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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에 처한 친구들을 도와야 한다는 교훈을 전하는 『원숭이 트럭』. 이 책은 정글의 해결사 원숭이 트럭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정글에서 언제 어디서든 무슨 일이 생기면 원숭이 트럭이 나타난다. 코끼리 다리에 깔릴 뻔한 알록달록 카멜레온을 구하기도 하고, 거북들이 길을 건널 수 있도록 긴 팔을 벌려 다리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 계곡물이 넘쳐 정글이 위험에 처하자 원숭이 트럭은 정글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부릉부릉 열심히 달리기도 한다. 정글을 바쁘게 움직이는 원숭이 트럭의 모습을 재미있게 그려내어 정글의 해결사가 되는 상상으로 이끌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