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동맹에 어서오세요』제7권. 초인은 엔터테인먼트가 아니다. 초인의원 섬벨리나에 의해 보통 사람들을 초인으로 만드는 초인대여정책이 시작된다. 레젼드 초인들의 기믹을 쓰고 나타난 양산 초인들. 그 중에는 언데드맨의 아버지였던 라이트 세이버의 모습도 있었다. 언데드맨은 아버지의 기믹을 쓴 대여초인을 용서할 수 없음에도 프로덕션의 명령에 따라 그들과 함께 한다. 그러나 초인대여정책을 인정할 수 없다는 리벨리온의 테러는 초인들을 덮쳐오고, 급격한 위협 속에서 드러난 라이트 세이버의 정체가 언데드맨의 가슴을 뒤흔든다. 수없이 겹쳐진 숙명과 음모 속에서 마침내 렌탈 워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