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니가 오지 비가 오냐

니가 오지 비가 오냐

  • 용용일기
  • |
  • 경향BP
  • |
  • 2017-04-26 출간
  • |
  • 336페이지
  • |
  • 130 X 175 mm
  • |
  • ISBN 9788969521668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3,600원

즉시할인가

3,24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3,24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짧지만 여운은 긴 용용일기의 글과
투박하지만 섬세한 아날로그 감성이 전해지는 그림
오늘도 당신의 마음에 일기를 씁니다.

세상살이에 지쳐 나도 모르게, 혹은 마음 단단히 먹고 살아가려고 일부러.
이런저런 이유들로 차갑고 딱딱하게 굳어 있던 심장을 한 번에 녹여버리는 글.


용용일기의 그림과 글 앞에서는 누구나 평등하다.
평소에 늘 이성적이고 목석같았던 사람도, 감성이 풍부해 많이 웃고 많이 울던 사람도 이 그림과 글 앞에서는
똑같이 무장해제되고 때때로 무너져버린다. 꽁꽁 싸매고 숨겨두었던 가슴 속 상처들을 몰래 찾아와 약을 발라주고,
얼어버린 심장이 천천히 녹을 수 있게 따뜻한 눈물을 처방하기도 한다. 잠시나마 아무 것도 경계하지 않고 상처받을까 먼저 두려워하지 않았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게 하는 것도 같다.

용용일기의 작품에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들여다보게 하는 힘이 있다. 그것을 보고 있노라면 체면을 차리기 위해,
약한 마음이 들까 봐 간신히 붙잡고 있던 끈이 언제 그랬는지도 모르게 내 손을 떠난다.

사랑을 이야기하면서도 결국 관계를 이야기하고, 나에 대해 말하는 것 같은데 다 읽고 나면 세상을 생각하게 한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읽고 나면 한층 철이 드는 것도 같다. 용용일기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이 마음을 어루만져
나를 조금 더 넓고 큰 사람으로 만든다. 그저 그림 하나에 짧은 글귀를 남겨두었을 뿐인데 그 여운은 결코 짧지 않다.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나의 사랑과 인생을 돌아보게 하고,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 ‘혹시 이렇게 된 건 아니었을까?’ 넌지시 질문을 던진다. <니가 오지 비가 오냐>는 페이지를 넘길수록 읽는 이로 하여금 속이 꽉 찬 어른이 되게 한다.

용용일기의 투박한 그림과 한 글자 한 글자 눌러 쓴 글씨가 마치 나에게 보내는 손편지 같기도 하다. 아주 오랜만에 손끝으로 종이를 만져보고 싶게 하는 그림과 글씨다. 페이지를 가득 채운 작품들이 고민하고 아파할 때마다 따뜻한 위로가 된다. 꼭 나를 위해 써둔 글처럼 하나하나 마음에 와 닿는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익숙해져 잊고 있었던 아날로그 감성을 되살리며 단순하고 무겁지 않은 표현으로 아주 중요한 세상의 이치를 깨닫게 한다.

<니가 오지 비가 오냐>는 용용일기의 솔직하고 꾸밈없는 그림과 글이 그림일기처럼 엮인 책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어느 누구에게나 내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힘이 있다. 나를 떠난 그 사람에게 하지 못한 말, 바보같이 굴었던 지난날의 나에게 주고 싶은 이야기, 앞으로의 내 인생에 전하고 싶은 조언들까지 여기 모두 담았다. 후회될 때도, 그리울 때도, 짜증나고 답답할 때도 세상에서 제일 나를 공감해 줄 책 한 권 곁에 두고 자주 꺼내 보자.

저자소개

저자 용용일기는
표현할 수 있는 만큼 그리고 씁니다.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울고 웃습니다.
새로운 만남을 좋아하며
그 만남이 오래가길 바랍니다.
혼자 기쁜 날보다
함께 슬픈 날을 원합니다.
인스타그램 / yongyongdiary

도서소개

『니가 오지 비가 오냐』는 용용일기의 솔직하고 꾸밈없는 그림과 글이 그림일기처럼 엮인 책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어느 누구에게나 내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힘이 있다. 나를 떠난 그 사람에게 하지 못한 말, 바보같이 굴었던 지난날의 나에게 주고 싶은 이야기, 앞으로의 내 인생에 전하고 싶은 조언들까지 여기 모두 담았다. 후회될 때도, 그리울 때도, 짜증나고 답답할 때도 세상에서 제일 나를 공감해 줄 책 한 권 곁에 두고 자주 꺼내 보자.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