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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자무역론

글로벌 전자무역론

  • 이병렬
  • |
  • 피앤씨미디어
  • |
  • 2015-03-30 출간
  • |
  • 316페이지
  • |
  • 190 X 260 X 16 mm /682g
  • |
  • ISBN 979115730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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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미래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해 온 미국의 유명한 사상가인 제러미 리프킨(JEREMY RIFKIN)은 그의 저서 ‘한계비용 제로사회’(The zero marginal cost society)에서 인터넷기술과 재생에너지가 융합해서 창출한 에너지인터넷은 사회에 동력을 생산하고 유통방식에 엄청난 변화를 줄 것이라고 예견하였다. 그의 예견처럼 세상은 스마트한 기술이 상거래와 융합하면서 시공간을 초월하여 전 세계 사람과 사람을 연결시키는 초 연결사회를 뛰어넘는 또 한 번의 상거래혁명 즉, 디지털혁명의 시대로 가고 있다. 아니 어쩌면 우리는 이미 디지털혁명의 중심부로 진입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예를 들면, 금융업에서는 정보통신기술과 금융이 결합된 핀테크(FinTech)가 등장하여 인터넷은행, 모바일 결제 및 송금 등의 금융업무가 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그리고 전자단말기를 통해 책을 읽는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영화 ‘해리포터’에서 등장하는 마법신문지처럼 둘둘 마는 전자종이가 보편화될 날도 곧 다가오고 있다. 또한 대표적인 굴뚝기업으로써 세계적 실리콘 생산업체인 다우코닝사는 유통과 IT를 결합시킨 온라인 판매회사를 설립하여 생산성 및 매출의 획기적인 증가를 경험하고 있다.

이와 같은 ‘공유와 융합’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 인프라혁명은 모든 제품에 달린 센서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인터넷을 통해 다른 사물과 연결하여 생산과 유통비용을 혁신적으로 경감시키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 : IoT)으로 더욱 꽃을 피우게 되었다. 즉, 거울을 볼 때마다 피부의 상태를 점검해서 이에 맞는 화장품을 추천해주는 화장대, 당뇨병환자가 인슐린주사를 맞아야 하는 시기를 알려주는 인슐린 펜, 도심의 빈 주차공간을 알려주는 파커(parker)처럼 사물인터넷은 가전, 의료, 기계, 주택, 차량, 에너지 및 유통 등 전 산업영역에 효율성을 증가시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협력적 공유사회가 주는 혜택과 편리함을 우리가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날도 멀지 않았다.

한편, 국경을 초월한 무역거래방식에서도 엄청난 변화가 있었다. 즉, 알리바바(Alibaba)와 같은 국제적인 무역알선사이트에서는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던 무역거래가 단 몇 시간 만에 성사되기도 하였다. 또한 무역상들은 이제 수출입계약을 체결하기 위하여 은행, 운송회사 및 관세청 등 관련기관들을 문턱이 닳도록 방문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즉, 전자무역시스템의 구축으로 무역당사자들은 컴퓨터 앞에서 무역과 관련된 모든 일들을 처리할 수 있게 되어 무역처리비용 및 시간이 과거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감소하였다. 만약 사물인터넷을 무역방식에 결합시킨다면 국제무역은 어떻게 변화될까? 참으로 미래가 궁금하다.

그러나 빅데이터와 비 대면거래라는 특성을 가진 전자(디지털)상거래는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몇 가지 고민을 안겨주고 있다. 우선 온라인상에서 넘쳐나는 정보(데이터)의 홍수는 정확한 사실 확인을 어렵게 하면서 지금까지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전혀 다른 유형의 사기거래 때문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또한 컴퓨터 해킹 및 내부공모 등에 의한 개인, 기업 및 정부기관 등에 대한 기밀유출로 인한 부작용은 시간이 갈수록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보안예산도 해가 갈수록 늘어나는 등 사회적 비용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본서는 ‘전자무역실무’와 관세청의 자료들을 부분적으로 원용하여 최근의 전자상거래방식의 다양한 변화(기술, 방식 및 제도)와 방향을 반영한 내용으로 총 3편 12개장으로 구성하였다.

즉, 제1편에서는 ‘디지털혁명의 도래’라는 제목으로 디지털경제와 마케팅 등 총 2개장으로 구성하였다.

제2편은 ‘전자무역실무’에 해당되는 전자계약, EDI, 전자문서보관소, 운송물류, 통관 및 외환 등 총 7개장으로 구성하였다.

제3편은 ‘새로운 도전’으로써 국제 전자무역결제, 전자자금이체 및 전자무역에 대한 국제적 접근이라는 내용으로 총 3개장으로 구성하였다.

본서를 완성하고 보니 체제나 내용면에서 많이 부족하여 아쉬움이 남는다. 이 점은 앞으로 선배제현님들의 지도하에 계속적으로 보완할 것을 약속드린다. 마지막으로 본서를 출간하여 주신 도서출판 피앤씨미디어 박노일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15년 3월
저자일동 드림

목차

제1편 디지털혁명의 도래

제1장 디지털경제와 인터넷
제2장 디지털시대의 온라인 마케팅

제2편 전자무역실무

제3장 전자무역의 이행
제4장 전자무역마케팅
제5장 전자문서교환(EDI)
제6장 전자계약과 정보보안
제7장 운송물류
제8장 통관서비스
제9장 외환서비스

제3편 새로운 도전

제10장 전자무역결제서비스
제11장 전자자금이체시스템
제12장 전자무역에 대한 국제적 접근

저자소개

저자 이병렬은
부산대학교 대학원(경제학박사)
York University Post-doc fellowship
창원대, 부산대, 신라대, 한국방송통신대 등에서 강의

도서소개

이 책은 ‘전자무역실무’와 관세청의 자료들을 부분적으로 원용하여 최근의 전자상거래방식의 다양한 변화(기술, 방식 및 제도)와 방향을 반영한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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