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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관계로 본 후백제

대외관계로 본 후백제

  • 신호철 , 김수태, 변동명, 유병하, 나병호, 곽장근, 이동희, 진정환
  • |
  • 공감인(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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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2-28 출간
  • |
  • 240페이지
  • |
  • ISBN 978899471908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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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기조강연 ◈ 후백제사 연구의 성과와 과제 신호철/ 충북대학교 7
1주제 ◈ 후백제의 대신라·고려 관계 김수태/ 충남대학교 33
2주제 ◈ 후백제의 해상활동과 대외관계 변동명/ 전남대학교 59
3주제 ◈ 궁예도성과 견훤도성 유병하?나병호/ 국립전주박물관 95
4주제 ◈ 후백제 왕궁과 도성체제 연구 곽장근/ 군산대학교 139
5주제 ◈ 전남지역의 후백제 유적과 역사적 성격 이동희/ 순천대학교박물관 165
6주제 ◈ 후백제 불교조각의 대외교섭 진정환/ 문화체육관광부 211

도서소개

『대외관계로 본 후백제』는 후백제를 다시 재조명하는 포럼을 개최한 후 포럼의 자료를 도서로 출간한 것으로, 후백제와 한국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한국사에 있어서 후백제가 차지하는 위상은 매우 독특하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역사학계에서는 후백제와 태봉을 독립된 국가로 인식하는데 인색하였을 뿐 아니라, 후삼국시대를 하나의 독립된 시기로 인정하지 않고 신라에서 고려로 넘어가는 왕조 교체기 정도로 인식해 왔다. 다시 말하면 후삼국의 존재는 고려왕조의 성립을 위한 준비단계로서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을 뿐이었다. 따라서 후삼국시대를 흔히 ‘나말여초기’라 부르고 있으며, 지금까지 후삼국의 역사를 종합해서 다룬 단행본조차 거의 없는 실정이다.
후백제를 건국한 견훤은 신라 말의 혼란 속에서 단순히 반란의 괴수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사회건설을 목표로 내세웠다. 그는 민심을 수습하고 지방의 여러 호족세력들을 통합하는데 성공하였다. 즉 견훤 왕은 개국칭군開國稱君한 어엿한 일국의 군주였다. 그는 국호와 연호를 사용하였고, 도읍을 건설하였으며, 건국 군주에 걸맞는 건국이념과 통치체제를 수립하였다. 뿐만 아니라 중국의 여러 나라 및 일본과 대외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였고, 상황에 따라 명분과 실리를 추구하는 등 적극적인 대외관계를 실현하였다. 더 나아가 그는 후삼국을 통일하고 고구려의 옛 영토를 수복하려는 꿈을 지니고 있었다. 견훤의 후백제 건국은 궁예의 후고구려 건국의 모델이 되었으며, 그의 고구려 고토 회복의 꿈은 왕건의 고구려 계승과 서경중시 등 북방정책에 영향을 주었다. 이처럼 그는 후삼국의 선구적 역할을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왕호나 시호도 없이 그냥 견훤으로 불리고 있으며, 반란군의 괴수로 폄하되었다. 더욱이 자신의 역사를 기록한 후백제사 또한 전해지지 않는다.
최근 들어 후백제 및 견훤 왕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 후백제 역사가 새롭게 자리매김 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지금까지 후백제사에 대한 이해와 연구가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본 서는 이러한 관점에서 후백제를 다시 재조명하는 포럼을 개최하였고, 이에 포럼의 자료를 도서로 출간하여 후백제와 한국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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