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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민주주의의 불한당들

학교 민주주의의 불한당들

  • 정은균
  • |
  • 살림터
  • |
  • 2017-04-28 출간
  • |
  • 276페이지
  • |
  • 153 X 223 X 22 mm /414g
  • |
  • ISBN 979115930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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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글
머리말
들어가며
1부 왜 학교 민주주의인가
스파이더 크랩의 슬픈 운명
좋은 제도가 좋은 사람을 만든다
30분 만에 돌변한 아이들
학교와 교사가 왜 이렇게 되었나
현재는 과거의 결과다
국가에 복무한 우리 교육의 역사
2부 학교 민주주의의 불한당들
제1장 불한당들의 무기
1. 방패: 언어와 담론
학교는 비정치적 공간이다: 정치적 중립성
경쟁은 경쟁력이 있다: 경쟁주의
능력이 공평한 잣대다: 메리토크라시meritocracy
당근과 채찍이 성장을 가져온다: 성과주의
실력에 따른 차별은 어쩔 수 없다: 유사인종주의
학교는 차별을 재생산하는 기구다: 차별주의
요즘 아이들은 문제가 많다: 청소년 미성숙론
개인은 악하고 공동체는 선하다: 공동체주의
우리는 시키는 일만 한다: 책무성과 책임성
모든 선택은 합리적이다: 선택권 담론
2. 창: 정책과 제도
국가가 교육을 주도한다: 국가주의 교육정책
평가가 교사의 경쟁력을 키운다: 교원평가제도
교사는 돈이 있어야 움직인다: 성과급제도
교장제도가 학교 리더를 만든다: 교원승진제도
제2장 불한당들의 습속
관료제도가 모두에게 편리하다: 관료주의
감시가 학교의 교육력을 높인다: 감시 문화
구경꾼 교사의 침묵은 효율적이다: 침묵과 순응주의
학교에서 가르치는 지식이 진리다: 지식 절대주의
착한 인성을 가진 학생이 훌륭하다: 인성교육 만능론
3부 학교 민주주의는 가능한가
학교가 사회를 바꿀 수 있을까
게으른 교사가 되고 싶다
학교 민주주의 지수
교사의 정치적 중립성과 정치적 자유권
9살짜리 사회운동가
협력이 경쟁보다 우월하다
교사 평가를 바라보는 다른 시선
학교 시험과 고사의 정치학
핀란드 30년 교육개혁에서 배우는 교훈
교육부를 혁파하라
나오며
도움 받은 책과 글들

저자소개

저자 정은균은 중·고등학교 국어 교사로 18년째 살고 있다. 학생들 앞에 부끄럽지 않은 교사가 되자고 다짐하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 정의감에 불타는 ‘벌떡 교사’로 살고 싶어 하지만 소심하고 용기가 없어 생각으로만 끝나고 말 때가 많다. 학교 민주주의와 학생인권에 대한 관심이 크고, 수업 시간에 글쓰기와 독서교육에 애쓰고 있다. 좋은 책을 읽으면서 이런저런 잡다한 글을 쓰는 게 커다란 즐거움 중 하나다. 개인 블로그(blog.ohmynews.com/saesil),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와 글쓰기 사이트(brunch.co.kr/@jek1015)를 통해 세상 사람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 『교사는 무엇으로 사는가』, 『시 공부의 모든 것』, 『국어와 문학 텍스트의 문체 연구』, 『국문 서사체의 문체론』, 『한글이야기』가 있다. 현재 전북 군산시에 있는 군산영광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만나고 있다.

도서소개

학교가 사회를 바꿀 수 있을까?

『학교 민주주의의 불한당들』은 '학교가 사회를 바꿀 수 있을까?'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책이다. 1부에서는 오늘날 우링게 왜 학교 민주주의가 필요한지 살펴본다. 2부에서는 학교 민주주의를 방해하는 대표적인 언어와 담론, 정책과 제도, 습속 들을 다루었다. 3부는 학교 민주주의의 가능성을 타진해 본다. 사회 변혁 도구 로서 교육의 본질, 민주주의를 지향하고 실천하는 학교 시스템 정립을 위한 국내외의 사례를 대안 제시 츨면에서 살폈다. 2부에서 비판적으로 다룬 학교 민주주의의 불한당들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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