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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온 에어

희망 온 에어

  • 최충희
  • |
  • 홍성사
  • |
  • 2017-04-13 출간
  • |
  • 220페이지
  • |
  • 141 X 201 X 19 mm /279g
  • |
  • ISBN 9788936512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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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살아가는 모습은 다르지만
그 민낯은 너무나 닮은, 우리의 이야기

아득한 희망을 노래하는 서른 개의 사연
“그 사건만 없었더라면, 그 사람을 그때 만나지만 않았더라면….” 인생이 영화 필름이라면 누구나 잘라 내고 싶은 부분 하나쯤은 있을 것입니다. 지금 내 형편이 이것밖에 안 되는 것은 과거의 어떤 사건, 잘못된 만남, 어리석은 선택 때문이라는 것이지요. 이러한 생각의 찌꺼기들은 과거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금 여기 우리의 삶에 들어와 고통의 굴레를 만들어 냅니다.
이 책은 각기 다른 시공간 속에 살고 있지만 그 속살은 너무나 닮은 서른 편의 사연을 담고 있습니다. 일찍이 ‘부모’라는 땅을 잃고 불안한 어린 시절을 보낸 이야기, 암투병으로 생사를 오간 기록, 삶과 믿음의 의미에 대해 묻는 딸의 진솔한 편지, 우울증이라는 마음의 병과 씨름한 지인의 사연, 가까운 이의 갑작스러운 죽음…. 그 기록들에는 웃음과 눈물, 한탄과 감사의 고백이 속속들이 녹아 있습니다. 시간과 배경은 다르지만 성경 속 시편 저자들의 진솔한 고백과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네 삶에서 마주하게 되는 민낯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저자는 말합니다.

“우리 앞에 펼쳐질 완성된 하나님의 이야기를 여러분과 함께 그려 보기 원합니다. 그 희망의 이야기는 삶의 작은 이야기들로 엮여 있을 것임을 믿습니다. 그날에는 우리의 모든 이야기가 새로운 의미로 되살아나고, 이해할 수 없었던 고통의 순간까지 온전히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이라는 땅을 담대히 걷기를
이 책은 하트앤서울 복음방송에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시즌제로 특별 방송된 〈최충희 칼럼〉의 일부를 다듬어 엮은 것입니다. 라디오 주파수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먼저 접한 청취자들은, 이 이야기들이 한순간 듣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기록으로 남아 더 많은 이에게 퍼지기를 원했습니다. 그리고 그 바람이 책으로 엮였습니다. 이제 그 사연들을 글로도 읽을 수 있고, 앞날개에 수록된 QR코드에 접속해 저자의 생생한 목소리로도 들을 수 있습니다.
이 책에 담긴 사연들이 많은 이의 마음을 울린 이유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사건 속에서 과거나 미래에 얽매인 선택이 아닌 ‘오늘’이라는 땅을 꾹꾹 밟으며 담대히 걸어가라 격려하기 때문입니다. 고통은 빛의 그림자일 뿐이며, 희망은 암담한 현실을 믿음의 눈으로 해석하는 것이라 이 책은 말합니다. 혼자라고 느껴질 때, 어깨에 놓인 짐이 짓누를 때, 사람과 세상이 두려워질 때, 그 무게를 딛고 가뿐하게 걸어간 이들의 이야기를 마주한다면, 우리도 다시 한 번 용기 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추천사]

저자의 글을 대하면 마음에 묻었던 불순물이 씻기는 듯합니다. 이 책에는 저자의 삶과 주님을 향한 태도가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자신이 겪은 육체의 고난을 은혜의 언어로 풀어냈고, 주변 가족과 지인들의 사연도 이야기 자체보다 하나님이 누구신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무엇보다 저자는 하나님의 광대한 은혜를 높이는 동시에 인간 실존을 사실적이면서도 감동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분이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 가면 좋겠습니다. 글 말미에 나오는 성경구절은 우리 인생의 요절로 삼아도 큰 유익이 될 것 같습니다. _신상목(국민일보 종교부 기자)

이 책은 저자 자신과 그가 만난 이들의 삶에 역사하신 하나님의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누구나 살면서 한 번 쯤 고민하고 아파했을 주제들 그리고 그 속에서 세밀하게 일하신 하나님의 손길은, 마치 우리 자신의 이야기처럼 생생하게 다가와 소망과 위로를 줍니다. 또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 고난 가운데 주님을 어떻게 신뢰할 수 있을지에 대한 중요한 신앙 주제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삶에서 우러나온 이 책이 독자들로 하여금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인격적인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이끌어 줄 것임을 확신합니다. _원길사(앤아버 한인장로교회 사모)

저자소개

저자 최충희는 미국 세인트루이스 한인장로교회에서 사모로 섬기다가 2000년 미주 교양지 《광야》에서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같은 곳에 〈너 하나님의 사람아!〉와 〈작은 묵상〉을 연재했고, 《해외기독문학》에 다수의 시와 수필을 발표했다. 하트앤서울 복음방송 선교회에서 라디오 방송 기회를 얻어 1년간 〈최충희 칼럼〉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녀는 말한다. 자신의 이야기가 특별하고 놀랍지는 않지만, 그 안에 스며 있는 하나님의 은혜가 다른 이의 삶의 정원에서 어떻게 또 다른 모습으로 꽃피우게 될지 기대하게 된다고. 현재는 은퇴한 남편과 함께 영구 귀국해 여수에서 살면서, 전남대 평생교육원에서 심리치료를 공부하며 상처 입은 이웃들을 섬기고 있다.

도서소개

각기 다른 시공간 속에 살고 있지만 그 속살은 너무나 닮은 서른 편의 사연을 담고 있는 신앙 에세이 [희망 온 에어]. 일찍이 ‘부모’라는 땅을 잃고 불안한 어린 시절을 보낸 이야기, 암투병으로 생사를 오간 기록, 삶과 믿음의 의미에 대해 묻는 딸의 진솔한 편지, 우울증이라는 마음의 병과 씨름한 지인의 사연, 가까운 이의 갑작스러운 죽음…. 그 기록들에는 웃음과 눈물, 한탄과 감사의 고백이 속속들이 녹아 있다. 시간과 배경은 다르지만 성경 속 시편 저자들의 진솔한 고백과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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