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목표를 쓰고 말하라, 작심3일은 어느새, 작심3년이 된다!
연초에 세운 계획은 왜 지켜지지 않을까? 왜 노력은 나를 항상 배신할까? 왜 잘못된 행동 패턴은 항상 반복되는 것일까? 실패로 점철된 20대를 보내던 저자 김효성은 이대로 가만히 있다가는 큰일 날 것 같다는 불안감에 닥치는 대로 성공학 도서들을 읽기 시작했다. 나폴레온 힐, 지그 지글러, 잭 캔필드, 앤서니 라빈스…….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그는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공통된 습관이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목표를 정하고, 목표를 적고, 목표를 말하는 단순한 행위였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 단순한 습관을 몸에 익힌 그는 5년 안에 자신이 세웠던 모든 목표를 이뤘다. ‘서른 살이 넘기 전에 결혼하기, 10년 넘게 피우던 담배 끊기, 1년에 5000만 원씩 2년 안에 사업 자금 1억 원 모으기, 내 사업 시작하기, 작가로 데뷔하기’가 바로 그 목표 리스트이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퇴근 이후 야간 택배와 대리운전을 병행하며 눈물 젖은 빵을 맛봤던 그는 실제로 사업 자금 1억 원을 모아 원데이로지스라는 택배 운송장 프로그램 회사를 설립했으며 현재는 또 다른 5년 목표 리스트 달성에 도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