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청춘 아이 혼자 살기 8
1. 혼자 살기 10
내 스무 살에게, 브루스케타
2. 나 케첩 잘 뿌리는 여자야! 16
케첩 잘 뿌리는 여자의 구운버섯오믈렛버거
3. 국물 한 대접에서 배운 것 22
맛있는 국물, 애호박새우젓찌개
4. 배달 음식 전화 걸기가 제일 어려웠어요 26
기특한 고구마자장
5. 내 일용할 양식 30
먹구름을 가려주는 고추수제비
6. 서울 사람, 서울 시민 34
꼼시럽게 먹을래, 채소팬케이크
7. 텔레비전 없는 내 방 40
간단된장찌개
8. 내 통조림을 열면 나오는 것들 44
나를 자라게 하는 꽁치무조림
9. 21세기 보헤미안 50
어른의 맛, 콩나물국밥
10. 아름다운 손 56
엄마의 오징어무국
Ⅱ. 긴 시간 멀리 떨어져 있어도 63
1. 앉은뱅이 밥상 앞에 앉아 70
가족이 그리울 때, 굴무밥
2. 난 엄마 딸이니까! 74
착한 딸기잼
3. 내 동생 원길이 78
미안한 매콤어묵탕
4. 아빠의 색깔 84
가지런한 가지나물
5. 콩나물의 힘 88
기도하는 마음으로, 전주식 콩나물찜(콩나물 짠지)과 콩나물밥
6. ‘두부’라는 별명이 좋은 이유 94
말랑말랑한 마음으로, 고추장두부조림
7. 떡볶이 하면, 하고 싶은 말들 100
추억을 나누는 오징어떡볶이
8. 벚꽃 피는 내 고향 군산 106
그리워 울다가 쑥국
9. 머무를 곳 없어도 용기를 가지고 112
바람 부는 날, 미역강된장찌개
10. 추억이라는 양념 118
추억으로 양념한 허브오므라이스
Ⅲ. 평범한 감동 125
1. 내 이웃 코·끼리 씨 130
이웃과 나누고 싶은 고추장버섯케사디야
2. 그녀의 첫 국수 사건 136
생활의 발견, 열무비빔국수
3. 파스타 친구 140
호화로운 두부파스타
4. 빵빵한 마음, 선희 언니 146
잊지 못할 컵 티라미수
5. 평범한 감동 152
비 오는 날, 김치칼국수
6. 2% 모자라게 살기 158
깊어지고 싶은 날, 무전
7. 오기 씨, 이렇게 만나니 정말 좋군요! 164
마음이 허기질 때, 양송이카레라이스와 카레우동
8. 메아리 우체부 삼아 인기 가수 손지연 언니에게 쓰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편지 172
건강을 주는 초록토마토잼
9. 그리움의 밥 인사 176
따뜻한 밥 한 그릇, 김치덮밥
10. 사람 있는 이바디 180
함께 모여 맛있는 닭가슴살채소죽
Ⅳ. 스물여섯, 여자의 방 187
1. 브라보 청춘, 나의 밤 생활 192
밤에 먹어야 더 맛있는 잔치국수
2. 간결한 생 200
간결한 브런치, 사과콩포트를 곁들인 토스트
3. 청파동 어떤 밥집 206
시간을 기억하는 따뜻한 맛, 바지락순두부찌개
4. 생리해서 좋은 날 212
내 몸을 위한 달래두부샐러드
5. 딸은 다 도둑이라더니 216
미안한 과일콕콕치즈탑
6. 내 서랍 속 초콜릿 220
휘파람 소리 나는 스페인식 감자오믈렛
7. 섬 같은 우리 226
혈육의 정, 오이소박이
8. 고마운 봄 감기 232
여유를 찾고 싶을 때, 바지락팟국
9. 내가 ‘밥’하는 이유 236
건강한 밥 짓기, 뚝배기밥
10. 엄마의 소포 242
사랑의 밑반찬, 촉촉한 고추장멸치조림과 양파장아찌
epilogue 스물여섯, 생일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