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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의 철학

둥지의 철학

  • 박이문
  • |
  • 미다스북스
  • |
  • 2015-02-26 출간
  • |
  • 1040페이지
  • |
  • ISBN 978896637438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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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철학으로서의 예술, 예술로서의 철학
서문 마음의 둥지 짓기

1부 인문학이란 무엇인가
01 인문학의 중요성
02 인문학의 개념과 기능
03 인문학의 방법론
04 인문학과 해석학
05 역사서술과 사관의 문제
06 지식의 객관성
07 문화과학과 문화의 평가
『통합의 인문학』 초판 서문

2부 둥지의 철학
01 철학의 위기와 철학관의 재정립
철학의 위기와 해체
기존의 철학관과 그 비판
02 존재와 세계
존재와 세계의 구별
문화적 존재로서의 세계
전통적인 철학적 문제들과 그 내용의 해석
03 존재-의미 매트릭스
인식주체로서의 인간과 인식객체로서의 인간
모든 것의 모태로서의 존재-의미 매트릭스
04 세계 리모델링의 다양한 양식
세계관과 세계 리모델링 조건으로서의 존재─의미 매트릭스
각 세계관의 분석과 세계관 간의 갈등 문제
모든 것들 간에 존재하는 경계선의 애매모호성과
존재-의미 매트릭스 자체의 존재론적 및 의미론적 애매모호성
05 존재의 범주─사물들 간의 경계
존재와 인식 및 전체와 부분과의 상호의존적 역동관계
작품으로서의 세계와 재료로서의 개별적 현상의 범주
우주·자연·세계를 구성하는 수많은 존재의 기원과
존재의 보편자와 개별자
세계관의 종류와 그 구조
06 진리의 보편성과 존재의 객관성
진리의 문제와 선택의 문제
진리의 개념규정
진리의 객관성
진리의 상대성
우주적·총체적 진리의 불가능성과 국지적·부분적 진리의 가능성
07 우주의 본질과 인간의 질서
우주의 형이상학적 일원성과 이원성
반죽으로서의 우주와 인식으로서의 우주관
결정론적 자연과 자율적 인간
자연적인 것과 문화적인 것
우주의 풍경
인간의 지적ㆍ정서적 본성

08 인류의 존재양식으로서의 윤리적 규범
도덕적 존재로서의 인간
인간의 모순된 조건으로서의 윤리적 억압
니체의 도덕의 계보학
기존 윤리학의 유형과 각기 그 유형에 내재된 가치관
윤리적 선택과 합리성의 한계와 지옥으로서의 도덕적 존재조건
윤리적 덕목의 주체로서의 진정성과 책임
09 가치로서의 윤리
가치와 평가
초월적 동물로서의 인간과 이상─이상으로서의 가치
가치의 다양성과 그것들 간의 차이
윤리적 가치
윤리의 진화론적 기원
인간의 이중적 존재양태와 윤리적 가치의 본질
모노의 윤리관과 그 이론적 한계
10 둥지의 철학과 그 ‘의미’
관념화된 존재로서의 세계
구성된 세계관의 바탕으로서 객관적 존재
존재의 엔트로피와 철학의 기능
둥지로서의 철학적 인식
둥지의 건축학과 둥지의 철학
『둥지의 철학』 초판 서문, 개정판 서문

3부 존재와 표현
01 메를로 퐁티의 철학에서 나타난 ‘표현’이란 개념의 존재론적 해석
서론
어떠한 지각대상도 주체와 분리되어서는 인식될 수 없다
체험을 통한 대상의 변증법적 구성은 ‘표현’이다
궁극적 실재는 ‘표현’이다
02 보론
메를로 퐁티와 의미의 현상학
메를로 퐁티의 야생적 존재론
참고문헌
『존재와 표현』 초판 서문

4부 말라르메가 말하는 ‘이데아’의 개념:
논리정연성에 대한 꿈

5부 폴 발레리에 있어서 지성과
현실과의 변증법으로서의 시

저자 연보
출전

도서소개

박이문 인문학 전집 제9권 『둥지의 철학』. 이 책은 박이문 철학의 결정판이다. 실존의 문제에서 비롯된 문학의 문제가 철학과 예술과 종교와 동양사상과 과학과 문명을 논하다가 결국 이 ‘사유의 둥지’의 건축으로 형상화되는 것이다. 1부는 『통합의 인문학』(2009)으로 인문학의 여러 분야를 아우르고 있으며, 2부는 마지막 주저인 『둥지의 철학』(2010)으로 이 모든 것의 통합을 시도하고 있다. 3부 『존재와 표현』(2010)은 이 모든 철학적 사유의 출발점이 된, 메를로 퐁티 철학에 관한 세 편의 논문이며, 4부는 소르본대학교 박사논문인 「말라르메가 말하는 ‘이데아’의 개념: 논리정연성에 대한 꿈」이고, 5부는 서울대학교 석사논문인 「폴 발레리에 있어서 지성과 현실과의 변증법으로서의 시」로 일생의 사유의 궤적을 응축한 것이다. 『박이문 인문학 전집』의 정본으로서의 의미와 가치를 위해 특별히 4부와 5부는 모두 원문으로 게재하였다.
The Best Works in the Humanities of This Generation
시대가 낳은 최고의 인문학자, 그의 지난한 지적 여정을 담아내다!

책 소개

우리 시대 지성인과 교양인을 위한 현대 인문학 최고의 금자탑!
현대 인문학 전 분야와 모든 주제에 대한 전인미답 평생의 탐구!

한국 현대 인문학의 위대한 이정표!
한국 지성사의 궤적을 한눈에 보여주는 기념비적 저작의 탄생!

한국 최고의 인문학자로 불리는 박이문 선생의 저서 『박이문 인문학 전집』은 오롯이 ‘지적 여정을 통한 진리 탐구’라는 한길만을 걸으며,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을 쌓아올린 그의 위대한 발걸음 그 자체다. 또 진리에 대한 사랑과 지혜가 매우 유려하게 펼쳐져 있다.
젊은 시절, 박이문 선생은 프랑스로 건너가 데리다, 들뢰즈 등 당대 최고의 사상가들에게 배우고 또 그들과 교류하며 유럽의 사상을 흠뻑 흡수한 후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후 현대유럽철학과 영미철학을 두루 학습하고 섭렵해 보스턴의 시몬스대학 철학과 교수로 취임한다. 그러나 그는 결코 현실에 안주하지 않았고 자신이 섭렵한 그 어떠한 사상이나 철학자와도 자신을 동일시하지 않았다. 박이문 선생은 이런 고백을 한 적이 있다. “나는 비트겐슈타인에 비해 철학적으로나 인간적으로 걸레 같다는 느낌이 들어 부끄러워진다.” 비트겐슈타인이 그랬던 것처럼 박이문 선생도 그 어떤 공동체에도 속하지 않고 진리를 탐구했던 고결한 이방인이었다. 고독했지만 대신 자유로웠다. 학연으로 똘똘 뭉친 한국의 학계에서 그는 연고가 없는 아웃사이더였고, 많은 사람들이 외국의 철학과 사상을 공부한 뒤 마치 자신의 것인 양 전유하고 권력화하는 이상한 풍토에서 박이문 선생은 전공이 없는 딜레탕트로 오해되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그러한 세속의 진영 논리에 초연했고 오로지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었다. 그리고 그의 깊은 철학적 사유의 모든 발자국이 이 전집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독자들은 이 전집을 통해 박이문 선생의 진리를 향한 열정과 세계에 대한 끝없는 지적 호기심, 그리고 그의 인간적 진솔함과 순수성까지도 엿볼 수 있으며, 권위에 눌리지 않고 자신의 생각대로 반박하고 비판하는 덕목도 배울 수 있다. 또 단지 문자나 구호에 그치지 않는, 살아 숨 쉬는 글로 다가갈 것이며 종교와 윤리에 대한 그의 깊이 있는 통찰들이 독자들의 사색에도 의미 있는 통찰을 가져다줄 것이다. 그래서 우리 모두의 삶이 조금은 더 윤리적으로 성숙하고 경건함을 갖춘 아름다운 삶으로 피어나기를 희망한다.

박이문 텍스트의 완벽한 복원, 그리고 이 시대 독자들과의 교감!
세계적 석학이자 인문학자인 박이문 선생의 의도를 오롯이 살려낸 전집!

『박이문 인문학 전집』의 출간 기획은 2014년부터 시작되었다. 박이문 선생과 부인 유영숙 여사의 격려와 지원을 통해 큰 힘을 손에 쥐고 출발했다. 우선 수십 년에 걸쳐 여러 출판사에서 펴낸 도서들을 수집하고, 인문학자들과 편집위원들에게 자문을 해 10권 분량의 전집 목차를 구성하는 데 상당한 노력과 시간을 들였다. 전집의 목차 구성은 박이문 선생의 인문학적 저작을 주제별ㆍ시간대별로 분류한 결과물이다. 박이문 선생의 저작을 존중하되 중복된 것은 제외하고 저자의 의도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애썼다. 그 후 텍스트의 복원과 수정 원칙을 세웠고,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 독자들과의 교감까지 염두에 두어 다양한 흐름에 부합하는 편집 작업이 진행되었다. 최초 발표 시기 단행본의 제목과 방향을 최대한 존중했고, 세계적인 석학이자 20세기 이후 한국 최고의 인문학자로 평가받는 박이문 선생의 인문학 전집에 한국어로 쓴 주요하고 핵심적인 저작과 논문은 모두 수록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으며 글의 말미에 출전을 표기했다. 또한 각 권별로 실린 주요 단행본의 초판 서문 및 개정판 서문을 각 부 끝에 게재하여 출간 당시 박이문 선생의 의도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렇듯 많은 인문학자들과 편집위원들의 노고와 고심을 통해 출간된 『박이문 인문학 전집』을 통해 독자들은 시대의 지성이자 인문학자인 박이문 선생의 지적이고 열정적인 텍스트의 숨결을 오롯이 느끼며 함께 호흡하게 될 것이다.

제9권 둥지의 철학
제9권 『둥지의 철학』은 박이문 철학의 결정판이다. 실존의 문제에서 비롯된 문학의 문제가 철학과 예술과 종교와 동양사상과 과학과 문명을 논하다가 결국 이 ‘사유의 둥지’의 건축으로 형상화되는 것이다. 1부는 『통합의 인문학』(2009)으로 인문학의 여러 분야를 아우르고 있으며, 2부는 마지막 주저인 『둥지의 철학』(2010)으로 이 모든 것의 통합을 시도하고 있다. 3부 『존재와 표현』(2010)은 이 모든 철학적 사유의 출발점이 된, 메를로 퐁티 철학에 관한 세 편의 논문이며, 4부는 소르본대학교 박사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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