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까치와 고양이

까치와 고양이

  • 김성일
  • |
  • 더드림
  • |
  • 2015-03-05 출간
  • |
  • 306페이지
  • |
  • 150 X 215 X 18 mm /432g
  • |
  • ISBN 9788984346789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고대 수메르에서 남미 대륙까지,
시베리아에서 아프리카까지
지구의 모든 땅끝을 찾아 종횡무진 비행하던
작가의 모험은 이제 동물의 세계로까지 날아들었다

창조주를 떠나 타락의 길을 걷고 있는 인간이 날이 갈수록 더 무질서하고 불길한 상황으로빠져들고 있는 모습을 동물의 객관적 시각으로 관찰하고 염려하는 우화적 소설.
성경에 등장하지 않는 동물인 까치와 고양이를 내레이터로 등장시켜 지금도 현실 속에서 발생하고 있는 동물 학대와 생명 경시, 그리고 탐욕과 포악의 사례들 속에서 인간의 본성은 과연 어떤 것이며, 인간의 미래는 어떻게 되어갈 것인가를 조망.
서로를 ‘짐승만도 못한 놈’이라고 비난하며 다투고 싸우는 우리는 과연 짐승보다 얼마나 나은 존재인가에 대한 의문을 향해 던진 작가의 진지한 질문.

● 이 땅에 사는 동물들은 왜 창조되었던 것일까?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곳 그 이름이 되었더라(창 2:19)

성경에 보면 모든 생물은 인간에게 유익과 위안을 주고, 인간과 소통하며 교감하는 반려적 존재로 창조되었다. 그러나 사람이 하나님을 떠난 후 모든 동물과의 관계는 점점 살벌해지기 시작했다. 짐승의 가죽은 사람의 옷을 만드는 재료로 사용되고 가축이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로 희생되기도 했다. 특히 홍수가 끝난 후에는 하나님이 사람에게 육식을 허락하셨기 때문에 모든 동물은 약육강식의 시대로 들어서게 되었다.

● 채소와 열매를 먹도록 창조된 인간이 어떻게 동물의 고기를 먹게 된 것일까? 약육강식, 적자생존의 생태계는 과연 정당한 것인가?

모든 산 동물은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창 9:3)

사람에게 채소와 열매를 먹게 하셨던 하나님이 왜 홍수가 끝난 후에는 모든 동물을 잡아먹도록 허락하셨던 것일까? 또 그런 허락을 받았다고 해서 사람이 가축을 치는 과정에 그 생명을 함부로 다루고 마구 학대해도 되는 것일까? 그리고 동물을 식량으로 쓰는 외에 재미로 죽여도 되는 것일까? 동물을 학대하는 습성이 결국 인간 학대로 전이되는 것은 아닐까?

● ‘짐승만도 못한 놈’이라고 비난하며 다투고 싸우는 우리는 과연 짐승보다 얼마나 나은 존재인가에 대한 의문을 향해 던진 작가의 진지한 질문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잠 6:6)

예로부터 사람들은 악한 사람을 ‘짐승보다 못한 인간’이라고 비난해 왔는데, 혹시 우리 모두가 짐승보다 못한 존재로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짐승의 시선으로 본 인간은 어떤 존재일까?
하나님은 모든 동물을 인간의 고독을 나누고 일을 돕는 존재로 주신 것 외에 그들을 지혜의 반면교사로 주신 것은 아닐까?
작가는 ‘아직 창조주의 천진함을 지니고 사는 새들과 짐승들의 맑은 눈망울에서 인간의 장래를 염려해 주고 계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궁금증으로 진지한 질문을 던진다.

목차

1. 배가 고파? 2. 죽고 싶어?
3. 뭐야, 뭐야? 4. 왜들 그래?
5. 넌 누구냐? 6. 뭐라고요?
7. 어쩌라고? 8. 어떡하지?
9. 이러기야? 10. 여기서요?
11. 무섭다고? 12. 떨고 있어?
13. 내가 좋아? 14. 보았느냐?
15. 사라졌대? 16. 괜찮겠어?
17. 듣고 있니? 18. 아시나요?
19. 날겠다고? 20. 많이 아파?
21. 가는 거야? 22. 계십니까?
23. 들리세요? 24. 남겠느냐?

저자소개

저자 김성일은
▶ 1940 서울 출생
1961 ‘현대문학’지에 단편소설 ‘분묘’ ‘흑색시말서’로 추천 완료
1965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과 졸업
1985 제2회 기독교 문화상 수상(문학부문)

(순수문학) 장편소설 ‘병사와 피리’(문학예술사)
단편집 ‘흑색시말서’(월간문학사) ‘백골도’(백제사)
(기독문학) 장편소설 ‘땅끝에서 오다’(홍성사) ‘땅끝으로 가다’(홍성사)
‘땅끝의 시계탑(1,2)’ ‘땅끝의 십자가(1,2)’(홍성사)
‘빛으로 땅끝까지(1,2)’(홍성사)
‘소리로 땅끝까지(1,2)’(두란노)
‘제국과 천국(상,하)’(홍성사) ‘아브라함(1-2)’(홍성사)
‘홍수 이후(1-4)’(홍성사) ‘동방(1-5)’(홍성사)
‘다가오는 소리’ ‘공중의 학은 알고 있다(1,2)’(홍성사)
‘바깥 사람들’(국민일보사)
‘바깥 사연들’ ‘임마누엘(1-2)’(대한기독교서회)
‘불타는 땅(1,2)’(신앙계) ‘임마누엘(1-3)’(신앙계)
‘아들의 나라(1,2)’(두란노)
‘오퍼레이션 띠므아(1-2)’(대한기독교서회)
‘마르코스 요안네스(1-3)’(진흥)
작품집 ‘뒷골목의 전도사’(홍성사) ‘건너가게 하소서)’(신앙계)
칼럼집 ‘성경과의 만남’ ‘성경대로 살기’(신앙계)
‘비느하스여 일어서라’(신앙계)
‘성경으로 여는 세계사(1-3)’(신앙계)
‘별과 같이 비취리라’(낮은 울타리)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신앙계)
‘다윗의 열쇠’(대한기독교서회)
‘유리바다 21’ ‘하나되게 하소서’(신앙계)
‘문화전쟁의 시대’(신앙계)
‘성경 속의 비밀’(진흥) ‘잃어버린 마가를 찾아서’(도하)
간증집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홍성사)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홍성사)
연재중 ‘인생에서 보물찾기’(플러스 인생)

도서소개

『까치와 고양이』는 창조주를 떠나 타락의 길을 걷고 있는 인간이 날이 갈수록 더 무질서하고 불길한 상황으로빠져들고 있는 모습을 동물의 객관적 시각으로 관찰하고 염려하는 우화적 소설이다. 성경에 등장하지 않는 동물인 까치와 고양이를 내레이터로 등장시켜 지금도 현실 속에서 발생하고 있는 동물 학대와 생명 경시, 그리고 탐욕과 포악의 사례들 속에서 인간의 본성은 과연 어떤 것이며, 인간의 미래는 어떻게 되어갈 것인가를 조망한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