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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보이면 떠나는 것을 생각한다

길이 보이면 떠나는 것을 생각한다

  • 허연
  • |
  • 홍익출판사
  • |
  • 2015-04-02 출간
  • |
  • 176페이지
  • |
  • ISBN 978897065447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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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나는 이제 여행을 좋아하지 않는다

1. 나는 어느새 저주했던 것들을 그리워하고 있었다
하얀 돌 위에 검은 돌, 세사르 바예호 | 거리에 비가 내리듯, 폴 마리 베를렌 | 순수의 전조 中, 윌리엄 블레이크 | 피아노, 데이비드 허버트 로런스 | 그 애는 인적 없는 곳에 살았다, 윌리엄 워즈워스 | 사랑하는 사람과 있을 때, 월트 휘트먼 | 사랑이 어떻게 너에게로 왔던가, 라이너 마리아 릴케 | 해변의 묘지 中, 앙브루아즈 폴 투생 쥘 발레리 | 내 그대 사랑하는지,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그대 만약 나를 사랑해야 한다면, 엘리자베스 바렛 브라우닝 (외 4편)

2. 천 번을 포기해도 삶은 아름다운 것
흰 새들,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 출발, 장 니콜라 아르튀르 랭보 | 인생 예찬,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 | 유월이 오면, 로버트 브리지스 | 둑길, 토머스 어니스트 흄 | 태만의 죄, 마거릿 엘리자베스 생스터 | 행복해진다는 것, 헤르만 헤세 | 신의 선물, 조지 허버트 | 길이 보이면 걷는 것을 생각한다, 칼릴 지브란 | 봄, 빅토르 마리 위고 (외 3편)

3. 나는 그 수줍은 나라가 그립다
여행, 잘랄 앗 딘 무하마드 루미 | 위대한 것은 지상의 일들, 프랑시스 잠 | 종이배,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 취하라, 샤를 피에르 보들레르 | 곡강에서, 두보 | 서로 사랑하라, 칼릴 지브란 | 꿈속의 꿈, 에드거 앨런 포 | 그대에게 보내는 엽서, 하인리히 하이네 | 만약 내가, 에밀리 엘리자베스 디킨슨 | 둔강의 둑, 로버트 번스 (외 2편)

4. 누구나 나무처럼 혼자 서 있는 곳
나를 사랑하는 노래 中, 이시카와 다쿠보쿠 | 사랑에 빠질수록 혼자가 돼라, 라이너 마리아 릴케 | 빛나는 별, 존 키츠 | 비 오는 날,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 | 청춘, 새뮤얼 울먼 | 달밤, 요제프 프라이헤르 폰 아이헨도르프 | 작은 돌은 얼마나 행복할까, 에밀리 엘리자베스 디킨슨 | 맹인 소년, 콜리 시버 | 여유, 윌리엄 헨리 데이비스 | 슬픔, 알프레드 드 뮈세 (외 4편)

5. 그 강가에선 사랑과 광기를 같은 뜻으로 쓴다
사랑의 추억,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 그리움은 내 운명, 에리크 악셀 칼펠트 | 병든 장미, 윌리엄 블레이크 | 찬바람 그대에게 불어온다면, 로버트 번스 | 슬픔은 건널 수 있어요, 에밀리 엘리자베스 디킨슨 | 대지 위의 모든 것, 알렉산드르 알렉산드로비치 블로크 | 떠나버린, 헨리크 입센 | 가을, 기욤 아폴리네르 | 연인에게로 가는 길, 헤르만 헤세 | 인간과 바다, 샤를 보들레르 (외 5편)

6. 남자는 사랑이 식는 걸 두고 볼 수가 없었다
밤의 어둠 속으로 순순히 들어가지 말라, 딜런 멀라이스 토머스 | 당신은 어느 쪽인가?, 엘라 휠러 윌콕스 | 새벽, 장 니콜라 아르튀르 랭보 | 바람, 보리스 레오니도비치 파스테르나크 | 선술집, 에드나 세인트 빈센트 밀레이 | 잊어버리세요, 사라 티즈데일 | 인생의 계절, 존 키츠 | 밤에는 천 개의 눈이, 프랜시스 윌리엄 부르디옹 | 다시는 방황하지 않으리, 조지 고든 바이런 | 가을의 노래, 폴 마리 베를렌 (외 5편)

에필로그 결국 우리는 이토록 혼자여서 아찔하고 아름답다

도서소개

우리는 여행을 왜 하는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완전한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 나를 아는 사람 하나 없이 철저하게 혼자가 되고 싶을 때 문득 어딘가로 떠나고 싶어진다. [시 읽는 여행자] 시리즈 중 하나인 《길이 보이면 떠나는 것을 생각한다》는 이같이 홀로 길을 떠난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동반자이다. 여행 중 읽은 한편의 시는 저마다의 의미로 길 위의 여행자에게 위로가 될 것이다.
‘여행 중 만난 한 편의 시가 나를 위로한다’
낯선 곳에 선 여행자들의 감성을 뒤흔들 시집, <시 읽는 여행자> 시리즈 출간!

우리는 여행을 왜 하는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완전한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 나를 아는 사람 하나 없이 철저하게 혼자가 되고 싶을 때 문득 어딘가로 떠나고 싶어진다. <시 읽는 여행자> 시리즈 중 하나인 《길이 보이면 떠나는 것을 생각한다》는 이같이 홀로 길을 떠난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동반자이다. 여행 중 읽은 한편의 시는 저마다의 의미로 길 위의 여행자에게 위로가 될 것이다.

사랑스럽고 초라한 지구를 거니는 시인 허연,
그만의 여행 이야기를 풀어내다!

이 시집에서는 시와 시인의 감성을 담은 에세이가 함께 실렸다. ‘나는 이제 여행을 좋아하지 않는다’라는 파격적인 문장으로 시작한 허연 시인의 이야기는 세계 곳곳의 낯선 장소들로 독자들을 데려간다. 여행지를 바라보는 시인의 시선은 여행의 풍경을 더 다채롭게 만든다. 그는 실크로드 위에서 남겨둔 것들을 그리워하고 순하고 슬픈 스리랑카의 수줍음을 들춰낸다. 국경의 터널을 지나 찾아간 설국에서 고독을 맞이하며, 여행의 끝에서 이윽고 외로움과 아름다움을 찾아낸다. 허연 시인의 에세이는 홀로 세계를 떠도는 여행자들을 위한 위로이며 삶의 아찔한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순간들이다. 진솔한 그의 이야기들은 단어 하나하나가 독자들의 감성을 자극해 여행지를 새로운 시선으로 보게 한다.

시인이 다듬고 골라낸 해외 유명 시 83편이 전하는 세계인의 감성!

《길이 보이면 떠나는 것을 생각한다》에서는 해외 유명 시인들의 시를 모았다. 번역을 했을 때 훼손될 수 있는 시의 맛을 살리기 위해 시인인 엮은이가 직접 글을 다듬고 시어를 골랐다. 괴테, 타고르, 워즈워스, 헤세, 랭보 등 유명한 세계 시인들의 시 83편이 모여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낸다. 개성적인 표현을 통해 인간의 가장 보편적인 감성을 담고 있는 이 시들을 읽을 때면 여행을 떠난 것과 같은 이국의 낯섦과 익숙한 편안함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아름다운 시들은 감성적인 에세이와 어우러져 더 깊은 감동을 전한다. 에세이와 함께 생생하게 살아난 시들은 당신의 여행을 어떤 여행보다도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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