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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의 발견

창의성의 발견

  • 최인수
  • |
  • 쌤앤파커스
  • |
  • 2011-01-05 출간
  • |
  • 344페이지
  • |
  • 153 X 224 X 30 mm /639g
  • |
  • ISBN 978896570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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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어령, 안철수, 문용린, 조벽… 창의성 대가들의 찬사!
누구나 원하지만 아무도 알지 못하는 창의성, 그 본질을 밝히는 역작!

‘한국적 창의성’ 연구의 선두주자 최인수 교수가 밝히는 한국인을 위한 창의성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창의성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흥미로운 예시로 가득한 이 책은 ‘한국인의 창의적 지혜’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는 마중물의 역할을 할 것이다.

왜 대한민국에는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 같은 창의적 천재들이 드문가?
우리는 왜 ‘창의적인 인재’가 아닌 ‘공부 잘하는 인재’만 키워내는가?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책을 읽고, 강연을 듣고, 영감을 얻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기업에서는 창의적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기상천외한 면접을 치르고, 학교에서는 창의성개발에 도움을 준다는 각종 교육기법을 검토하느라 바쁘다.
그러나 생각해보자. 실제로 우리가 창의적인 사람에 대해, 창의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혹시 우리는 창의적인 인재를 ‘공부 잘하는 인재’로 착각하고 있지는 않은가? 혹은 창의적인 사람은 제멋대로이고 반사회적인 괴짜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가? 실제로 많은 CEO와 부모들은 ‘창의성=지적 능력’이라고 이해한다. 또한 한국의 기성세대들은 창의적인 사람을 ‘인기도 없고, 참을성도 없으며, 충동조절도 잘 못하고, 사람들과 조화로운 생활도 하지 못하며, 생각도 복잡한’ 인물로 묘사하고 있다.
이상하다. 누구나 다 창의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창의성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할뿐더러 심지어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니 말이다.
왜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것일까? 창의성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하기보다는 단번에 창의성을 높여준다는 기법에만 열중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일 것이다. 안철수 교수가 지적한 대로 ‘속도 위주, 문제풀이 위주, 결과 위주’의 사고방식을 창의성에도 그대로 적용하는 것.
그나마 우리에게 소개된 창의성 이론들이 모두 외국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외국 이론뿐이라는 사실도 심각한 문제다. 모든 이에게 적용되는 창의성의 공통분모가 있는 것만큼이나, 각 사회와 문화에 따른 창의적 특성도 분명히 존재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한국적 창의성’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하는 시도는 전무하다시피 했다. 외국인에게서 추출한 멋진 이론들이 과연 우리나라의 상황에 그대로 적용될 수 있을까? 물론 우리보다 앞서 창의성 연구를 수행해온 외국의 이론을 무작정 배척해서는 안 되겠지만, 무비판적인 이론수입에만 의존해서도 안 될 일이다. 만국에 공통되는 창의성의 본질을 밝혀내는 작업과 함께, 그것을 한국의 상황에 맞도록 재창조하는 노력이 절실하다.

창의성을 폭발시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제, 한국적 창의성에 주목하라!

이 책은 ‘한국적 창의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최인수 교수의 창의성 업그레이드 안내서다. 한국인에게 적합한 창의적 특성을 연구하고, 이를 교육 및 비즈니스 현장에서 적용하는 데 앞장서온 저자는 국내에 ‘플로우(flow)’ 이론을 소개한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다음과 같이 ‘육하원칙’에 의거해 창의성의 ‘정체’를 찾아나간다.

● ‘누가’, 어떤 사람이 창의적인가? : 창의적인 사람들의 특성과 태극창의성
● 창의성은 ‘어디에’ 존재하는가? : 창의성에서 사회문화적 요인이 중요한 이유
● 창의적인 사람들은 ‘왜’ 몰입하는가? : 창의성이 발현되기 위한 핵심요소
● 창의성은 본질은 ‘무엇’인가? : 수많은 연구결과 밝혀진 창의성의 세 박자 모델
● ‘언제’ 창의성이 발달하는가? : 인간발달과 창의성의 관계, 조기교육의 허와 실
● 창의성은 ‘어떻게’ 높아지는가? : 창의성 평가기준과 다양한 생각도구들

또한 이를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적 현실에 적용해 분석하고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을 모색하는 데까지 나아가고 있다. 20년 넘게 국내외의 창의적 인물들을 인터뷰한 자료를 토대로 창의적 특성을 규명하고, 개인의 창의성을 정확히 진단하고 높여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한국적 창의성이 핵심 키워드인 만큼, 한국의 창의적 대가들의 특성과 기질, 입학사정관제도, 창의인성 교육, 조기교육 등에 대해 실험 및 연구사례를 토대로 문제점과 대안을 조목조목 제시하는 부분은 특히 귀담아 들어야 할 것이다.

이 책의 최대 장점은 아마도 ‘생생함’이지 않을까 한다. 매 페이지 이어지는 실험과 연구사례도 물론이려니와 창의성 연구의 최근 핫이슈까지 두루 섭렵해 소개하고 있어서, 창의성의 본질에 대해 알고자 한다면 이만큼 충실한 안내서는 없을 듯하다. 여기서 한발 나아가, 저자는 자신이 직접 만난 국내외의 창조 대가들과의 인터뷰 내용을 통해 그들의 창의성을 촉진시킨 결정적 요소를 모색하고 있다. 아울러 수많은 개인과 학부모, 기업인들을 만나며 체득한 이야기는, 우리 개개인의 창의성을 돌아보는 동시에 한국인만의 창의성 DNA를 찾아나가는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

바야흐로 세계 무게중심이 아시아로 옮겨오고 있다. 그 축의 중심에 서기 위해서는 타자(他者)의 지식정보가 아닌, 우리의 삶 속에 녹아 있는 한국인의 지혜로 접근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한국인의 창의적 지혜’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는 마중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엉뚱한 사람도, 생각이 다른 사람도 무시되지 않고 자신만의 잠재된 창의적 능력을 펼칠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될 때까지 “창조합시다”라는 인사말을 나누면 어떨까?
-이어령, 이화여자대학교 명예 석좌교수, 경기창조학교 명예교장

창의성의 발휘를 촉진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가장 시급히 갖춰야 할 것은 무엇일까? 다름 아닌 ‘인성’이다. 잘못된 인성이 찬란한 창의적 성취를 파괴하는 예를 우리는 얼마나 많이 보았는가! 이제는 창의적 능력을 자신만을 위해서가 아닌, 공동체를 위해 기꺼이 쓸 줄 아는 인재를 키워야 한다. 이 책이 담은 ‘창의인성’에 대한 문제의식을, 많은 부모님과 교육자를 비롯한 독자들이 공유하게 되기를 희망한다.
-문용린,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은 속도 위주, 문제풀이 위주, 결과 위주의 교육에 있다고 생각한다. 성공한 사람들 중에서 조기졸업이나 영재교육을 받은 사람은 드문데도 불구하고 빨리 과정을 마치는 데 집착한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문제풀이 방법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것은 창의적인 일과 정반대임에도 불구하고 기계적인 연습에 몰두하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결과에만 집착하는 인재를 양성한다. 그러다 보니 ‘1만 명의 먹거리를 창출하지만 1만 명의 몫을 모두 독식’하는, 사회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인재가 되는 것이다. 저자의 이야기대로, 창의성 교육을 공부 잘하기 교육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누구나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 드문 ‘창의’라는 21세기 키워드에 대해, 이 책은 체계적인 설명과 풍부한 예시를 통해 설명한다. 이 책과 함께 창의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안철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석좌교수

이 책은 일단 내용이 철저하다. 창의성의 대가 칙센트미하이 교수의 제자답게 방대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또한 유익하다. 인간발달을 전공한 학자다운 혜안이 빛난다. 그리고 흥미롭다. 풀로우(몰입)의 연구자다운 유머와 재치로 독자로 하여금 플로우를 경험하게 한다. 창의성에 대한 매우 좋은 책이다.
-조벽, 동국대학교 석좌교수

<책 속으로 추가>
풍요한 환경속에 있는 인간은 본인의 창의적 역량을 더 잘 발휘할 수 있는 하드웨어를 갖게 된다고 말이다.
다만 여기서 ‘풍요한 환경’이라는 말에 조심해야 한다. 풍요환경이란 말은 인간의 발달단계에 맞춘 적절한 환경조건을 의미하는 것이지, 자장면으로 배가 찬 아이에게 탕수육까지 시켜주라는 의미가 아님을 인지하자. 아직 읽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아이에게 한글책도 부족해 영어책까지 사줘야 한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안 된다. 엄마들은 아이가 그림책을 보다가 읽지 않으면 그 책을 떼었으니(?) 다른 책을 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천만의 말씀이다. 엄마가 재미있게 읽어주면 수백 번 반복해서 들려주어도 즐거워하는 것이 아이들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풍요환경이란 물질적인 풍요가 아니라, 부모의 정서적 격려 그리고 발달에 적합한 교육여건이 마련된 환경을 의미한다.
-4장 창의성에도 타이밍이 있다?

엄마가 때맞춰 정성스럽게 읽어주는 이야기를 과연 배 속의 아기가 들을 수 있을까? 듣는 것뿐 아니라 좋아할까? 이를 어떻게 알아낼 수 있을지 고민하던 학자 드캐스퍼(Anthony De Casper)는 갓 태어난 영아에게 젖꼭지를 물려주었다. 이 젖꼭지에는 장치가 되어 있어 깨무는 횟수에 따라서 다양한 소리가 나오게끔 만들었다. 한 번 깨물면 다른 사람의 책 읽는 소리, 연속으로 두 번 깨물면 엄마가 들려주었던 이야기 소리가 나오는 식이다. 그랬더니 글쎄 이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두 번을 반복적으로 깨무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 아기는 배 속에서 엄마의 다정한 목소리를 듣고 있었던 것이다. 엄마의 목소리와 감정을 기억하는 능력이 아기에게 있는 것을 알았으니, 출산을 앞둔 어머니들은 정해진 편한 시간에 아기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겠다. 이것이 태아기의 풍요환경이다. 다만, 지나친 목적의식으로 태어나기 전부터 공부만 너무 열심히 시키지는 말자!
-4장 창의성에도 타이밍이 있다?

이슈는 ‘IQ가 높을수록 창의적 성취를 이룰 가능성이 커지는가’다.
1921년 터먼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에 거주하는 IQ가 높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심리적 특성을 지속적으로 추적하는 종단연구를 시작했다. 이 연구는 터먼이 죽은 이후에도 동료들에게 넘겨져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이미 90여 년에 이른 이 연구는 지능과 창의성의 관련성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그 정보란 이것이다.
‘지능은 탁월한 성취의 필요조건이나 충분조건은 아니다.’
이 연구는 나이가 들수록 창의성, 성취동기, 정서통제력, 리더십과 같은 변인들이 탁월한 성취를 결정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게첼스(Jacob Getzels)는 IQ 120 정도까지는 창의적 성취에 도움이 되지만 그 이상은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를 보고했으며, 최근의 연구결과들도 이를 지지하고 있다.
-6장 창의적 문제해결, ‘유레카’는 잊어라

충분한 지식과 경험이 쌓이면 이것들이 문제해결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준다. 그러나 지식과 경험이 아직 일천하다면 인위적인 징검다리를 빌려서라도 사고의 물꼬를 터야 한다. 강제연결법은 바로 그럴 때 유용하다.
이 방법을 쓸 때는 징검다리가 문제와 별로 상관이 없을수록 오히려 효과가 크다.
예를 들어 휴대폰의 신규 모델을 개발하는 부서에 있다고 하자. 새로운 휴대폰을 만들고자 하는데 이미 시장에는 온갖 첨단제품이 다 있어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기가 수월치 않다.
이때 누군가 ‘양파’를 징검다리로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먼저 양파의 속성이 어떤지 각자 생각한 후 적어본다. 예를 들어 여러 겹으로 되어 있다, 독특한 향이 난다, 눈물이 난다 등 양파의 특성을 열거하는 것이다.
그 후 휴대폰에 이러한 속성을 결합시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것이다.
여러 겹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발상에서 멀티 슬라이드 휴대폰을, 독특한 향이 나는 데서는 자기만의 향기가 나는 휴대폰을, 눈물이 난다는 것에서 ‘공감’이라는 키워드를 유추해내고 공감하는 휴대폰을 생각해볼 수 있다. 휴대폰이 어떻게 공감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를 것이다. 휴대폰이 소개팅을 주선하는 것은 어떤가. 본인의 이상형에 대한 프로필을 휴대폰에 입력해놓고 있으면, 서로 조건이 맞는 사람 옆을 지나갈 때 양쪽 휴대폰이 진동하는 것이다. 대학 1학년생의 깜찍한 아이디어다.
-7장 내 안의 창의성 꺼내기

그러나 우리가 창의성 교육을 말할 때에는 천부적인 창의적 재능을 지닌 1%만을 위한 교육을 하자는 것은 아닐 것이다. 또 모두를 그런 1%의 사람으로 만들자는 것은 더더욱 아닐 것이다. 기실 그렇게 하려야 할 수도 없다. 오히려 나머지 99%의 사람들이 자신의 진정한 개성과 능력을 발견해가도록 도와주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할 것이다. 좀 엉뚱한 사람도, 남과 생각이 다른 사람도 무시되지 않고 그들만의 잠재된 능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그 목표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9장 인성이 없으면 창의성도 없다

목차

프롤로그 | 누구나 원하는, 그러나 아무도 알지 못하는 창의성을 찾아서

1장 Who 어떤 사람이 창의적인가?
적당한 창의성, 똑똑한 창의성
창의적인 사람의 특성 : 인지, 성향, 동기
백인백색, 과연 누가 창의적인가?
창의적인 ‘완소남’ vs 창의적인 이기주의자ㅣ한국의 창의 vs 일본의 창의 vs 중국의 창의ㅣ17세기의 창의 vs 21세기의 창의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특성은 있다 : 태극창의성
첫 번째 태극 : 내향성 vs 외향성ㅣ두 번째 태극 : 확산적 사고 vs 수렴적 사고 | 세 번째 태극 : 상상력 vs 현실감각ㅣ네 번째 태극 : 남성성 vs 여성성ㅣ다섯 번째 태극 : 겸손 vs 자존심ㅣ여섯 번째 태극 : 놀이 vs 일ㅣ일곱 번째 태극 : 전통 vs 혁신
창의적인 사람도 사람이다

2장 Where 창의성은 어디에 숨어 있는가?
<비너스의 탄생>과 윈도
창의성의 세 박자 모델 : 세상사 모두가 세 박자 쿵짝!
첫 번째 박자 : 개인 | 두 번째 박자 : 평가자 | 세 번째 박자 : 평가된 산물 | 세 박자 모델은 움직인다, 불만과 함께 대한민국이 혁신의 터전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 아름다운 선율을 만드는 세 박자의 조건
평가자 : 자유와 자격을 갖추었는가? | 평가된 산물 : 정보가 막힘없이 흐르고 있는가? | 개인 : 열망과 능력이 내 안에 있는가?
세 박자 모델로 스스로를 점검해보자
교육과 세 박자 : 위계질서가 창의성을 내리누르지는 않는가? | 기업과 세 박자 : 현재에 발목 잡혀 미래를 밀쳐두고 있지는 않은가? | 벤처와 세 박자 : 기업가정신이 살아 숨 쉴 환경인가? | 검열과 세 박자 : 지금 누가 당신을 감시하고 있는가? | 그 많던 창의적 천재들은 다 어디에?

3장 Why 왜 재미에 목숨 걸어야 하는가?
“이렇게 멋진 일을 평생 하고 살 거야!”
공자님도 말씀하셨다, “ 즐겨라!”
일은 일, 놀이는 놀이?
일과 공부는 정말 재미가 없을까?
일이 놀이로 바뀌는 순간, 플로우
플로우의 조건 1 : 난이도와 능력의 조화 | 플로우의 조건 2 : 분명한 목표 | 플로우의 조건 3 : 즉각적이고 명확한 피드백
대한민국 ‘영재’들은 플로우를 알까?
기업에서 플로우는 어떻게 가능한가?
희망은 보인다
프로독자들을 위한 보너스 : 플로우인가, 몰입인가, 아니면 플로인가?

4장 When 창의성에도 타이밍이 있다?
한글 모르는 아이에게 영어책 사주는 것은 풍요환경이 아니다
‘미운 세 살’의 뇌는 창의성 보물창고
예술적 창의성은 아이에게서
인생에서 창의성이 정점에 이를 때
창의성 곡선이여, 위로, 더 위로!
나이 들어서도 상상력을 유지하는 방법 | 유아의 창의성 개발, 중점은 어디?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는 부모는 따로 있다
조금 낮게, 조금 천천히

5장 What 당신의 창의성은 몇 점?
IQ로 창의성을 알 수 있을까?
영재와 인재, 이들의 선결조건
어떤 창의성 검사들이 있나?
인지ㆍ지각검사 | 창의적 성향 검사 | 창의적 산물 검사 | 테스트 말고 다른 방법은 없을까?
입학사정관제도로 창의적 인재를 선발하려면
창의성을 측정하는 궁극의 질문

6장 How 창의적 문제해결, ‘유레카!’는 잊어라
멋있는 순간?
창의적 문제해결의 4단계
기존의 것으로 창의적 결과를 만드는 방법
서로 다른 것을 연결하는 능력
지식과 창의적 문제해결의 상관관계는?
IQ는 창의성과 관련이 있을까?
경험 : 창의성의 밑천이자 장애물
컴퓨터는 창의성을 가질 수 있을까?
문제해결 마지막 단계에서 사회문화를 생각하는 이유
다시 창의적 문제해결을 정의한다
창의적인 문제를 해결한다 | 문제를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한다

7장 How 내 안의 창의성 꺼내기
창의적 아이디어를 위한 첫 번째 마중물 : 아이디어 생성기법들
플러스.마이너스 방법 | 창의적 문제해결법(CPS) | 브레인스토밍 | 마인드맵 | 강제연결법
창의적 아이디어를 위한 두 번째 마중물 : 창의적 한국인들의 문제해결법
원천적인 문제를 찾아라 | 머리를 쉬지 마라, 계속 상상하라 | 심신의 조화를 꾀하라 | 심리적 데드라인을 앞당겨라 | 반대로 생각하라 | 개방적이 되어라, 열심히 들어라 | 그만둘 때를 알아라 |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창의적 아이디어를 위한 세 번째 마중물 : 일반인들의 노하우
일상이 바뀌어야 인생이 바뀐다

8장 인성이 없으면 창의성도 없다
창의적 이기주의자로 키우지 않기 위해
창의인성 교육은 과연 가능한가?
창의성 교육과 인성교육이 결합되어야 하는 이유
창의인성 교육이 뿌리 내리기 위해서는?
이것은 창의인성 교육이 아니다

9장 한국인에게 맞는 창의성 DNA를 찾아라
한국인이여, 창의성 DNA를 갖춰라!
하고 싶은 것을 한다 | 최고를 지향한다 | 다른 우물에 욕심 내지 않는다 | 학이시습지 불역열호아 | 구성원으로서 사회에 대해 책임진다 | 인간관계를 포기하지 않는다 | 관심과 경험을 넓혀나간다 | 개방적이다 | 근면하다 | 위험을 감수하고 뛰어든다 | 운을 끌어들인다 | 문제발견·해결능력이 있다
우리 사회는 개인의 창의성을 어떻게 뒷받침하는가 : IT산업을 중심으로
사회문화적 요소 | 정부의 지원

10장 창의성은 없다
창의성은 정의(定義)가 없다
탁월한 천재의 단독플레이로 만들어지는 창의성은 없다
기준이 바뀌지 않는 한, 아동의 창의성은 없다
뇌 반쪽짜리 창의성은 없다
당신의 창의성을 한 번에 맞히는 검사는 없다
창의성의 팔방미인은 없다
‘우물 안 개구리’에게는 창의성이 없다
영혼 없는 비즈니스의 미래는 없다
문화와 스토리 없이는 창의성도 없다
과욕으로는 창의성을 얻을 수 없다

에필로그 | 열망이 창의성을 이끌어간다
감사의 글

저자소개

저자 최인수는 요즘 우연과 필연이라는 화두를 생각하고 있다. 그는 스스로 여러 가지 의미에서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어머님과 친지분의 소개로 칼 로저스의 책을 읽고 상담심리를 전공하기 위해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에 들어갔지만, 정작 대학원에서는 생물심리학 공부를 했다. 그때 준비한 석사논문이 ‘몰입특성과 전두근 EMG(근전도)와의 관계’였으니 플로우(몰입)에 대한 인연은 꽤 깊은 편이다. 그 후 창의성, 플로우를 연구하고 있던 칙센트미하이 교수를 찾아 시카고 대학으로 유학을 결정, 그의 지도 하에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한다. 학위과정 중 키스 소여, 케빈 라순디, 진 나카무라, 키요시 아사카와 교수 등 창의성 연구를 위해 시카고로 모여든, 지금은 나름대로 인정받고 있는 동료들을 만난 것도 소중한 인연이다. 전 세계의 창의적 인물들에 관한 인터뷰를 분석하는 프로젝트에 운 좋게 참여했고, 이는 박사학위 취득 후에도 계속되어 지금의 그가 되기까지 중요한 디딤돌이 되었다. 귀국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한국에 플로우와 창의성에 대한 바람이 불게 된 것도 행운일까? 우연히 듣게 된 통계학자 스티글러 교수의 명품강의 때문에 연구방법론에도 흥미를 갖게 된 그는 현재 성균관대학교 아동학과/인재개발학과에서 창의성과 영재성, 방법론을 가르치고 있다. 아울러 성균관대학교 창의성센터 소장 및 긍정심리학회 부회장 일도 맡고 있다.
현재 그의 최대 관심사는 ‘한국적 창의성의 정립’이다. 남의 것을 그대로 본뜬 것이 아닌, 그러나 세계에서도 얼마든지 통할 수 있는 우리만의 창의성을 찾아보자는 것이다. 그래서 ‘코리에이티브(Korea+Creative)’라는 이름도 미리 지어놓았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음악과 운동에 더 많은 시간을 쏟고 싶은 바람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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