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박호석
십 대의 질풍노도를 잠재울 수 있는 것은 오직 복음의 능력이라고 굳게 믿는 저자는 금지옥엽 외동딸 유은이에게 복음의 정수 <로마서>를 어떻게 하면 쉽고 명확하게 가르쳐 줄 수 있을까 고민했다. 그래서 그는 사도 바울이 로마 교회에게 편지를 쓰듯, 딸에게 매일 편지를 쓰기로 결심했다. 이 책이 바로 유은이가 십 대로 접어들었을 때 복음의 진리를 가르치기 위해 저자가 썼던 편지를 모은 것이다. 첫 독자였던 유은이는 하나님의 은혜와 복음의 능력으로 십대의 질풍노도를 용감하게 헤쳐 나올 수 있었으며, 저자는 그 편지를 세상 모든 부모와 십대 청소년에게 전하고 싶어 책으로 출간하게 됐다.
그는 국립 경찰 대학을 졸업했으며, 6년간 경찰 간부로 재직했다. 달라스 신학교에서 성경 강해 전공으로 신학 석사(Th.M.) 및 박사(Ph.D.) 학위를 마쳤다. 미국 리버티 대학교 온라인 과정(Liberty University Online)에서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을 2년간 가르쳤다. 성경 강해를 소명으로 알고, 이를 통해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회복시키고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것이 꿈인 그는, 현재 부평 교회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다(한국 독립 교회 선교 단체 연합회 www.bupyoung.or.kr).
저서로는 《넌 왜 사니?》, 역서로는 《역사로 보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생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