 도자기》는 조선시대 전체를 관통한 도자사 정립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조선시대 전체를 하나로 묶어 그 안에서 역동적으로 변화한 요업 체제, 도자양식, 그리고 도요지 조사 상황 등을 일관된 시각으로 다뤄낸 국내 유일의 책이다.

한국 미술사에서 도자사는 유물이 제일 풍부하고, 또 일반인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는 분야이다. 이런 도자사 가운데 조선시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실로 막대하다.
우리 고유의 미감이 표현된 분청사기, 그리고 당시대인조차 그토록 탐내던 순백의 백자와 코발트블루의 청화백자가 5백여 년 동안 조선인과 함께한 것이다. 이러한 백자의 절제된 품격과 분청사기의 거친 듯한 파격과 추상은 당시 동양 삼국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경지를 창출했다.
이렇게 조선 도자사는 유물과 문헌사료가 비교적 풍부하고, 도요지 발굴조사도 다른 시대의 조사보다 활발하게 진행되어 기초자료가 많이 축적돼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조선시대 도자기에 관한 책은 조선 전기나 후기 등 일부 특정시기에 한정되었거나, 백자나 분청사기 등 특정 도자 양식만을 서술한 책이 주류를 이루었다. 조선시대 전체를 관통한 도자사 정립의 필요성을 절감한 저자는 조선 전 시대를 하나로 묶어 그 안에서 역동적으로 변화한 요업 체제라든지, 도자양식, 그리고 도요지 조사 상황 등을 일관된 시각으로 다뤄낸 《조선시대 도자기》를 펴냈다.
저자는 《조선시대 도자기》에서 지금까지 축적된 조선시대 도자사 연구를 집대성한 후,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제시하고자 했다. 왕실과 조공무역에 필요한 자기를 생산하기 위해 설치된 분원(分院)과 그 이전의 도기소·자기소에 대해 치밀하게 분석하고, 전국 도요지에 대한 조사 연구를 통해 조선시대 도자사의 전체적인 모습을 복원하고자 했다. 아울러 조선 도자기의 시기 구분과 양식을 분류하여 독자들의 일목요연한 이해를 돕고 있다.
이 책은 방대한 사료와 전국의 도요지 현장, 그리고 남아있는 유물을 빈틈없이 엮어 한국 도자사의 큰 틀을 세우는 데 손색이 없는 전문 연구서인 동시에 일반 독자들이 읽는 데에도 부담이 없도록 배려한 교양서이다.

목차

머리말
일러두기
서론

제1부 연구사와 시기 구분
I. 연구사
1. 요지 발굴·지표 조사 보고서
2. 논문·단행본
3. 도록·전집류
II. 시기 구분
1. 시기 구분
2. 기존 학설

제2부 요업 체제
I. 도기소와 자기소
1. 『세종실록』 「지리지」의 도기소·자기소
2. 도기소와 자기소 및 기타 요
3. 공납자기와 일반 자기의 예
II. 사옹원 분원
1. 분원의 설치
2. 규모와 자원
3. 경기도 광주 관요와 지방요
4. 관요 체제의 변질과 민영화

제3부 도자 양식
I. 초기(1392~1468)
1. 청자
2. 회청사기
3. 분청사기
4. 백자
5. 상감백자
6. 청화백자
7. 철회백자
II. 전기(1468~1592)
1. 청자
2. 분청사기
3. 백자
4. 상감백자
5. 청화백자
6. 철회백자
III. 중기(1592~1751)
1. 청자
2. 백자
3. 청화백자·청화백자진사채, 청화백자철채
4. 철회백자
5. 진사백자
IV. 후기(1752~1884)
1. 백자
2. 청화백자·청화백자진사채, 청화백자철채
3. 진사백자
4. 철회백자
V. 말기(1884~1910)
1. 백자
2. 청화백자·진사백자·철회백자

제4부 주요 도요지
I. 광주 무등산 충효동 요지
II. 고흥 운대리 요지
III. 고창 용산리 연기지구 요지
IV. 공주 계룡산 학봉리 요지
V. 경상지역 요지

참고문헌
도판목록
찾아보기
부록 | 조선 도자사 시기 구분
조선 도자사 연표
<분원변수부설절목>·<분원자기공소절목>
조선시대 분청 요지·광주 요지

저자소개

저자 김영원(金英媛)은 서울대학교 고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고고학과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립중앙박물관 미술부 학예연구관을 거쳐, 국립공주박물관장, 국립제주박물관장, 국립중앙박물관 미술부장과 역사부장, 국립전주박물관장,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국립문화재연구소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서울대 인문대 고고미술사학과, 서울대 미대,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과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 , , , 등을 강의하였다. 논문으로 「조선조 인화분청의 편년적 고찰」, 「조선조 인화문 분청사기의 양식분류」, 「조선전기 분청과 상감백자에 관한 연구」, 「고려청자와 중국도기와의 비교연구」, 「분원의 설치를 중심으로 한 조선전기 도자의 연구」, 「세종연간의 도자에 관한 고찰」, 「세조-성종연간의 분원의 설치와 도자양식의 변천」, 「통일신라시대 한·중교역과 자기의 출현」, 「백제시대 중국도자의 수입과 방제」, 「통일신라시대 연유(鉛釉)의 발달과 자기의 출현」, “Traditional Architectural Ceramics in Korea”, 「조선시대 요업체제의 변천: 도기소·자기소에서 분원관요로」 등과 저서 『조선 전기 도자사』, 『조선백자』, 『조선전기 도자의 연구』, 『박물관 밖의 문화유산 산책』, 『계룡산 분청사기』, 『계룡산 도자기』 등이 있고, 번역서 『중국도자사』가 있다.

도서소개

그동안 조선시대 도자기에 관한 책은 조선 전기나 후기 등 특정시기에 한정되거나, 백자나 분청사기 등 특정 도자 양식만을 서술한 책이 대부분이었다. 『조선시대 도자기』는 조선시대 전체를 관통한 도자사 정립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조선시대 전체를 하나로 묶어 그 안에서 역동적으로 변화한 요업 체제, 도자양식, 그리고 도요지 조사 상황 등을 일관된 시각으로 다룬 책이다. 왕실과 조공무역에 필요한 자기를 생산하기 위해 설치된 분원(分院)과 그 이전의 도기소ㆍ자기소에 대해 치밀하게 분석하고, 전국 도요지에 대한 조사 연구를 통해 조선시대 도자사의 전체적인 모습을 복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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