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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출간 25주년 기념,
스티븐 코비의 인생철학이 담긴 말과 글 베스트
스티븐 코비 박사가 청년이던 시절, 주변에서는 그가 당연히 가족이 운영하던 호텔 사업을 물려받으리라 기대했다. 하지만 그건 그가 원하는 길이 아니었다. 그는 뭔가 다른 방식으로 세상에 기여하고 싶었다. 그는 스승이 되어 사람들이 자기 안의 가능성을 발휘하는 데 자신의 삶을 바치고 싶었다. 그는 “모든 인간은 소중하다”, “그들 안에는 거대한, 거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이 깃들어 있다”라고 써놓고 그 목표에 다가가기 위해 하버드 대학원을 나와 대학 교수가 되었고, 정부와 기업 리더들의 컨설턴트가 되어 자신의 영향력을 점점 더 확대해나갔다.
많은 사람들이 이 시대에 가장 큰 반향을 불러온 책 중 하나로 일컫는 스티븐 코비 박사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은 1989년 출간되어 3,0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25년이 지난 지금에도 전미 베스트셀러 최상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통령부터 유치원생까지, 국경과 세대, 지위를 초월하여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성공학의 명저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 시대의 위대한 스승 코비 박사의 지혜와 가르침이 담겨 있는 이번 신작 《살고 사랑하고 업적을 남겨라(원제: The Wisdom and Teachings of Stephen Covey)》는 전 세계인이 함께 읽는 자기혁신의 교과서인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출간 25주년을 기념하여 많은 이들이 그리워하는 코비 박사를 기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스티븐 코비 박사는 시류에 영합해 명성을 얻고 성공하려 하지 않았다. 그가 정말 열정을 갖고 임했던 일은 직업적인 성공과 개인의 내면적인 만족을 위해서 불변의 진리를 가르치고 구현시키는 것이었다. 이 책에서는 그의 지혜와 가르침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고 가슴에 새겨야 할 주제들을 다룬다. 코비 박사는 이제 없지만,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그의 가르침들을 언제나 기억될 것이다. “진실은 진실이고, 그 자체로 자명하다.” “사람은 원칙 없이 살면서 우주가 자신에게 맞춰주기를 기대할 수 없다.” “당신의 삶은 소중하며, 적당히 살면서 낭비할 수도 있고 위대함을 향해 노력하며 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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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수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좌표를 제시한
스티븐 코비의 오늘을 살고 내일을 살아갈 원칙들
2012년 7월에 작고한 스티븐 코비 박사는 리더십, 시간관리, 효과성, 성공, 그리고 사랑과 가족에 이르기까지 여러 분야에 걸쳐 큰 가르침을 남겼다. 그는 사람들이 개인적인 영역과 직업적인 영역 모두에서 더 성공할 수 있도록 이끄는 핵심 요소들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는 데 일생을 바쳤다. 성실성, 균형, 비전, 사랑과 같은, 인생을 결정짓는 원칙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 책은 다양한 이야기와 인용구들을 통해 그런 원칙들을 감동적이고 마음에 와 닿게 풀어낸다.
- 약속을 지키기 위해 어떤 값이든 치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약속이란 말을 쓰지 마라.(‘책임의 원칙’ 중에서)
- 관계에 관련된 대부분의 문제는 서로의 역할이나 목표가 충돌하거나 기대치가 달라서 일어난다.(‘책임의 원칙’ 중에서)
- 인생에 변함없이 존재하는 세 가지 요소가 있다. 변화, 선택, 원칙이다.(‘선택의 원칙’ 중에서)
- 타인을 더 깊게 이해할수록 그들의 존재에 감사하게 되고 더 공손한 태도로 대하게 된다. 다른 사람의 영혼에 접촉한다는 것은 성지를 밟는 것과 같다.(‘공감의 원칙’ 중에서)
- 톱날을 갈 시간도 없을 정도로 톱질을 하는 데 바빠서는 안 된다.(‘균형의 원칙’ 중에서)
-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는 판사가 되지 말고 희망을 비추는 등대가 되어라.(‘기여의 원칙’ 중에서)
- 승-승의 사고는 사업뿐 아니라 인생 모든 관계에서 중요하다. 누구의 마음이든 열 수 있는 입장권과도 같다.(‘승-승의 원칙’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