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빅데이터를 장악하는 사람이 세상을 지배한다
01 데이터의 과거: 고정관념
02 데이터의 현재: 디지털화와 분석 기술 확장
03 데이터의 미래: 여전히 빅데이터인 이유

PART 2 밀레니얼 세대의 사회인식
01 정치 빙하기
02 빼앗긴 외교
03 트라우마 사회
04 경제 블랙홀
05 좁혀지지 않는 격차

PART 3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패턴
01 일회용이 되기 싫은 대학생들의 목소리
02 글로는 자신감 넘치는 열혈일꾼, 실패에는 취약한 유리멘탈 취업준비생
03 노예 탈피를 위해 일상 속 ‘사이다’ 찾는 직장인
04 자식보다 자신의 ‘자아Ego’가 더 중요한 육아족
05 자녀의 사회화를 위한 학부모들 제2의 소사이어티

PART 4 한국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
01 온라인 출근족: 24시간 연결 중
02 컴백홈: 지독한 현실 속 나만의 지상낙원
03 N춘기를 겪고 있는 의미 탐색자: 늦깎이 자아 찾기
04 문화 시식자: 문화 얼리어답터가 곧 트렌드리더
05 프로페셔널 싱글리즘: 혼자여도 괜찮아＜혼자여서 괜찮아
06 디지털 공감 집단: 클릭으로 세상을 바꾸는 방법

PART 5 밀레니얼 세대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지금 현재에도 그렇지만, 그보다는 오히려 앞으로 더 큰 ‘이슈’가 될 화두를 담았다. ‘빅데이터’와 ‘밀레니얼 세대.’ 정치 경제권에서도 한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제4차 산업혁명의 가장 근간이 되는 두 기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주제들이다.

최근 몇 년간, 대한민국은 엄청난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으며 격랑의 소용돌이 속에 있었다. 이해하기 어려운 수많은 사건사고들이 떼로 몰아닥쳤다,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탄핵에 수감까지 되었고 수십만이 넘는 시민들이 그를 기원하며 매주말마다 특정 장소에 모여 평화적인 집회를 벌였다. 정치적 신념과 경제적 빈부는 이보다 더할 수 없을 정도로 양극단에 위치하며 서로를 비방하고 공격했다. 모든 면에서 혼돈의 시대다. 한 치 앞을 예측하기가 어려워 미래 전망이니 트렌드 분석이니 하는 말들이 머쓱할 정도다.

그러나 국내 대표적인 빅데이터 분석 기업인 타파크로스가 집필한 최신간《빅데이터로 보는 밀레니얼 세대》는 이러한 사회 현상들을 분석하여 가장 중요한 단 하나의 솔루션을 제안한다. 바로 ‘사람’이다. 현대 사회의 주요 소비층, 사회 구성원인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 Generation’을 소개하는 것이다. 미래를 예측하고자 하는 조직, 기업이라면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대상이 이 책에 상세하고 세밀하게 분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