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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전쟁

자원전쟁

  • 시바타 아키오
  • |
  • 이레미디어
  • |
  • 2010-10-25 출간
  • |
  • 284페이지
  • |
  • 153 X 224 X 20 mm /486g
  • |
  • ISBN 9788991998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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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IEA 전망, 2030년 지구는 자원 고갈의 위기를 맞는다!

최근 몇 년간 자원 가격의 급격한 등락은 무엇을 시사하는 것일까? 이 책은 거기에 주목해 앞으로의 동향을 예측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저자는 최근 몇 년간 자원 가격이 상승한 배경에는 바로 중국과 인도 등 인구대국의 공업화가 있다고 본다. 이들 나라는 공업화에 박차를 가하며 본격적인 경제성장 궤도에 올랐다. 이에 따라 지구가 ‘자원 고갈’과 ‘지구온난화’라는 누구도 막지 못하는 ‘두 개의 위기’에 처하게 된 것이다. 이 연장선상에는 흘러가버린 시간처럼 되돌릴 수 없는 지구 성장의 한계, 즉 ‘임계점’ 또는 ‘불환지점’이 기다리고 있다.
IEA(국제에너지기구)는 2008년과 2009년 보고서에서 지구의 자원이 2030년에 고갈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근래만 보더라도 러시아가 곡물에 대해, 중국이 희귀금속에 대해 수출 중지를 선언한 것은 세계를 향한 선전포고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각국을 이전보다 긴박한 전투상황으로 몰아넣었다. 현대의 전쟁에서 무기는 총칼이 아니라 자국 영토 내의 자원이다.
경제성장이나 안보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을 위한 쟁탈전이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때, 인류가 해야 할 가장 시급한 일은 진정 무엇인가? 자원, 식량, 물 문제에 관한 세계적 전문가 마루베니경제연구소 소장의 통렬한 현실 분석을 기반으로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자원, 그 총성 없는 전쟁터에 관한 최신 현장분석 보고서

일본 마루베니경제연구소에서 34년간 근무했으며 현재 소장을 역임하고 있는 저자는 자원 문제에 관한 세계적 권위자다. 마루베니 입사 초기 오일쇼크부터 현재까지 세계의 자원 상황과 흐름을 지속적으로 연구해왔으며 식량, 물, 쌀, 자원가격 급등락, 인플레이션 등에 관한 책을 집필해왔다. 현재도 자원 관련 사태가 발발하면 세계의 미디어들이 그의 논평을 구하고 있다.
자원의 고갈은 개별 국가의 성장이나 산업 발전의 차원이 아니라 인류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다. 때문에 각국은 국가의 사활을 걸고 자원 확보 전선에 뛰어들고 있다. 아프리카의 오지부터 북극의 해저까지 자원의 매장 가능성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열강들의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원 최대 소비국인 미국과 중국을 축으로 현재 세계의 판도를 낱낱이 파헤친다. 자원 보유국이라면 이전의 외교관계를 상관않고 대대적인 물량공세를 벌이는 자원 포식자 중국, 국제적으로 우월한 위치를 이용해 자국의 이권을 확보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미국, 그리고 그 틈새에서 기회를 찾으려 애쓰는 EU, 일본 등의 각축전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이들 소비국의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자원 산출국의 위상도 나날이 바뀌고 있다. 중동의 산유국과 러시아, 아프리카 각국의 자원 공급 전략이 어떻게 변화되는지에 대해서도 저자는 각 현장마다 세세한 자료를 제시하고 있다.

이후 대처 방안에 대한 유용한 단서를 제공한다

우리나라는 세계 10대 자원 소비국 중 하나이며 거의 대부분이라 할 수 있는 97%를 수입에 의존한다. 2007년 기준 연간 수입 규모는 900억 달러로 같은 기간 자동차와 반도체 수출액을 합친 것보다 많다. 그렇기 때문에 자원 강국들의 독점이 심화된다면 우리 삶은 전방위적인 위협을 받을 수밖에 없다.
석유, 천연가스, 철광석 등 기간산업과 생활에 필요한 자원은 물론이고 첨단산업에 쓰이는 희귀금속 자원 역시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최대 경쟁력인 반도체, 이차전지 등의 분야도 심각한 사태를 맞이할 수밖에 없다.
현재의 자원 문제가 어디까지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인지, 생활과 산업 전반에 걸쳐 분석하고 이후 대처 방안을 모색하는 데 이 책은 아주 유용한 단서를 제공해줄 것이다. 개인은 물론이고 기업 실무진, 그리고 국가 차원의 정책 입안자들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자원 문제의 최신 현장분석 보고서다.

저자소개

저자 시바타 아키오(柴田明夫)는 마루베니경제연구소 소장. 1951년 도쿄 도치기 현에서 태어나 1976년 도쿄 대학 농학부를 졸업한 뒤 마루베니에 입사했다. 철강 제1본부, 조사부를 거쳐 2000년에 업무부 경제연구소 산업조사팀장을 역임했으며 2001년 마루베니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을 거쳐 2006년부터 현직에 몸담고 있다. 농림수산성 산하 ‘식료?농업?농촌정책심의회’, ‘국제식량문제연구회’, ‘자원경제위원회’ 등의 위원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자원 인플레』, 『식량쟁탈』, 『물 전쟁』, 『기아국가 일본』, 『쌀 국부론』, 『살아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먹을거리’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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