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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떡이어 이야기

오떡이어 이야기

  • 최준식
  • |
  • 더드림
  • |
  • 2015-04-30 출간
  • |
  • 256페이지
  • |
  • 147 X 210 X 20 mm /430g
  • |
  • ISBN 9788984346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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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도심지 후미진 곳에서 선교지향적 목회를 위해 좌충우돌해온
노랑머리 목사의 눈물겨운 복음 분투기!

☞ 학교 앞 분식점 빨간 떡볶이는 보혈의 말씀이 되고 뜨거운 튀김은 따뜻한 사랑이 되어,
평범하고 작은 분식집을 은혜로운 교회로 만든 놀라운 기적!
☞ 진득한 땀 냄새와 사람 냄새나는 일상에서 체험하는 회한과 탄식, 기쁨과 감사.
그리고 그 사이사이로 마침내 보여지는 하나님 나라의 한 구석!

잘 풀릴 수 있었던 목회가 복음의 본질을 발견하고부터 꼬인 목회자 -
비장하지만 해학이 깃든 바보 목사의 복음 이야기!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방파제 너머 파도가 넘실대는 오이도의 작은 동네에 ‘5떡2어(오떡이어)’란 분식점이 있다. 교회의 본질은 ‘코이노니아’이며, 신앙의 정수는 섬김과 나눔이라고 굳게 믿는 최준식 목사의 사역 현장이다. 옥터초등학교 아이들이 즐겨 찾는 이 분식점은 떡볶이와 튀김 맛이 일품이다. ‘오병이어’의 ‘병’을 한글로 풀어 ‘떡’을 넣고 ‘오떡이어’란 분식점 이름을 완성했다.

‘오떡이어’에는 수업을 마친 아이들이 앞 다투어 찾아온다. 저렴한 가격에 떡볶이, 튀김, 주먹밥 등을 먹을 수 있고, 친절한 이모 삼촌들이 그들을 반갑게 맞이해 주기 때문이다. 이모 삼촌은 다름 아닌 전도사들. 전도사들은 최 목사와 함께 떡볶이와 튀김을 팔며 다소 별난 이 사역을 같이 하고 있다.
최 목사와 이미 삼촌 전도사들은 매주 금요일 12시 40분부터 4시까지 전도시간을 갖는다. 전도사들은 천막과 돗자리를 펴놓고 교문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아이들이 나오면 5~8명씩 모아서 복음을 전한다. 한 번 전도 시간을 가질 때마다 복음을 듣는 아이들은 100여 명. 학교 아이들이 모두 400명쯤이니 적은 수가 결코 아니다. 5분 정도의 말씀이 끝나면 아이들에게 스티커를 한 장씩 붙여준다. 보통의 커피숍들이 마케팅 차원에서 하는 것처럼, 11장의 스티거를 붙이게 돼있다. 말씀은 반복해서 11번쯤 들어야 믿음의 싹이 트게 되기 때문이다. 성경공부가 끝나면 선생님이 붙여준 스티커를 가지고 아이들은 분식집으로 들어가서 떡볶이든 튀김이든 붙여진 스티커만큼의 메뉴를 먹을 수 있다. 먹은 걸 받아든 아이들은 마냥 신나서 떠들어 대고, 다 먹었는데도 집에 가지 않고 분식점 주위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고 있다. 매주 금요일이면 분식점을 기준으로 그 주변이 하나의 거대한 놀이터가 된다.

《오떡이어 이야기》는 1부 오떡의 시작, 2부 복음 솟는 오떡 사역, 3부 오떡 묵상을 큰 축으로 하고, 에필로그에 <개척을 하실 거라면…….>이 실려 있다. 1부 ‘오떡의 시작’ 편에는 불기둥교회 담임목사인 최준식 목사가 새빨간 떡볶이에 복음을 싣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게 된 과정과, ‘다문화 가정’이 많은 지역 특성상 <선교지향적 목회>로 선교의 베이스캠프를 삼은 배경,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여러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과정을 담았다.
2부 ‘복음 솟는 오떡 사역’ 편에서는 오떡 사역의 일상을 통해 누리게 복음의 본질과 열매를 나눈다.
3부 ‘오떡 묵상’ 편에서는 개척한 후 1년 동안 등록 교인 하나 없었던 교회가 10년 만에 자립하였으나, <선교지향적 목회>를 위해 선교의 베이스캠프가 되기 원하는 저자의 눈물겨운 분투의 배경이 되었던 저자의 신앙과 고백을 소개한다.

▶ 추천사

나는 최 목사가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문을 개척한 사람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는 이미 전통적 교회의 복된 가치를 놓치지 않으면서 혁명에 가까운 새로운 목회 모델을 조화시켰다. 그 모습을 한국 교회 앞에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신실한 사역자가 어떻게 이사역의 현장을 일구어 갔는지를 여러분의 눈으로 확인해 보시라!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할 것이다.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아직도 우리를 포기하지 않고 일하고 계심을 ‘오떡이어’를 통해서 분명하게 보게 될 것이다.
김관성 목사(덕은침례교회 / 《본질이 이긴다》 저자)

낮은 곳으로 더 낮은 곳으로 임하시는 예수님의 삶을 망각한 채, 세상의 가치만을 인생 성공의 척도로 삼는 오늘날의 개신교도들에게 통렬한 반성을 안겨 줄 책. 최준식 목사가 살아내는 참 그리스도인의 가치를 통해 독자들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진정으로 원하시는 바가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김성식(주식회사 벽산 대표이사)

이 책이 담아내는 그들의 삶의 이야기는 디테일이 살아 있어 적잖은 생동감을 선사한다. 동시에 그들 중 적잖은 이들이 모래알갱이처럼 흩어져 실패의 쓴맛을 본 사례도 솔직하게 제시된다. 그러나 이러한 성공과 실패의 세속적 차원을 넘어서 최 목사의 코이노니아 공동체는 여전히 길 위에서 예수의 제자로 동동거리며 이 시대의 대안목회에 뜨거운 상징으로 우뚝하다.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지면서 예수처럼 운신하고 사역하며, 바울처럼 선교하는 것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온몸으로 치열하게 보여 주었다.
차정식 교수(한일장신대학교 신학부)

주말이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 오이도. 하지만 그곳에는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이 많이 있다. 한부모 가정, 조부모 가정, 그리고 맞벌이 부모 밑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 그런 아이들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마음을 내어주는 오떡이어 사람들의 이야기는 상당히 굳어져버린 내 마음을 녹이기에 충분했다. 학교 앞분식점 오떡이어. 빨간 떡볶이는 보혈의 말씀이 되고, 뜨거운 튀김은 따뜻한 사랑이 되어 평범하고 작은 분식집을 은혜로운 교회로 만드는 놀라운 기적을 목격했다. 심지어는 변화된 아이들이 친구를 데려오고 오빠도 언니도, 할아버지 할머니도 모셔오는 놀라운 이야기! 아마도 당신이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만나게 될 때면 당신의 두근거리는 심장과 함께 할 것이다.
오대성(프리랜서 PD / 현 KBS 생생정보팀장)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1부 오떡의 시작
2부 복음 솟는 오떡 사역
3부 오떡 묵상

에필로그

저자소개

저자 최준식은 경기도 시흥시 시화신도시에서 개척하여 전통적인 목회를 하며 ‘개척 자립 1%’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열심히 전도하고 열심히 복음 전하고 열심히 기도했다. 우여곡절 개척 10년만에 자립하여 아이들과 교인들이 눈치 안 보고 편안하게 쉬면서 기도하고 찬양하고 마음껏 뛰놀 수 있고 바비큐 파티도 할 수 있는 공간을 꿈꾸다가, 2010년 오이도로 이전하여 꿈을 이루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여러 가지 환난에 설상가상으로 땅 주인이 부지를 제3자에게 팔아버려 무일푼으로 나오게 되었다.
코이노니아 신학을 깨닫고 목회의 본질을 발견하면서 우리의 현장이 선교의 현장임을 알게 되고,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더 이상 복음을 전하기가 쉽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특히 다음 세대들이 방치와 방임의 학대 속에 병들어 가고 있음을 보게 되었다. 교회가 지역과 어떻게 하면 소통하고 섞일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학교 앞에 나온 분식점을 인수해서 분심점 ‘오떡이어’를 시작했다.
지역특성상 한부모 가정이 많아 이이들에게 돌봄이 필오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오떡이어 금요 전도’를 통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인생을 바꾸는 복음을 아이들에게 심어주고, 평일에는 가게를 운영하면서 아이들과 끊임없이 사귀고 교제하고 있다.
한부모 가정 자녀를 돌보기 위한 와 다문화 가정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사역을 위한 사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캠프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과와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현재 불기둥교회 담임과 ‘파이어 스톰(Fire Storm) 미션’과 ‘오떡이어’ 대표이다.

도서소개

《오떡이어 이야기》는 1부 오떡의 시작, 2부 복음 솟는 오떡 사역, 3부 오떡 묵상을 큰 축으로 하고, 에필로그에 <개척을 하실 거라면…….>이 실려 있다. 1부 ‘오떡의 시작’ 편에는 불기둥교회 담임목사인 최준식 목사가 새빨간 떡볶이에 복음을 싣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게 된 과정과, ‘다문화 가정’이 많은 지역 특성상 <선교지향적 목회>로 선교의 베이스캠프를 삼은 배경,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여러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과정을 담았다. 2부 ‘복음 솟는 오떡 사역’ 편에서는 오떡 사역의 일상을 통해 누리게 복음의 본질과 열매를 나눈다. 3부 ‘오떡 묵상’ 편에서는 개척한 후 1년 동안 등록 교인 하나 없었던 교회가 10년 만에 자립하였으나, <선교지향적 목회>를 위해 선교의 베이스캠프가 되기 원하는 저자의 눈물겨운 분투의 배경이 되었던 저자의 신앙과 고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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