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몸 예술로 말하다

몸 예술로 말하다

  • 쉬레이
  • |
  • 시그마북스
  • |
  • 2011-01-10 출간
  • |
  • 264페이지
  • |
  • 153 X 224 X 20 mm /462g
  • |
  • ISBN 9788984454255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사람은 누구나 예술 속에서 살아간다!!

사람들은 흔히 예술이란 예술가들만의 것이며, 일반인들과는 거리가 먼 고급 문화 또는 이해할 수 없는 정신세계라고 여긴다. 그러나 아무리 심오한 예술이라 해도 그 근원은 우리 주변의 가장 일상적이고 평범한 생활에서 비롯된다. 사람은 누구나 예술 속에서 살아간다. 다만, 아름다움과 특별함을 알아보는 눈과 그것을 느끼는 마음이 사람마다 다를 뿐이다.
‘예술과 생활’ 시리즈는 ‘몸’, ‘집’, ‘음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계 예술 거장들의 작품세계와 정신세계를 소개하고 있다. 이 주제들은 다시 말하면 우리의 가장 원초적인 ‘삶’이라고도 할 수 있다. 먹고, 마시고, 자고, 움직이고, 보고, 듣고, 만지는 우리 삶의 모든 것들이 예술과 맞닿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몸을 매개로 세상과 조우한다. 하지만 몸은 과연 우리와 함께 있는가?

길고 긴 시간의 터널을 지나는 동안 몸에 부여된 의미는 인간의 삶 곳곳에 녹아 들어갔다. 자연의 피조물에 불과하던 신체가 어떠한 과정을 거치더니 문화를 담은 신체로 기록되고, 구성되고, 만들어졌다. 신체의 ‘자연성’과 ‘사회성’, ‘생물’과 ‘정신’은 상호 의존적인 한편 대립적인 관계로 종종 이율배반적인 모습을 보인다.
인간은 아주 오래전부터 신체가 갖는 의미를 탐구했다. 신체는 인간 존재의 뿌리이자 핵심이다. 현대로 들어선 이후 신체는 시간이 갈수록 자신에 대한 이해, 자아실현과 깊은 관계를 맺어가고 있다. 이런 점에서 신체의 문화가 오늘날까지 이르게 된 과정을 살펴보는 작업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우리는 몸을 매개로 세상과 조우한다. 하지만 몸은 과연 우리와 함께 있는가?

길고 긴 시간의 터널을 지나는 동안 몸에 부여된 의미는 인간의 삶 곳곳에 녹아 들어갔다. 자연의 피조물에 불과하던 신체가 어떠한 과정을 거치더니 문화를 담은 신체로 기록되고, 구성되고, 만들어졌다. 신체의 ‘자연성’과 ‘사회성’, ‘생물’과 ‘정신’은 상호 의존적인 한편 대립적인 관계로 종종 이율배반적인 모습을 보인다.
인간은 아주 오래전부터 신체가 갖는 의미를 탐구했다. 신체는 인간 존재의 뿌리이자 핵심이다. 현대로 들어선 이후 신체는 시간이 갈수록 자신에 대한 이해, 자아실현과 깊은 관계를 맺어가고 있다. 이런 점에서 신체의 문화가 오늘날까지 이르게 된 과정을 살펴보는 작업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목차

책을 펴내며

·신체의 미스터리 / 쉬레이
·국가와 몸 / 왕하이저우
·자태 연구 / 구리타 이사무 / 진단스
·거울 : 자아의 구성과 죽음
렌즈를 빠져나온 몸은 어떤 모습일까? / 동리후이

·신체와 통제 / 동예간
·꿈속의 몸 / 완셴쥔 / 창닝셩
·신체 조각 / 리치우스

·꼭두각시의 의전
발튀스: 시각을 통해 전해지는 감동 / 송린

·머리카락과 예술 / 셩웨이
·스총의 ‘신체’ 감각기관 / 저우아이민
·신체의 시학과 정치 / 가오스밍
·욕망, 상상 그리고 도시 / 구정
·신체·매체 / 궁옌

·속내는 피부에 새겨져 있다
문신 이야기 / 타오샤오만
·나의 병력 / 량원다오

저자소개

저자 쉬레이(徐累)는 1963년 장쑤 성에서 태어나 난징예술대학(南京藝術學院) 미술과를 졸업했다. 현재 중국예술연구원 창작연구센터에서 근무하며 베이징 진르(今日)미술관 예술총감독을 겸하고 있다. 쉬레이는 자신만의 철학과 고아한 성품으로 신비하고 환상적인 경지의 예술을 창조했고 현대 예술에서 신인문주의의 위상을 높였다. 회화와 관련된 저서에서 보여준 그의 수려한 글 솜씨는 예술 평론과 저술에서도 발휘되어 ‘유쾌함에서 시작해 지적인 통찰로 매듭짓는다.’ 그가 편집을 책임진 『명작(經典)』 시리즈는 역사와 현대, 예술과 삶, 꿈과 창조에 대한 시각적이고 종합적인 인식이 담겨 있다. 대표 저서로는 『중국 유명 화가 작품집(中國名畵家精品集)』, 『공성기-대영총서(空城記-對影叢書)』(공저), 『미국 국회 도서관 아시아관 2008 문화 교류 프로젝트 전집(美國國會圖書館亞洲館2008文化交流項目專集)』, 『거장의 문(超凡者之門)』, 『몽환의 피안(夢幻的彼岸)』 등이 있다.

도서소개

몸, 상상의 시작과 끝

중국의 저명한 예술가이자 인문학자 쉬레이가 편집을 맡은「예술과 생활」시리즈 제1권『몸, 예술로 말하다』. 이 시리즈는 예술이 어려운 개념이 아닌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시리즈로, 각 분야에 따른 세계 예술 거장들의 작품세계와 정신세계를 소개하고 있다. 제1권은 ‘몸’을 주제로 한 미술작품을 다룬 여러 글들을 모아 엮었다. 아주 오래 전부터 현대로 들어서기까지, 신체가 갖는 의미를 탐구하는 과정에서 창조된 신체의 문화가 오늘날까지 이르게 된 과정을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살펴본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