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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야 과일 좀 먹어줘

박쥐야 과일 좀 먹어줘

  • 미셀 로빈슨
  • |
  • 키즈엠
  • |
  • 2012-02-15 출간
  • |
  • 28페이지
  • |
  • 240 X 268 mm
  • |
  • ISBN 9788997366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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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과일이 먹기 싫은 클로에,
과일을 모두 먹어 치우는 과일박쥐를 찾아
모험을 떠나기로 했어요
클로에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까요?


<박쥐야, 과일 좀 먹어줘!>는 과일을 싫어하는 클로에의 이야기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편식을 합니다. 음식이 딱딱하거나 아니면 물컹거리거나 하는 이유로 말이지요. 아이들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이유이지만 어른들에게는 골고루 먹지 않는 아이가 걱정이기만 합니다. 그래서 부모님들은 편식하는 습관을 없애고 골고루 먹게 하려고 아이들과 실랑이를 벌이곤 하지요.
이 그림책은 아이들의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고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과일을 싫어하는 클로에가 과일을 모두 먹어 치운다는 과일박쥐를 찾아 모험을 떠납니다. 클로에가 어떻게 변하는 지 클로에를 따라 모험을 떠나 보세요.

★편집자 리뷰
편식하는 아이에게 도움을 주는 책

음식을 골고루 먹지 않는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님의 마음은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알지 못하게 채소를 음식 곳곳에 넣기도 하고 음식을 골라내는 아이들에게 화를 내기도 하지요. 하지만 어떤 방법도 근본적으로 편식하는 것을 고치지는 못합니다.
편식을 고치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음식의 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음식을 이래서 맛있구나! 저 음식은 이런 맛을 가지고 있구나! 등 아이들 스스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어야 하지요.
<박쥐야, 과일 좀 먹어줘!>를 보며 상상 속의 내 친구 클로에가 어떻게 싫어 하던 과일을 맛보고 맛을 느끼게 되는지 알게 해 주세요.
그러면 우리 아이가 어느덧 자연스럽게 싫어하던 음식을 맛보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클로에와 이야기를 나눠요
<박쥐야, 과일 좀 먹어줘!>는 클로에의 감정을 이해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화자가 있습니다.
과일을 싫어하는 클로에에게 과일박쥐를 소개하고 함께 찾으러 가자고 이야기를 하지요. 힘들어 하는 클로에를 응원하기도 하고 때로는 독려하기도 하며 클로에와 함께 모험을 마칩니다.
우리 아이가 클로에에게 말을 걸고 응원하고 격려하는 화자가 되어보게 해 주세요.
우리 아이들의 재미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우리 아이들이 클로에에게 의젓하게 음식은 골고루 먹어야 해! 라고 말하는 모습을 말이에요. 아이들은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클로에를 따라 모험을 떠나요
과일박쥐가 살고 있는 섬에 도착한 클로에.
섬에는 무엇이 있나요? 또 어떤 동물들이 살고 있나요? 클로에와 함께 섬의 구석구석을 탐색해보세요. 과일박쥐뿐만 아니라 색을 바꾼 카멜레온, 팔이 기다란 오랑우탄, 땅 속의 화석 등 재미있는 것들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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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미셸 로빈슨은 영국 글로스터셔에 있는 시골마을에서 자랐습니다. 시골의 아름다운 풍경과 그 곳의 모든 것을 사랑한 그는 지금도 정겨운 시골 마을을 소재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TV광고와 웹사이트, 라디오 광고에 글을 쓰는 일을 하였고, 현재 프롬에서 살며 어린이들을 위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 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영국 태생의 미쉘 로빈슨이 쓰고 로렌 토비아가 그린 『박쥐야 과일 좀 먹어줘』. 과일을 싫어하는 소녀 '클로에'의 모험 이야기를 담아낸 그림책이다. 클로에가 과일을 대신 먹어줄, 귀여운 털이 북슬북슬한 과일박쥐를 찾아 정글로 모험을 떠나 겪는 사건사고를 통해 유아들의 편식하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바로잡아준다. 양탄자가 바다로 변하는 등 기발한 상상력이 넘쳐나는 그림이 이야기가 지닌 재미를 북돋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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