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나무가 자라요

나무가 자라요

  • 에밀리 바스트
  • |
  • 키즈엠
  • |
  • 2012-09-10 출간
  • |
  • 32페이지
  • |
  • 295 X 160 X 15 mm /320g
  • |
  • ISBN 9788997366279
판매가

11,000원

즉시할인가

9,9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9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나무가 아무도 모르게 천천히 자라요.
나무처럼 변화하는 것을 주변에서 찾아보세요.

시나브로 변화하는 계절을 느껴요!


나무가 자라요. 그 자라나는 나무에 꽃망울이 톡 터지면 동물들이 봄 소풍을 나와요. 그리고 꽃잎이 흩날리면 알을 낳고, 열매가 열리면 맘껏 먹으며 놀아요.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면 저마다 겨울나기를 준비하고, 흰 눈이 펑펑 내리면 철새들은 따뜻한 곳으로 날아가지요. 파릇파릇 새싹이 돋을 때까지 모두 힘겹게 겨울을 나고, 다시 모든 것이 시작된답니다.
<나무가 자라요>는 아무도 모르게 자라나는 나무처럼 조용하고 적막한 느낌이에요. 간결함이 돋보이는 작품이지요. ‘꽃망울이 톡 터지면’과 같이 나무의 상황만을 제시할 뿐, 그 뒤는 ‘어떠하다.’라는 설명이 없습니다. 이것은 직접 보고 느끼며 관찰하고 생각하도록 이끄는 작가의 기획입니다. 시간의 흐름을 책으로 볼 게 아니라, 직접 느끼길 바라는 것이지요.

나무가 자라요.

자란 나무에서 꽃망울이 톡 터지면,

숲 속 동물들이 뛰어나와 봄을 느끼지요.
그리고 계절에 따라 나무가 변화할 때마다 동물들의 생활도 변화하지요.
그리고 다시 봄이 오면 모든 게 새로 시작된답니다.

★편집자 리뷰
계절은 항상 순환할 거예요


소낙비처럼 화끈하게 퍼붓고 딱 그치면 구분하기가 쉬우련만, 계절은 안개비처럼 천천히 우리 가슴에 스며듭니다. 봄꽃을 본 게 며칠 전인데 어느새 푸르른 여름이고, 또다시 붉은 가을이며, 새하얀 겨울이 되지요. 그 사이 우리 주변의 모든 것도 변화합니다.

<나무가 자라요>는 그런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삶을 보여 줍니다. 말 못하고 움직이지 않는 나무는 꽃잎과 이파리로 그 존재감을 나타내고, 많은 동물들은 저마다의 특성을 나타내 보이지요. 그 변화무쌍한 자연의 흐름을 글자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가 없어서 여백이 많은 그림으로 표현할 뿐입니다.

이 그림책을 보고 있자면, 새삼 많은 것들을 떠올리게 됩니다.
쉽게 지나쳤던 가로수의 무성한 이파리가 떠오르고, 사람들의 옷차림새가 생각나며, 내가 먹는 밥상의 반찬들까지도 되새겨 봅니다. 계절이 존재하기에 생명들의 생활은 다채롭습니다. 또, 그런 계절의 특징을 알기에 저마다 앞일을 대비하고, 기다릴 수 있는 것입니다. 계절의 순환은 곧 삶의 순환이며, 생활의 발견입니다.
계절이 멈추지 않는 한, 생명은 자라고 생활은 풍요로울 테지요.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에밀리 바스트는 1978년에 태어나, 시각 미술과 사진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시각 미술 디자이너이자 사진작가, 그리고 동화 그림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간결한 형식의 그림을 좋아하는 에밀리 바스트는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 있는 모든 것을 부드럽고 순수한 그림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는 2010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논픽션 부분 ‘라가치 상’을 받았습니다.

도서소개

시간의 흐름을 유아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그림책 『나무가 자라요』. 이 책은 아무도 모르게 자라나는 나무처럼 조용하고 간결한 느낌을 준다. ‘꽃망울이 톡 터지면’과 같이 나무의 상황만을 제시할 뿐, 그 뒤는 설명이 없다. 이것을 직접 보고 느끼며 관찰하고 생각하는 과정 속에서 시간의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상세이미지

나무가 자라요(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