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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통증 수술대신 운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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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통증 수술대신 운동하라

  • 프리포먼스
  • |
  • 스포츠메디컬연구소
  • |
  • 2017-03-02 출간
  • |
  • 205페이지
  • |
  • 149 X 210 X 14 mm /392g
  • |
  • ISBN 979119599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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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출판사서평

책소개
“어깨통증 재활운동치료 같은 비수술이 어깨 수술보다 당연해지는 그 날까지”
스포츠 재활전문 프리포먼스와 정형외과 의사, 재활 치료사가 어깨통증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최근 어깨통증을 위한 치료로써 비수술적 치료가 수술적 치료보다 현장에서 더 인정받고 선호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MRI 진단의 남용은 수술적 치료를 필요 이상으로 부추겼다는 지적을 받게 되었고, 수술적 치료가 비수술적 치료보다 유의할 만큼 경과가 좋았다는 결과는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외국에 경우 어깨통증으로 인해 병원 진료를 받게 되면, 대부분의 의사는 보존적 치료라는 비수술적 치료를 먼저 권고합니다.
재활운동치료를 통해 증상의 호전이 없으면, 다시 한번 수술치료를 논의하게 됩니다.
위 프로세스는 MRI 판독결과로 인해 하지 않아도 될 불필요한 수술진단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과, 추후 경과에 따라 수술을 하게 되더라도 재활에 있어서 상당히 수월해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재활운동치료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이미 상당한 수준에 이른 전문가들도 많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이 설 자리가 많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이런 전문가들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스스로의 의식이 먼저 바뀌지 않는 한, 우리 역시 그들의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수요가 있어야만 공급이 있고, 수요가 많을 때 공급의 질은 향상되게 됩니다.
우리 모두 다시 한번 ‘재활운동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의 중요함을 되새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어깨통증 재활운동치료 같은 비수술이 어깨 수술보다 당연해지는 그 날까지”
스포츠 재활전문 프리포먼스와 정형외과 의사, 재활 치료사가 어깨통증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최근 어깨통증을 위한 치료로써 비수술적 치료가 수술적 치료보다 현장에서 더 인정받고 선호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것은 단지 유행이 아닌, 그동안의 임상적 결과와 과학기반의 변화라 할 수 있습니다.
MRI 진단의 남용은 수술적 치료를 필요 이상으로 부추겼다는 지적을 받게 되었고, 이와 같은 경우(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아닌)
수술적 치료가 비수술적 치료보다 유의할 만큼 경과가 좋았다는 결과는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어깨통증 환자들에게 비수술적 치료가 권장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 비수술적 치료에서도 ‘도수치료’나 ‘카이로프랙틱’ 같은 수동적인(Passive) 치료보다 ‘재활운동치료’ 같은 능동적인(Active) 치료가 권장되고 있습니다.
수동적인 치료의 경우 통증이나 증상 호전에는 상당한 효과가 있지만, 그 효과가 환자들의 일상 속으로 잘 전이되지 않는다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통증 조절만이 아닌 완전한 회복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한 ‘재활운동치료’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물론, 수동적인 치료가 나쁘다는 의미는 절대 아닙니다.
수동적인 치료와 능동적인 치료가 환자의 맞게 최적의 조화를 이뤄야만 성공적인 재활치료를 이뤄낼 수 있습니다.
문제는, 너무 수동적인 치료에만 한정되고 있는 우리의 재활 시스템이라 하겠습니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재활운동치료’가 아직 우리에게 당연하게 다가오지 않는 이유는, MRI 진단 남용을 통한 과잉 적인 수술진단과,
수동적인 치료에만 치중돼 있는 재활시스템이라 하겠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우리가 모두 ‘재활운동치료’의 혜택을 좀 더 풍요롭게 누릴 수 있을지 같이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국에 경우 어깨통증으로 인해 병원 진료를 받게 되면, 대부분의 의사는 보존적 치료라는 비수술적 치료를 먼저 권고합니다.
그리고 비수술적 치료로써 ‘재활운동치료’를 선호하게 되고 이를 통해 증상의 호전이 없으면, MRI 같은 영상진단 후 다시 한번 수술치료를 논의하게 됩니다.
물론, 증상의 호전이 있으면 MRI 진단 없이 재활운동치료를 통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위 프로세스는 MRI 판독결과로 인해 하지 않아도 될 불필요한 수술진단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과, 추후 경과에 따라 수술을 하게 되더라도 재활에 있어서
상당히 수월해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나라에서 재활운동치료와 같은 보존적 치료는 아직도 낯선 치료임이 틀림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이 모든 원인을 의사들에게 돌리고 있지만, 현실은 오히려 통증을 앓고 있는 우리일지도 모릅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대부분 환자는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라면 약 먹고 물리치료 받고 쉬면 나아질 거라는 매우 수동적인 생각을 합니다.
수술하지 않아도 되는데 꾸준한 운동치료가 필요하다고 한다면 의아하게 생각하거나 불필요한 치료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환자들의 성향을 병원에서는 무시할 수 없는 게 현실입니다.
두 번째로, 대부분 환자는 짧은 시간 동안 통증만을 없애는 치료에 목말라 합니다.
그러나 어깨통증은 급성인 경우보다는 만성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만성의 의미는 단지 1~2년이 아닌 훨씬 오랜 시간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그 증상의 원인은 절대 단시간에 고쳐질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재활운동치료를 통해 올바른 습관을 재교육시키고 기억시키는 장기적인 노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것만이 온전히 증상을 회복시키고 재발을 막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환자는 이런 기간들을 불필요하거나 쓸데없이 길다고만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약이나 주사치료 같은 ‘한방효과’를 선호하게 됩니다. 이런 환자들에게 운동치료를 추천하고 온전히 끌고 나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세 번째로, 재활운동 치료를 진행하다 경과가 좋지 않을 경우, 수술을 다시 고려해야 한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의 환자는 왜 진작 수술을 하지 않고 쓸데없이 운동치료를 진행했냐고 반문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한 운동치료가 수술 후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시간과 돈을 허비했다고만 생각을 합니다. 이런 의사와 환자 간의 온도 차이가 재활운동치료의 문턱을 높게 만드는 게 현실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재활운동치료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이미 상당한 수준에 이른 전문가들도 많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이 설 자리가 많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이런 전문가들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스스로의 의식이 먼저 바뀌지 않는 한, 우리 역시 그들의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수요가 있어야만 공급이 있고, 수요가 많을 때 공급의 질은 향상되게 됩니다.
우리 모두 다시 한번 ‘재활운동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의 중요함을 되새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프리포먼스는 국내 스포츠의학에 발전을 위해 시작되었고 국내의 유일한 전문의,치료사,트레이너가 함께 하는 교육단체입니다. 이미 이 3분야의 하모니는 재활과 퍼포먼스에 있어 상당히 중요하다고 다들 인정하고 있으나, 현장에서 협력이 일어날 수 없는 보수적인 온도차가 여전히 존재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프리포먼스는 이 3분야의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서로 함께 해야 함을 공감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자 만들어 지게 되었습니다. 1년 반이라는 시간동안 전 세계 스포츠의학분야 석학들의 교육을 한국에 소개 했으며, 현재도 꾸준히 국내외 현장의 권위자들을 모셔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좋은 교육을 책으로 출간을 하는 등 활동을 넓히고 있으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부위별 질환을 더욱 알기 쉽게 내용을 담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도서소개

[어깨통증 수술대신 운동하라]는 스포츠 재활전문 프리포먼스와 정형외과 의사, 재활 치료사가 어깨통증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최근 어깨통증을 위한 치료로써 비수술적 치료가 수술적 치료보다 현장에서 더 인정받고 선호되고 있다. MRI 진단의 남용은 수술적 치료를 필요 이상으로 부추겼다는 지적을 받게 되었고, 수술적 치료가 비수술적 치료보다 유의할 만큼 경과가 좋았다는 결과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책은 ‘재활운동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의 중요함을 되새겨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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