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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공부만 한다고 반칙이야

학교에서 공부만 한다고 반칙이야

  • 김기정
  • |
  • 낮은산
  • |
  • 2015-03-25 출간
  • |
  • 184페이지
  • |
  • ISBN 979115525041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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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학교 가는 길
2. 콧대선생님의 기막힌 꿈
3. 태어나서 첫 번째 수업
4. 제발 학교에 나와 줄래?
5. 교실 찾아 아흐레
6. 학교놀이
7. 두 번째 시합
8. 시험을 봐야 하는 진짜 이유
9. 멋진 소풍날
10. 선생님은 무엇으로 사는가?
11. 맨날맨날 운동회
12. 77층 빌딩 대 층층나무
13. 곡두야, 또 어디 가니?

도서소개

능청스런 유머 속에 날카로운 풍자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여온 동화작가 김기정이 ‘놀기대장 곡두’ 두 번째 편 『학교에서 공부만 한다고? 반칙이야!』를 새로 펴냈다. 첫 번째 편 『뭐 하니? 놀기 딱 좋은 날인데!』에서 덩굴아파트 아이들의 ‘놀기 본능’을 깨우며 놀 줄 모르는 아이들을 확 바꿔 놓았던 곡두가 이번에는 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난다. 태어나서 처음 가 본 학교는 곡두에게 온통 신기하고 재미난 일로 가득하다. 곡두가 학교에서 벌이는 소동은 그 자체로도 큰 재미를 주지만, 한편으로는 놀 시간이 없어 놀지 못하고, 어느새 노는 것과 멀어져 버린 우리 아이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만든다. 『학교에서 공부만 한다고? 반칙이야!』는 마음껏 놀지 못하고 갑갑한 교실과 학원을 오가며 지친 아이들에게 통쾌한 기분을 안겨 주기 충분하다.
“오늘은 학교 가는 날, 머리털 나고 처음이랍니다.
거기서 신나게 놀다 올 거랍니다.”

능청스런 유머 속에 날카로운 풍자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여온 동화작가 김기정이 ‘놀기대장 곡두’ 두 번째 편 『학교에서 공부만 한다고? 반칙이야!』를 새로 펴냈다. 첫 번째 편 『뭐 하니? 놀기 딱 좋은 날인데!』에서 덩굴아파트 아이들의 ‘놀기 본능’을 깨우며 놀 줄 모르는 아이들을 확 바꿔 놓았던 곡두가 이번에는 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난다. 태어나서 처음 가 본 학교는 곡두에게 온통 신기하고 재미난 일로 가득하다. 곡두가 학교에서 벌이는 소동은 그 자체로도 큰 재미를 주지만, 한편으로는 놀 시간이 없어 놀지 못하고, 어느새 노는 것과 멀어져 버린 우리 아이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만든다. 『학교에서 공부만 한다고? 반칙이야!』는 마음껏 놀지 못하고 갑갑한 교실과 학원을 오가며 지친 아이들에게 통쾌한 기분을 안겨 주기 충분하다.

놀기대장 곡두가 돌아왔다!

오로지 놀기 위해 태어난 아이, 곡두가 이번에는 학교에 간다. ‘놀기대장 곡두’ 1편 『뭐 하니? 놀기 딱 좋은 날인데!』에서 곡두가 처음 등장하고 어느새 7년의 시간이 흘렀다. 7년 전이나 지금이나 아이들이 자라는 환경은 크게 달라진 게 없어 안타깝지만, 그래도 예전과 똑같은 모습으로 겅중겅중 뛰어와 수다를 늘어놓는 곡두를 다시 보니 이 녀석이 또 무슨 일을 벌일까 잔뜩 기대하게 된다.
1편에서 허물어질 뻔한 덩굴아파트를 세상에 둘도 없이 재미난 곳으로 만들었던 곡두는 이번에 학교에 입학해 또 한 번 파란을 일으킨다. 학교에 가서 신나게 놀 거라는 곡두는 학교에 가자마자 콧대 높은 선생님을 사로잡고, 아이들이 모두 바라는 기분 좋은 수업을 이끌어 낸다. 처음 학교에 가서 뭐든지 다 신기한 곡두가 학교 이곳저곳을 종횡무진 누비는 사이, 아이들은 학교에서도 얼마든지 재미있게 놀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학업 스트레스라고? 일단 놀자!

얼마 전 뉴스에서 우리나라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가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반갑지 않은 소식을 전했다. 어릴 때부터 고통에 대한 높은 인내심을 요구하는 학력 위주의 경쟁적 학교 환경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학업 스트레스로 아이들이 고통받고 있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다며 공부를 강요하는 어른들과 놀고 싶을 때 못 노는 우리 아이들에게 “살아서 만나서 엄청 반가워!” 하고 곡두가 해맑게 인사를 건넨다.
‘노는 것은 밥만큼 중요하다’가 평소의 소신이라는 작가 김기정은 놀기대장 ‘곡두’를 통해 아이들에게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모든 꿈꾸는 일을 눈앞에 부려낼 줄 알고, 세상일을 놀이 하나로 풀이하는 곡두는 우리가 잊었거나, 애써 무시해 왔던 ‘놀기 본능’의 원형이다. 곡두와 함께 놀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그건 우리에게 ‘놀기 본능’이 살아서 꿈틀거리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같이 놀자고 손짓하는 곡두를 따라 일단 한바탕 땀나게 놀아 보자. 그러고 나서 찬찬히 생각해 보면 좋겠다. 학교는 아이들에게 어떤 곳이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이런 데서 안 놀아 주다니, 반칙이야!

곡두는 지금 이 시대의 학교와는 영 어울리지 않는 아이다. 학교는커녕 유치원도 다닌 적이 없고, 한글도 아직 잘 못 읽는데다가, 머릿속엔 온통 놀 생각으로만 가득하니까. 요즘은 유치원에 다니는 예닐곱 살 아이들도 한글은 줄줄 읽고 쓰고, 간단한 덧셈 뺄셈 정도는 할 줄 아는 게 기본이라고 하는데 말이다. 하지만 그런 거 다 몰라도 곡두는 그 누구보다 신나게 학교에 다닌다. 이 놀이 천재에게 학교는 정말 놀기 좋은 곳이다. 같이 놀 친구들도 많고, 넓은 운동장도 있고, 맛있는 급식도 주고, 게다가 구석구석 숨겨진 놀이터는 또 얼마나 많은지! 곡두는 혼자 놀지 않는다. 선생님이건 친구들이건, 곡두와 만나는 이들은 모두 같이 어울리며 놀이의 세계에 빠져 든다. 곡두가 학교에서 노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학교야말로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완벽한 곳이 아닐까? 학교는 공부를 하는 곳이지만, ‘공부만’ 하는 곳은 아니지 않을까? 곡두처럼 공부도 재미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아이들은 놀면서 더 많이 웃고, 더 생생해진다. 아이들이 많이 웃어야 어른들도 행복해진다. 학교에서 공부만 해야 한다고 믿는 어른들에게 곡두의 말을 전한다.
“아니아니, 이런 데서 안 놀아 주다니, 반칙이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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