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chapter 11. 꽃이 피고 지고
chapter 12. 진실과 거짓
후기

아이반의 로맨틱 감성 드라마 『아이렌』 제5권. 친구 화란을 대신해 신부후보로 가장해 무서운 귀족이 살고 있는 산꼭대기 대저택에 들어간 건장 남아 렌!! 잘 숨겼지만 결국 화란이 저택으로 들어오고 키란에게 마음이 빼앗긴 화란을 보게 된다. 피의 계약까지 맺어 화란을 키란의 신부로 만들고자 하였으나 오히려 화란의 오해만 사게 된다. 결국 렌의 계약과 상관없이 화란은 키란의 신부가 되고 렌은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집으로 돌아와보니 아버지는 빚으로 인해 끌려가 있는 상황! 계약금을 갚을 수 없어 급기야 친어미에게 손을 내밀지만 오직 자신만을 생각하는 무심한 그녀는 렌의 손을 차갑게 쳐낸다. 하지만 갑작스레 아버지가 풀려나게 되고, 설마 키란은 아닐 것이라 생각하며 고민하는 렌. 그런 렌 앞에 장경이 찾아와 화란이 위험하다고 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