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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LOR 더 컬러

THE COLOR 더 컬러

  • 안느 바리숑
  • |
  • 이종문화사
  • |
  • 2012-03-05 출간
  • |
  • 270페이지
  • |
  • 170 X 220 X 20 mm /816g
  • |
  • ISBN 978897929164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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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원하는 색을 얻기 위한 인간의 분투
색을 추구해온 인류의 노력과 색을 만들기 위한 재료와 제작의 비밀이 밝혀진다.


빨간색은 공동체를 유지하고 보호하는 책임을 가진 중요한 인물을 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군사 지휘자와 종교 지도자가 빨간색 옷을 자주 입지요. …아주 적은 양의 색소라도 수많은 연지벌레 암컷이 필요했기 때문에 이 염료는 터무니없이 비쌌습니다. 그래서 이 염료로 물들인 옷은 오직 왕족과 고위 귀족만이 손에 넣을 수 있었지요. 오늘날에도 빨간색은 서양에서 명예의 색으로 여겨집니다. 그래서 명망 있는 인사를 맞이할 때는 레드 카펫을 깔지요. -<본문>중에서

색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선사시대 동굴 벽화에도, 우리 몸을 보호하고 장식한 옷에도, 우리가 먹는 음식에도 색은 존재합니다. 때문에 오랜 옛날부터 인간은 티끌 하나 없는 하양, 강렬한 빨강, 눈이 시린 파랑, 칠흑 같은 검정을 얻기 위해 흙, 광물, 동식물, 심지어는 배설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재료와 위험한 실험, 복잡한 제조과정을 반복해왔습니다. 색에는 분위기, 사회적 지위, 종교적, 정치적 의미, 그리고 개인적 취향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색의 복잡한 의미에 따라 색은 무엇보다 중요시되어 칭송 받기도 하고 혐오하고 천대받아 사라지기까지 했지요. 오랫동안 색에 대해 연구해온 고고학자이자 민속학자인 안느 바리숑이 다양한 색의 역사와 의미, 그리고 안료와 염료의 발견과 그 조합법에 대해 역사적 사실에 덧붙여, 전 세계 문화권의 전통적 원료를 사용해서 각 색을 만드는 과정을 소개합니다. 오랜 시간, 색을 추구해온 인류의 분투기를 보노라면 지금 우리의 눈에 비치는 색의 느낌과 의미가 새롭게 다가올 것입니다.

목차

시작하며 7
흰색 8
노란색 50
빨간색 82
보라색 130
파란색 156
녹색 188
갈색과 검은색 216
인덱스 268

저자소개

저자 안느 바리숑은 프랑스의 고고학자이자 민족학자이며, 큐레이터로 많은 미술관 업무에 종사했다. 미술과 민족학에 관한 책을 다수 저술했다.

도서소개

색을 추구해온 인류의 노력을 만난다!

원하는 색을 얻기 위하여 분투해 온 인간의 역사를 보여주는 『THE COLOR 더 컬러』. 색은 인간의 역사에서 아주 오랫동안 존재오면서 개인의 취향 뿐 아니라 사회적 분위기, 사회적 지위, 종교적ㆍ정치적 의미를 반영한 결과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 책은 다양한 재료를 통해 색을 제작하여 온 인류의 노력을 총체적으로 소개한다. 색을 연구해 온 고고학자이자 민속학자인 저자가 다양한 색의 역사와 의미, 안료와 염료의 발견, 조합법 등을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여 살펴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색을 추구해온 인류의 노력과 색을 만들기 위한 재료와 제작의 비밀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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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LOR 더 컬러(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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