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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전쟁사

20세기 전쟁사

  • 던컨 힐
  • |
  • 시그마북스
  • |
  • 2011-06-20 출간
  • |
  • 320페이지
  • |
  • 153 X 224 X 30 mm /1777g
  • |
  • ISBN 978898445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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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20세기를 피로 물들인 수많은 무력충돌의 현장을
한 장의 사진으로 생생하게 전하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한반도에서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 전쟁이 발발했다. 같은 민족끼리의 이념 대립으로 시작된 전쟁이었지만 미국, 소련, 중국 등의 강대국이 개입하면서 한반도는 그야말로 전 국토가 폐허가 되었고 엄청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2011년 6월, 그 후로 60여 년의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나라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남아있고 전쟁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수많은 이산가족이 존재할 뿐만 아니라, 최근의 천안함 사건이나 연평도 포격사건 등으로 인해 남북관계는 극도로 불안한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그야말로 전쟁이 한 나라에, 또 그 국민들에게 어떤 아픔을 주고 있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예가 아닐 수 없다.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제1차 세계대전(1914~1918년)은 ‘모든 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쟁’이라는 이름이 따라다녔다. 그도 그럴 것이 그 규모와 인명 피해가 사상 유례 없이 컸기 때문이다. 하지만 약 80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 역사적인 지각 변동은 불과 한 세대 뒤에 다가올 대재앙의 전주곡에 불과했다. 독일, 미국, 일본, 프랑스, 영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은 1928년의 부전조약(不戰條約, Kellogg-Briand Pact)을 통해 ‘국가정책 수단으로서의 전쟁을 포기’하는 데 합의했다. 하지만 이는 형식에 불과했다.

20세기는 국내적ㆍ지역적ㆍ국제적 분쟁으로 점철되었고, 그 중 많은 수가 40여 년 동안 냉전을 벌인 두 초강대국 미국과 소련의 대리전이었다. 각종 무기의 화력과 정확성이 향상됨에 따라 인적 자원의 소모율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다양한 방면에서의 기술적 진보는 인류의 삶을 혁명적으로 향상시켰지만 동시에 인류를 파멸에 빠뜨리는 수단이 되기도 하였다.

이 책『사진으로 기록된 20세기 전쟁사: 1914년부터 오늘날까지』는 제1, 2차 세계대전과 6.25 전쟁(한국전쟁)을 비롯해 전 세계 곳곳에서 지난 한 세기 동안 일어났던 모든 전쟁에 대한 기록들을 담고 있다. 1914년에 시작된 제1차 세계대전과 1965년의 베트남 전쟁, 1975년의 캄보디아 대학살과 가장 최근에 있었던 2008년 러시아의 그루지야 침공까지 전 세계에서 벌어진 내전과 국지전, 세계대전의 배경과 과정을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사진과 함께 수록된《데일리메일》의 해당 전쟁에 대한 기사는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분쟁의 배경과 전개 과정을 추적하고 전쟁의 결과를 좌우한 주요 전투, 전술적 결정, 전환점 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제 곧 6월 25일이다. 6.25 전쟁이 발발한 지 61년이 되는 시점에 맞춰 출간된 이 책은 한 장의 사진과 한 줄의 기사를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세대들에게 전쟁의 아픔을 실감나게 전해주고 있다. 전쟁을 직접 겪어보지는 않았다 해도 우리 부모님 세대들이 겪었을 아픔에 대해 한번쯤은 생각하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제1차 세계대전, 1914~1918년
아일랜드에서의 전쟁과 분할, 1916~1923년
러시아 내전, 1917~1922년
폴란드-소련 전쟁, 1919~1921년
스페인-모로코 리프 전쟁, 1919~1925년
이탈리아의 에티오피아 침공, 1935~1936년
중일 전쟁, 1931~1945년
스페인 내전, 1936~1939년
제2차 세계대전, 1939~1945년
중국 국공내전, 1945~1949년
그리스 내전, 1946~1949년
아랍-이스라엘 전쟁, 1948년
한국전쟁, 1950~1953년
케냐 위기, 1952~1960년
알제리 독립 전쟁, 1954~1960년
수에즈 위기, 1956년
소련의 헝가리 침공, 1956년
쿠바 미사일 위기, 1962년
짐바브웨 해방 전쟁, 1964~1980년
베트남 전쟁, 1965~1975년
6일 전쟁, 1967년
소련의 체코슬로바키아 침공, 1968년
북아일랜드 분쟁, 1969~2007년
나이지리아 내전, 1967~1970년
방글라데시 해방 전쟁, 1971년
욤키푸르 전쟁, 1973년
터키의 키프로스 침공, 1974년
에티오피아 내전, 1974~1991년
캄보디아 대학살, 1975~1979년
앙골라 내전, 1975~2002년
레바논 내전, 1975~1990년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 1979~1989년
이란-이라크 전쟁, 1980~1988년
포클랜드 전쟁, 1982년
그레나다, 1983년
스리랑카 내전, 1983년~
1차 인티파다, 1987~1993년
미국의 파나마 침공, 1989년
카슈미르 위기, 1989년
루마니아 혁명, 1989년
걸프 전쟁, 1990~1991년
알제리 내전, 1991~1999년
시에라리온 내전, 1991~2002년
유고슬라비아 내전, 1991~1995년
르완다 대학살, 1994년
체첸, 1994~2000년
콩고 민주공화국 전쟁, 1996~2008년
코소보, 1996~1999년
동티모르, 1999년
2차 인티파다, 2000년~
아프가니스탄, 2001년~
다르푸르 사태, 2003년~
이라크, 2003년~
이스라엘-레바논 전쟁, 2006년
에티오피아-소말리아 전쟁, 2006년
러시아의 그루지야 침공,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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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던컨 힐(Duncan Hill)은 20세기 역사에 관한 저서 10권 이상을 쓰거나 펴냈으며,『세계사 지도(An Atlas of World History)』(2005년)의 저자이기도 하다. 그는 런던 정경대학교(LSE)를 졸업한 뒤 미국 상원에서 근무했고, 지금은 런던에서 거주하고 있다. 이 책의 필진이 집필하거나 편집한 책은 모두 합쳐 50권이 넘는다. 이 중 대표적인 책으로는 케이트 샌튼(Kate Santon)이 집필한『고고학: 과거의 수수께끼를 밝히다(Archaeology: Unearthing the Mysteries of the Past)』(2007년), 로버트 해밀턴(Robert Hamilton)이 집필한 『사진으로 읽는 제1차 세계대전사(A Photographic History of World War One)』(2004년)와 『파라오의 왕국(Kingdom of the Pharaohs)』(2005년), 머리 클레이턴(Marie Clayton)이 편집한 『로마노프 왕조의 유산(The Romanov Legacy)』(1995년)과 『대계(大計, The Grand Design)』(1993년), 개러스 토머스(Gareth Thomas)가 집필한 『1950년대(The 1950s)』(2003년), 팀 힐(Tim Hill)이 집필한 『JFK: 최초 공개 기록(JFK: Unseen Archives)』(2003년), 마이클 윌킨슨(Michael Wilkinson)이 집필한 『사진으로 읽는 제2차 세계대전사(A Photographic History of World War Two)』(2004년), 모린 힐(Maureen Hill), 그리고 앨리스 힐(Alice Hill)과 제인 벤(Jane Benn)이 집필한 『전시 성장기(Growing up at War)』(1989년)와 『영국 전쟁사(Britain At War)』(2001년)를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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