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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우리 엄마예요

누가 우리 엄마예요

  • 브리기테 엔드레
  • |
  • 다림
  • |
  • 2015-03-20 출간
  • |
  • 32페이지
  • |
  • ISBN 978896177105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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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옹달샘 생태과학동화 세 번째 책은 동식물의 번식법에 대한 이야기다. 모든 생물은 번식을 하며 종을 퍼트리는데 그 방식은 각각 다르다. 동물들은 알이나 새끼를 낳고, 식물은 씨앗을 통해 번식한다. 어떤 동물은 새끼를 돌보지만 어릴 때부터 부모의 보살핌 없이 홀로 살아가는 동물도 있다. 엄마를 찾는 병아리 이야기 속에서 동식물들은 어떤 다양한 방식으로 번식을 하는지, 새끼들은 어떤 모습인지 알 수 있는 흥미로운 그림책이다.
삐악삐악~ 엄마를 찾는 병아리와 함께
생물의 번식법에 대해 배워요!

▣ 동식물의 번식법을 배울 수 있는 생태 그림책
옹달샘 생태과학동화 세 번째 책은 동식물의 번식법에 대한 이야기다. 모든 생물은 번식을 하며 종을 퍼트리는데 그 방식은 각각 다르다. 동물들은 알이나 새끼를 낳고, 식물은 씨앗을 통해 번식한다. 어떤 동물은 새끼를 돌보지만 어릴 때부터 부모의 보살핌 없이 홀로 살아가는 동물도 있다. 엄마를 찾는 병아리 이야기 속에서 동식물들은 어떤 다양한 방식으로 번식을 하는지, 새끼들은 어떤 모습인지 알 수 있는 흥미로운 그림책이다.

▣ 병아리의 엄마는 어디에 있을까?
어느 여름날 아침, 풀밭을 데굴데굴 구르던 달걀에서 병아리가 태어난다. 보송보송한 노란 솜털이 난 병아리는 한 번도 엄마를 본 적이 없다. 그래서 만나는 동물들마다 엄마냐고 묻는다. 커다란 소를 보고 놀라면서도 혹시 우리 엄마냐고 묻고, 자신처럼 노란색이니 엄마가 맞지 않느냐며 민들레에게 물어보는 병아리의 모습은 엉뚱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병아리의 기대와는 달리 다들 고개를 저으며 왜 자신이 병아리의 엄마가 아닌지, 자신의 새끼들은 어떤 모습인지 병아리에게 알려 준다.
연체동물인 달팽이는 땅속에 축축하고 끈적끈적한 알을 낳고 이후로는 알을 전혀 돌보지 않는다. 반면에 고양이와 같은 포유류는 여러 달 동안 배 속에서 새끼를 키워서 낳는데, 태어난 뒤에도 한동안은 젖을 먹이고 보살펴야 한다. 나비와 같은 곤충들도 알을 낳지만 알에서 태어난 새끼는 부모와 전혀 다른 모습인 경우가 많다. 나비가 낳은 알에서 태어난 새끼는 날개도, 다리로 없는 애벌레다. 애벌레는 이파리를 갉아먹으며 자라다가 실을 뽑아 고치를 만든다. 그리고 단단한 고치 속에서 변신을 준비한 뒤, 고치에서 나오면 비로소 나비가 된다. 개구리는 물속에 알을 낳는데 알에서 나온 올챙이는 꼬리를 이용해 물속에서 헤엄을 치며 먹이를 구한다. 처음에는 물고기와 비슷한 모습이지만 점차 꼬리가 짧아지고 앞다리와 뒷다리가 자라 땅 위에서의 생활에 적합하도록 몸이 바뀐다. 식물들은 주로 씨앗을 통해 번식을 한다. 벚나무와 같이 맛있는 열매 속에 숨겨 두기도 하고 민들레처럼 바람을 이용해 씨앗이 멀리 날아갈 수 있도록 솜털이 달린 씨앗도 있다.
다양한 동식물의 번식법을 보면 종의 공통점을 찾아 묶을 수도 있고 그 안에서 차이점도 발견하게 된다. 예를 들어 닭과 지빠귀 모두 조류에 속하지만 알에서 막 깨어난 병아리는 노란 털을 가진 반면 지빠귀와 같은 대부분의 새들은 알에서 막 깨어났을 때 솜털 하나 없고 눈도 뜨지 못한 상태로 부모 새가 물어다 주는 먹이를 먹으며 자라야 한다. 또한 대부분의 곤충들은 알을 돌보지 않지만 벌이나 개미처럼 무리 생활을 하는 곤충들은 여왕이 낳은 알에서 애벌레가 태어나 성장하기까지 먹이를 주고 돌봐 준다.
▣ 사랑스러운 꼬마 병아리와 함께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요
음식 재료로서 달걀이나 닭은 익숙하지만 도시에서 실제로 살아 있는 병아리를 보고 닭의 생태를 관찰할 기회는 흔치 않다. 이 작품에서는 사랑스러운 노란 병아리와 함께 엄마를 찾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자연스럽게 동식물의 번식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만나는 생물들에게 “우리 엄마예요?”라는 병아리의 질문과 왜 자신이 병아리의 엄마가 아닌지에 대한 설명이 반복되면서 재미를 만들어 낸다. 또한 병아리를 보며 군침을 삼키는 불퉁한 고양이, 호기심 많은 개구리, 엄마를 잃어버린 병아리를 가여워하는 친절한 민들레 등 다양한 성격의 생물들도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든다. 아이들은 이 이야기를 통해 자연의 일부인 자신이 어떻게 태어나서 자라고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자연의 동식물들에 관심을 갖고 호기심을 느끼게 될 것이다.

▶ 옹달샘 생태과학동화는…
힘들고 지칠 때 언제든 달려가 안길 수 있는 엄마의 품처럼, 한결같은 모습으로 우리를 품어 줄 준비를 하고 있는 ‘자연’을 우리 아이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숲이나 들보다는 집이나 학교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은 ‘친구’이자 ‘가족’이라는 걸 느끼게 해 주고 싶습니다.
〈옹달샘 생태과학동화〉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고픈 마음을 담은 저학년 과학 그림책입니다. 마르지 않는 옹달샘처럼 우리를 둘러싼 환경과 생태에 대한 호기심을 퐁퐁 샘솟게 도와줄 것입니다.
징그러운 벌레와 무서운 동물들이 낯선 우리 아이들에게 주변의 사소한 것들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그 호기심이 관심으로 이어져 건강한 가치관을 만들 수 있도록 알차게 꾸려갈 것입니다. 작은 생명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고운 마음씨 하나하나가 모여 더불어 건강하게 사는 세상을 꿈꿀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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