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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언덕 한글판 영문판 세트

폭풍의 언덕 한글판 영문판 세트

  • 에밀리 브론테
  • |
  • 반석출판사
  • |
  • 2011-04-10 출간
  • |
  • 472페이지
  • |
  • 138 X 200 X 30 mm /590g
  • |
  • ISBN 9788971726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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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SAT 주관사인 미국대학위원회 권장도서 「폭풍의 언덕」

「리어왕」, 「백경」과 더불어 영문학 3대 비극으로 꼽히는
에밀리 브론테가 남긴 단 한 편의 소설 「폭풍의 언덕」

인간의 본성에 대한 깊은 연구와
감정의 묘사가 돋보이는 고전 소설


「폭풍의 언덕」은 주인공인 히스클리프와 캐서린의 불타오르는 격정이 사랑을 넘어 서로의 영혼을 파멸시키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작가 에밀리 브론테는 도덕을 중시하던 빅토리아 왕조의 영국 사회의 분위기에 속박되지 않고, 선악을 떠나 모든 인간에게 내재하고 있는 열정과 본성에 집중하고 있다. 주인공인 히스클리프는 자신을 떠난 캐서린에게 복수를 결심하고 그녀를 괴롭히지만 그에게 복수의 과정이란 어쩌면 캐서린에 대한 사랑의 확인 과정이 아니었을까?
「폭풍의 언덕」은 영국의 여류 작가 에밀리 브론테가 남긴 유일한 소설로 출판 당시에는 비윤리적인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현재는 「리어왕」,「백경」과 함께 영문학 3대 비극으로 꼽히고 있다. 이야기는 스러시크로스 저택의 세입자인 록우드에게 가정부 넬리 딘이 집주인인 히스클리프의 과거를 들려주면서부터 시작된다.

40년 전 원래 워더링 하이츠의 주인인 언쇼는 리버풀에 갔다가 고아인 한 소년을 데려온다. 그 소년에게 죽은 아들을 따라 히스클리프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그를 편애하자 언쇼의 아들인 힌들리는 히스클리프를 미워한다. 그러나 언쇼의 딸인 캐서린은 자신과 비슷한 성격의 히스클리프에게 가족 이상의 애착을 보이며 둘은 서로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언쇼가 죽고 나자 힌들리는 히스클리프를 학대하고 캐서린마저 스러시크로스 저택의 에드거 린튼과 결혼하자 히스클리프는 워더링 하이츠를 떠난다. 몇 년 후 워더링 하이츠로 돌아온 히스클리프는 힌들리와 에드거에게 복수한다. 히스클리프의 계획을 알게 된 캐서린은 정신 착란이 심해져 딸 캐서린을 낳다 죽는다. 계획대로 복수를 성공한 히스클리프지만 비가 많이 내리던 어느날 밤 캐서린을 찾다 갑자기 숨을 거둔다.

목차

VolumeⅠ
VolumeⅡ
VolumeⅢ

도서소개

『폭풍의 언덕 한글판 영문판 세트』는 주인공인 히스클리프와 캐서린의 불타오르는 격정이 사랑을 넘어 서로의 영혼을 파멸시키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작가 에밀리 브론테는 도덕을 중시하던 빅토리아 왕조의 영국 사회의 분위기에 속박되지 않고, 선악을 떠나 모든 인간에게 내재하고 있는 열정과 본성에 집중하고 있다. 주인공인 히스클리프는 자신을 떠난 캐서린에게 복수를 결심하고 그녀를 괴롭히지만 그에게 복수의 과정이란 어쩌면 캐서린에 대한 사랑의 확인 과정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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