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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읽는 춘추전국시대

인물로 읽는 춘추전국시대

  • 이채윤
  • |
  • 한국경제신문i
  • |
  • 2017-03-14 출간
  • |
  • 276페이지
  • |
  • 150 X 226 X 21 mm /480g
  • |
  • ISBN 9788947541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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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정치혼란과 경제불황이 뒤섞인 오늘날,
왜! 춘추전국시대에 주목해야 하는가

중국은 4대 고대 문명권 중에서 유일하게 그 전통과 문화를 유지해 오고 있는 나라다. 중국 문명만이 고고하게 살아남아 장구한 역사와 문화를 유지하는 이유는 한자(漢字)라는 고유 언어와 춘추전국시대에 일어난 제자백가 사상에서 찾을 수 있다. 한자라는 그릇에 담긴 영약(靈藥)과도 같은 음식이 제자백가의 사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제 중국은 최고·최대의 경제 규모를 지닌 나라로 성장했다. 후진타오에서 시진핑 체제로 이어지면서 ‘화평굴기(和平?起)’를 내세우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평화롭게 전진해 나아간다’라는 의미이지만, 굴기는 ‘산이 우뚝 솟은 모양’을 가리키는 말로 평화를 견지하면서도 위치에 걸맞은 행동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다. 그들은 공산당 창당 100주년인 2021년에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건국 100주년이 되는 2049년에는 세계의 일등 국가가 된다는 청사진을 세웠다.
언제나 우리나라와 국경을 맞대고 가장 밀접한 운명을 나눴던 중국의 변모는 한국의 변신을 요구한다. 이미 중국은 미국과 일본을 제치고 한국의 최대교역국이 됐다. 우리나라의 남북통일 문제를 비롯한 정치경제 문제에서 중국을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두 나라는 같은 배에 타고 있는 ‘운명’인 것이다.
이런 시기에 중국 문명의 실마리를 제공한 춘추전국시대 인물들의 삶을 더듬어보는 것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 이 책을 통해 동양문명의 근간을 이해하고 사고를 재정립하며 난세를 극복하는 인물들의 처세와 리더십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과감한 인재등용으로 천하통일을 얻은 진(秦)나라 목공부터
합종연횡을 만든 소진과 장의까지
시대와 국경을 초월하는 교훈을 얻는다!

요즘 기업이 ‘인재제일’을 부르짖으면서 국적을 초월해 인재를 찾는 것을 보면 진나라 목공이 시대를 앞서간 리더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나 지금이나 나라가 흥하고 망하는 것은 유능한 인재가 얼마나 적재적소에서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느냐에 달렸다. 소를 몰던 노인 백리해를 재상으로 등용한 일화처럼 제대로 인재를 가려내 활용한 목공은 춘추시대의 패자 자리에 오른다. 그뿐만이 아니다. 합종책과 연횡책을 만든 두 친구 소진과 장의의 일화를 통해서도 처세와 책략은 물론이고, 인재를 알아보는 리더의 그릇을 배울 수 있다.
저자는 ‘당시는 재능만 있으면 누구라도 국경을 넘나들면서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었던 시대’라 하며, ‘그런 것을 보면 춘추전국시대가 지금보다 더 인재를 중시하고, 각국의 왕래가 더욱 자유로웠지 않은가’라 말한다. 오늘날 세계적인 기업들이 국적을 불문하고 인재를 모시는 것을 보면, 춘추전국시대와 판박이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특히 소진의 경우 자신의 지략 하나로 무려 6개국을 경영하는 리더가 됐는데, 이렇게 한 시대를 이끈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통해 시대와 국경을 초월하는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이채윤은 연로한 부모, 나이 어린 동생들을 둔 탓에 자전거 행상부터 시작했다. 요행스럽게도 돈이 잘 벌려서 몇 개의 사업체를 벌인 사업가의 길을 걸었다. 그중에는 시민문학사라는 출판사도 있었다.
신춘문예에 당선돼 졸지에 시인이 됐다. 2000년에는 어렵사리 자금을 모아 인터넷 서점 book365를 열었으나 오래 못 가 문을 닫았다. 이때 아파트 공사 현장도 기웃거리면서 ‘내가 제일 잘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궁리하게 된 철드는 시기를 처음 맞았다. 고심 끝에 써낸 소설이 에 당선돼 전업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저서로는 《십일조로 복 받은 세계 부자들》, 《현대家 사람들》, 《나름 독서》, 《알리바바 경영천재 마윈과 손정의의 윈윈게임》, 《정주영과 잭 웰치의 팔씨름》, 《부자의 서》, 《삼성家 사람들 이야기》, 《안철수의 서재》, 《위대한 결단》, 《황의 법칙》, 《중국 4000년의 정신》, 《18세, 네 꿈을 경영하라》, 《어린왕자의 성공법칙》, 《엽기 그리스로마 신화 1, 2》, 《삼성처럼 경영하라》, 《록펠러, 십일조의 비밀을 안 최고의 부자》 등이 있고, 시집 《아인슈타인의 시》, 소설 《대조선》, 《주몽》, 《대조영》, 《아버지》, 《하모니》, 《기황후》 등이 있다.

도서소개

이제 중국은 최고·최대의 경제 규모를 지닌 나라로 성장했다. 그들은 공산당 창당 100주년인 2021년에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건국 100주년이 되는 2049년에는 세계의 일등 국가가 된다는 청사진을 세웠다. 언제나 우리나라와 국경을 맞대고 가장 밀접한 운명을 나눴던 중국의 변모는 한국의 변신을 요구한다. 이미 중국은 미국과 일본을 제치고 한국의 최대교역국이 됐다. 이런 시기에 중국 문명의 실마리를 제공한 춘추전국시대 인물들의 삶을 더듬어보는 것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 이 책을 통해 동양문명의 근간을 이해하고 사고를 재정립하며 난세를 극복하는 인물들의 처세와 리더십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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