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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의 미디어 교실

에디슨의 미디어 교실

  • 신연호
  • |
  • 시공주니어
  • |
  • 2017-04-25 출간
  • |
  • 112페이지
  • |
  • 174 X 225 X 13 mm /297g
  • |
  • ISBN 978895278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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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세계사 속으로 뛰어든 인문학, 수상한 인문학 교실!
어린 시절 신문을 만들었다는 발명왕 에디슨과 함께
미디어의 올바른 역할에 대해 배우는 이야기!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주는 [수상한 인문학 교실] 시리즈
최근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회가 점점 치열한 경쟁으로 치닫고 돈과 성공만이 중요한 가치로 여겨지는 현실에서 벗어나 진정한 행복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고, 이를 위해서는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것이 바로 사람에 대해 알아 가는 학문인 인문학이다.
인문학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요즘에는 어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도서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인문학 도서들도 많이 출간되고 있다. 하지만 인문학은 어른들도 막연하고 어렵게 느끼는 세계인 만큼 이론적으로, 학문적으로만 접근한다면 아이들은 인문학에 대해 거리감만 느낄 수 있다.
시공주니어의 [수상한 인문학 교실] 시리즈는 동화를 통해 아이들이 쉽게 인문학에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세계사 속 인물들이 등장하는 ‘수상한 인문학 교실’이라는 환상의 공간을 무대로, 아이들이 세계사의 주요 사건 속으로 들어가서 모험을 겪는 재미있는 동화가 펼쳐지며, 그 과정에서 아이들이 일상적으로 만나는 고민들을 스스로 해결하고 보다 현명한 답을 찾도록 한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스스로 인문학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으며,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올바른 가치관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 세계사 속 인물들과 떠나는 환상 여행
수상한 인문학 교실을 방문하면 진시황, 클레오파트라, 노벨 등 세계사 속 유명 인물들이 선생님으로 등장한다. 물론 이 선생님들은 자신이 왜 갑자기 선생님이 되었는지도 모를 때가 많으며, 따분하고 고리타분한 수업을 하지도 않는다. 단지 자신이 살고 있던 세계에서 아이들과 함께할 뿐이다. 세계사의 인물들과 여행을 떠난 아이들은 역사의 주인공이 되어 흥미진진한 모험을 겪는데, 이 모험 속에는 책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가 담겨 있다. 책, 인권, 과학, 아름다움, 돈 등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 할 인문학적 주제들이다. 세계사의 주인공이 되어 겪는 흥미로운 모험 이야기를 읽으며, 독자들은 이러한 인문학적 주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다.

▶ 고민을 해결해 주는 수상한 인문학 교실
수상한 인문학 교실을 방문하는 아이들은 대부분 고민을 갖고 있거나 가치관의 혼란을 겪고 있다. ‘책은 왜 읽어야 할까?’, ‘과학 발달은 과연 좋은 걸까?’ 등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흔히 겪거나, 살면서 한번쯤 만나게 되는 고민들이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고민에 대한 답을 직접적으로 제시해 주는 대신에,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고민의 해결 방법을 찾도록 도와준다. 수상한 인문학 교실의 선생님과 역사 여행을 다녀오고 나면, 고민에 대한 해답을 스스로 얻을 수 있도록 말이다. 독자들도 책을 읽으며 주인공의 고민을 자신의 고민처럼 공감하고, 현명한 해결 방법을 스스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세계사 속 사건과 인물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
선생님이 되는 인물과 아이들이 모험을 하며 겪는 일들은 모두 실제 일어났던 세계사의 사건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물론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졌지만 말이다. ‘책 속 인물, 책 속 사건’ 코너에서는 이야기 속 역사적 사건과 인물에 대해 보다 객관적인 정보를 전해 준다. 동화를 걷어낸 진짜 정보가 담겨 있어, 세계사 상식을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다. 또한 ‘○○의 세계사’ 코너에서는 각 권의 주제에 대한 역사적 흐름이나 발전사를 보여 준다.
이러한 코너들은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주제를 살펴보도록 도와주고, 책의 주제와 역사의 연관성을 함께 알 수 있도록 해 준다. 이와 같은 배경지식을 갖고 동화를 보면, 동화의 내용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으며,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다.

▶ 이야기를 더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 즐거운 그림
이야기만큼이나 그림을 보는 재미도 놓치지 않았다. 그림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에서 나온 재미있는 그림들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등장인물 캐릭터들이 귀엽고 사랑스럽게 그려진 것은 물론, 즐거운 그림에 저절로 웃음이 날 것이다.

▶ 스스로 생각하도록 도와주는 ‘생각이 자라는 인문학’
‘생각이 자라는 인문학’은 책의 주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코너로, 주인공들의 행동에 대해 독자 스스로의 생각을 써 보고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인문학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에디슨의 미디어 교실 -미디어의 올바른 역할은 무엇일까?

▶ 반 카페 비밀 게시판에 댓글 쓴 범인을 찾아라!

건하네 반 카페 비밀 게시판에 쓰레기에 관한 글이 올라온다. 택배를 훔치고, 길 고양이에게 돌도 던졌다는 쓰레기. 누군가 그 쓰레기가 ‘ㅇㄱㅎ’이라는 댓글을 달면서, 건하는 쓰레기로 몰린다. 억울한 마음으로 공원에 나왔다가 우연히 ‘수상한 인문학 교실’의 교실지기를 만난 건하는 1860년대 미국으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건하가 만난 사람은 ‘앨’이라고 하는 소년. 앨을 도우면 비밀 카드에 댓글 쓴 범인의 이름이 나타난다고 한다.
기차에서 신문과 간식을 파는 소년 앨은 기차 승객들을 상대로 직접 [주간 해럴드]라는 신문을 만들어 팔고 있었다. [주간 헤럴드]는 시장의 물가, 기차 시간 등 기차 승객들이 원하는 소식을 담은 신문이다. 건하는 앨을 도와 신문을 만들기 위한 취재를 시작한다. 한 승객에게 신문에 광고를 내라고 권하면서 신문이 많은 사람에게 소식을 알릴 때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한쪽의 이야기만 듣고 잘못된 신문 기사를 쓴 뒤에는 신문 기사는 공정해야 하며 잘못된 신문 기사를 쓰면 누군가는 피해를 입는다는 것을 깨닫는다. 또 앨이 [폴 프라이]라는 남의 뒷이야기를 담은 신문을 만들 때는 신문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소식을 실어야 하지, 뒷이야기를 싣는 것은 옳지 못하다는 것도 알게 된다.
이처럼 건하는 신문을 만들면서 미디어의 올바른 역할과 쓰임에 대해 자연스럽게 깨닫는다. 그리고 결국 카드에 나타난 범인의 이름은 건하 자신이었다. 근거 없는 쓰레기에 관한 글을 인터넷 카페에 올려 아이들 사이에 논란을 일으키고 결국 그 화살이 자신에게 돌아왔듯이, 함부로 근거 없는 내용을 미디어에 퍼트리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깨달은 것이다.
자신이 올린 거짓 글 때문에 스스로 곤란에 빠진 건하의 이야기는 우리 일상에서도 흔한 일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삶의 일부가 된 요즘, 익명을 내세워 남을 비방하는 글이 올라오는 일은 흔하며, 생각 없이 올린 글 때문에 곤란을 겪는 사람들도 많다. 미디어는 유용하고 또 편리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위험한 존재이기도 하다. 건하의 이야기는 이런 미디어의 쓰임과 그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내 손을 떠나 입력된 글은 그 순간부터 세상에 드러난 정보가 되며, 만인에게 공유된다. 미디어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마음으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 교실지기의 특별 수업
에디슨의 미디어 교실 수업이 끝난 뒤에는 ‘교실지기의 특별 수업’이 기다리고 있다. 이야기 속 내용을 다시 정리해 주는 코너이다. ‘미디어의 세계사’에서는 신문부터 라디오, 텔레비전, 소셜 미디어에 이르기까지 우리 생활에 큰 영향을 주는 미디어가 어떻게 발달해 왔고, 세상을 바꾸어 왔는지 짚어 본다. 특히 ‘미디어, 어떻게 이용할까?’라는 코너에서는 히틀러의 독재 정치에 큰 역할을 했던 괴벨스의 입,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 등을 살펴본다.
‘책 속 정보, 책 속 사건’에서는 이야기 속의 앨, 즉 발명왕 에디슨의 일생을 들여다본다. 아주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실제로 에디슨은 어린 시절에 기차에서 신문을 만들어 팔았고, 이야기에서처럼 [폴 프라이]라는 신문을 만들어 곤란을 겪은 일도 있었다고 한다. 또 에디슨은 축음기인 포노그래프, 키네토스코프 등 미디어를 발명하기도 했다. ‘생각이 자라는 인문학’에서는 이야기 속 미디어의 역할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직접 서술해 볼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신연호는 빗소리 듣는 것과 꽃구경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이들을 만나면 참 예쁘다고 감탄하는 것을 잘합니다. 어린이책을 쓰면서부터 사람답게 사는 것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방송 원고와 만화영화 시나리오를 쓴 적이 있고, 지은 책으로 《스토의 인권 교실》, 《문화재로 배우는 근대 이야기》, 《여우가 될래요》, 《대단한 소금이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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