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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이제 그만 자러 가요

몬스터, 이제 그만 자러 가요

  • 폴 자약
  • |
  • 어썸키즈
  • |
  • 2015-12-20 출간
  • |
  • 52페이지
  • |
  • 262 X 263 X 8 mm /465g
  • |
  • ISBN 9791157493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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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밤이 늦었는데도 우리의 몬스터는 잠자리에 들려고 하지 않아요. 소년이 겨우 달래서 이를 닦고 잠옷을 입는가 싶더니, 독서 마라톤을 하겠다며 책을 잔뜩 가져와요. 그래서 등을 떠밀어 침대에 눕혔더니 이번에는 뭘 좀 먹어야겠다고 하네요. 얼굴에 피곤한 빛이 가득한데도 이런저런 핑계만 댈 뿐 도무지 잘 생각이 없는 것 같아요. 도대체 몬스터는 왜 이러는 걸까요?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의 『몬스터, 이제 그만 자러 가요』를 읽으며, 사랑스러운 몬스터와 단잠을 청해 보세요.

출판사 서평
# 아이들의 편안한 잠자리 친구가 되어 줄 개구쟁이 몬스터!
『몬스터, 이제 그만 자러 가요』는 깜깜한 어둠이 무서워 잠 못 드는 몬스터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작가 폴 자약(Paul Czajak)과 일러스트레이터 웬디 그리브(Wendy Grieb)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몬스터 시리즈 가운데, 이 책은 단연 반전의 매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단단한 뿔과 날카로운 손발톱, 철근도 씹어 먹을 수 있을 듯한 뾰족한 이빨을 가진 몬스터가 어둠을 무서워하다니, 거기에다 어린 소년이 몬스터의 부모라도 되는 양 어르고 달래는 모습까지 더해져 웃음을 자아냅니다.
잠자리용 이야기는 이제 어린이 책에 흔히 쓰이는 일반적인 소재라 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잠자리용 이야기가 상상력을 자극하는 내용으로 아이들의 잠을 유도하는 데에 반해, 이 책은 캄캄한 어둠이 무서워 잠 못 이루는 아이들의 마음을 먼저 이해하고 섬세하게 포착해 냈습니다.
책 속의 몬스터처럼 어둠이 무서워 두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 잠자리에 들지 못하는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어 보세요. 날카로운 손발톱과 이빨을 가진 겉모습과 달리, 초롱초롱한 두 눈과 귀여운 미소를 자랑하는 개구쟁이 몬스터가 아이들의 편안한 잠자리 친구가 되어 줄 것입니다.

# 환상적이면서도 활력 넘치는 그림이 가득한 그림책
월트 디즈니(Walt Disney)와 니켈로디언(Nickelodeon) 등 유명 애니메이션 회사와 일했던 웬디 그리브의 환상적이면서도 활력 넘치는 그림들을 엿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애니메이션 못지 않은 생동감이 느껴지는 그림으로,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짙푸른 빛이 깔린 방 안에 들어가 소년과 함께 몬스터를 다독거려 주고 있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합니다. 화려한 색감과 입체감이 살아 있는 그림으로 아이들이 책 속에 푹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자기 전 아이와 함께 『몬스터, 이제 그만 자러 가요』를 읽으며 사랑스러운 몬스터와 단잠을 청해 보세요.

#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 100% 활용하기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의 모든 유아동 도서에는 음원 QR코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스마트 폰으로 책 표지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세요. 눈으로 그림책을 보고 귀로 이야기를 들으며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될 거예요.
영어 음원 QR코드가 수록된 책으로는 영어 공부도 할 수 있어요. 그림책 뒤에 수록된 영어 원문을 보며 외국인 전문 성우가 녹음한 영어 음원을 들려주세요. 자연스럽게 영어의 문장 구조와 형태를 체득하고 영어와 친해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영어와 친해진 뒤에는 아이와 부모가 역할을 정해 롤 플레잉을 해 봅니다. 역할에 따라 짧은 대화를 주고받다 보면 영어에 대한 부담감도 줄어들고, 굳이 외우려 하지 않아도 영어 문장을 암기할 수 있게 됩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폴 자약(Paul Czajak)은 대학을 다닐 때, 작문 과목에서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어요. 그래서 작가가 될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어요. 그는 화학자로 20년을 지냈어요. 하지만 글쓰기에 대한 열정 때문에 뒤늦게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어요. 지금은 아내와 두 명의 개구쟁이 아이들과 함께 매사추세츠에 살면서, 글쓰기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재발견하고 있어요. 그는 자신이 쓴 이야기를 오랫동안 다른 사람과 나누고 싶어해요.

도서소개

밤이 늦었는데도 우리의 몬스터는 잠자리에 들려고 하지 않아요. 소년이 겨우 달래서 이를 닦고 잠옷을 입는가 싶더니, 독서 마라톤을 하겠다며 책을 잔뜩 가져와요. 그래서 등을 떠밀어 침대에 눕혔더니 이번에는 뭘 좀 먹어야겠다고 하네요. 얼굴에 피곤한 빛이 가득한데도 이런저런 핑계만 댈 뿐 도무지 잘 생각이 없는 것 같아요. 도대체 몬스터는 왜 이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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