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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조직혁명

긍정조직혁명

  • 박상곤
  • |
  • 물푸레
  • |
  • 2011-08-08 출간
  • |
  • 208페이지
  • |
  • 152 X 225 X 20 mm /388g
  • |
  • ISBN 978898110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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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기분 좋고 행복한 조직의 변화를 이끌어 주는 책!

약점보다 강점에 집중하라
결함과 약점에 매달리기보다 강점을 찾고 강화하라
긍정 에너지는 강점을 더욱 강화시키는 엔진이다
긍정과 강점으로 조직파워를 극대화하라

승자 없는 변화의 반복이 아니라 모두가 승자가 되는 행복한 변화를


“누구도 강점 위에서 성과를 이루지 않는 사람은 없다. 약점에서 성과를 이루어낼 수는 없다” - 피터 트러커
동물들의 세계에 전쟁이 일어났다. 사자가 총지휘관이 되었고 동물들이 사방에서 몰려들었다. 동물들은 서로를 쳐다보며 한심하다는 듯이 수군거렸다.
"당나귀는 멍텅구리라서 전쟁에 방해만 될 테니 돌아가는 게 낫지."
"토끼 같은 겁쟁이가 어떻게 싸움을 한다고 온 거야! 한심하군."
"개미는 힘이 약해 어디다 쓰겠어?"
"코끼리는 덩치가 커서 적에게 금방 들통나고 말걸."
이때 총지휘관인 사자가 호통을 쳤다.
"시끄럽다. 모두 조용히 해라! 당나귀는 입이 길어서 나팔수로 쓸 것이다. 그리고 토끼는 걸음이 빠르니 전령으로 쓸 것이며, 개미는 작아서 눈에 안 띄니 적진에 게릴라로 파견할 것이고, 코끼리는 힘이 세니 전쟁 물자를 운반하는 일을 할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가 어떠한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상황은 매우 달라질 수 있다. 우리는 많은 부분에서 긍정보다는 부정의 측면을, 강점보다는 약점의 측면을, 가능성보다는 문제의 측면을 보곤 한다. 이는 오랜 시간, 인간 역사에 있어 세계를 바라보는 하나의 세계관이 되었다.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절대불변의 진리처럼 보인다. 개인이든 조직이든 변화와 혁신을 위한 출발점은 ‘문제가 무엇이지?’부터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를 위한 노력이 기대한 성과를 모두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조직구성원들이 행복하며, 동시에 기대한 비전과 목표와 꿈을 이루어낼 수 있는 변화는 없을까? 그들의 강점으로부터 미래를 설계하고 꿈꾸며,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즐거운 변화 말이다. 우리가 취했던 기존의 문제해결 방법이 전혀 가치가 없다는 것이 아니다. 이 시점에서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변화를 원하는 것이다. 승자 없는 변화의 반복이 아니라 모두가 승자가 되는 행복한 변화를 이야기하고 싶은 것. 이 책은 이러한 행복한 변화를 위해 최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AI(Appreciative Inquiry,긍정조직혁명)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다. 아직 국내에서 충분한 사례나 경험을 갖고 있지는 못하지만,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그 영향력이 매우 클 것으로 생각된다. 고통스럽고 힘든 변화가 아니라 행복한 변화로 모두가 윈윈(Win-Win)하길 바라며 AI를 소개하고자 한다. 익숙하지 않은 용어나 방법론적인 부분이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최대한 AI가 지향하는 바를 소개하려 한다. 이를 위해 AI의 창시자인 데이비드 쿠퍼라이더 교수 등 많은 연구가들의 사례를 참고했다. 이러한 노력이 없었다면 아마도 이 책이 나오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이제 반쪽짜리 변화는 가라

개인은 죽고 조직만 사는, 아니면 개인만 살고 조직은 죽는 반쪽짜리 변화에 더 이상 에너지를 쏟지 말아야 한다. 개인과 조직 모두가 행복하게 변화하는 것이 바로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변화의 비전이다. 개인은 조직을 통해 행복하고 조직은 개인을 통해 성장해 나간다. 모두가 행복한 변화는 긍정과 강점으로 부터 시작된다. 조직의 소중한 가치, 강점을 발견하고 공유하며, 이것들을 미래의 꿈으로 연결시켜야 한다.

생명력 있는 조직을 만들어라

조직에 긍정에너지를 흘러넘치게 하는 것은 조직의 목표 달성과 성공적인 변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다. 조직에 긍정의 이야기가 넘쳐날 때 그 조직은 살아 움직이고 있는 생명력 있는 조직이다. 그러나 모든 것을 문제의 시각에서만 바라보고 불평하며, 약점에 매달리는 조직은 자존감과 구성원의 만족도가 낮아 에너지가 방전되어 있는 배터리와 같은 병든 조직이다. 문제가 결함에 있지 않고 강점을 발휘하지 못하는 데 있다고 생각하면 훨씬 더 좋은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강점을 끌어내려면 긍정 에너지에 주목하라

조직 내에서 문제가 생기면 대부분의 조직은 ‘결함 찾기식 방법’을 먼저 선택한다. 이 방법은 자연스럽게 행해진다. 그러나 문제, 단점에만 매달려 힘을 쏟다 보면 정작 바람직한 해결책과 강점을 발견하는 데는 충분한 노력을 하지 못한다. 생각을 전환하라. 이제부터 강점을 생각하고 잘 된 일을 생각해서 더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해보는 것이다. 긍정적 시각은 강점을 보게 하고 부정적 시각은 문제나 단점만을 보게 한다. AI (Appreciative Inquiry)는 긍정의 관점에서 단계별로 강점을 찾아내어 실천하는 방법을 제시해 준다.

어떻게 강점을 발현시키는가?

리더는 이러한 긍정 에너지를 조직 내에 확산시킬 중요한 책임이 있다. 이 책은 AI의 철학과 방법론에 근거하여 조직에 긍정의 에너지, 강점의 파워를 가져다줄 기념비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긍정과 강점 중심의 접근은 ‘문제’와 ‘결함’에 모든 에너지를 집중하는 그동안의 조직변화와 사고체계에 대한 새로운 도전이다. 심층적인 질문을 통해 조직의 최고 가치, 경험, 기회, 강점 등을 찾아내고, 이것들을 미래의 꿈과 비전에 연결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으로 미래의 비전을 달성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긍정이라는 강력한 에너지는 이러한 과정을 지속시키는 가장 중요한 연료가 될 것이다.

행복한 변화는 긍정조직혁명으로부터 시작된다

조직 구성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변화의 혁명을 이루는 열쇠는 꿈을 이끌어내는 데 있다. 긍정조직혁명은 고통스럽고 불안한 변화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발견 단계, 꿈의 단계, 설계 단계, 실행 단계를 거쳐 조직의 혁명을 이루어낸다. 이 방법은 단순히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강점을 소중히 여기라'는 선언적인 것이 아니라, 과학적인 이론과 실천적인 방법들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보다 확실한 결과를 가져다준다. 긍정조직혁명을 통해 당신과 당신 조직의 미래를 강점으로부터 이끌어 내라. 이 책은 이러한 과정에 당신을 도울 충실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추천의 글

“AI는 근본적으로 조직을 해결되어야 할 문제들의 집합체로 보지 않고, 조직의 개발과 변화관리에 있어서 긍정중심적이고 강점에 기반한 접근방식을 취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긍정조직혁명’은 ‘강점과 꿈으로 이루는 행복한 변화’를 꿈꾸는 많은 조직과 사람들에게 변화의 엔진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홍성근‘ (포스코 글로벌리더십센터 부장)

“이 책에서 강조하고 있는 내용은 ASTD ICE 키워드 중의 하나로 부각된 ‘긍정조직혁명(AI)’입니다. 바람직한 모습(To Be)의 ‘최고’와 ‘최선’의 것을 찾기 위한 새로운 관점전환이야말로 우리 기업의 조직 변화에 놀라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긍정조직혁명’은 탁월한 지침서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임기환, (현대미포조선 교육훈련 부장)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기분 좋고 행복한 조직변화를 꿈꾸십니까? 탁월한 질문은 탁월한 성과를 창출합니다. 강점을 바탕으로 최상의 질문과 사례들을 제시하는 이 책의 5D프로세스는 그 동안 황무지로 버려진 조직을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로 안내할 것입니다.”
조영만, (POS컨설팅 대표)

“AI는 ‘강점’과 ‘긍정’의 관점을 어떻게 조직에 접목하여 행복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줍니다. 이 책은 모든 조직들이 성공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새로운 모티브와 에너지를 제공해 주는 지침서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신형재, (리더스앤컴퍼니 대표)

<책속으로 추가>

준비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긍정적 테마를 정한다. 이것은 향후 진행될 모든 프로세스 단계에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므로 신중을 기하여 충분한 시간을 갖고 결정해야 한다. 이러한 테마는 ‘발견하기(Discovery)’ 단계의 긍정적 질문과 인터뷰에서 탐색할 내용을 좌우하게 된다. 이는 조직변화의 주제가 될 수 있다. 크게는 사업의 방향과 전략부터 작게는 직원의 이직방지와 같은 특정 이슈가 주제가 된다. 테마도 부정적인 의미를 갖는 것보다는 긍정적인 언어로 변환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예컨대, 조직 구성원의 이직 방지는 ‘조직몰입을 위한 방안’,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한 방안’ 등으로 전환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가능하면 추상적인 언어보다는 구체적인 행동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01P

AI 참가자들의 말

“나는 긍정적인 관점으로 돌아가서 미팅을 수행하는 접근법을 좋아하게 되었다. 이러한 방법을 취할 경우 우리는 얼마나 많은 좋은 것들과 가능성들에 대하여 생각하고 좀더 창의적이 될 수 있는지를 알게 되었다.” “잘 되고 있는 것에 대한 인식과 긍정적인 경험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은 우리에게 변화를 일으켰다. 프로젝트가 끝난 후가 아니라 이미 우리는 이 과정 속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 우리의 언어는 긍정적으로 변해갔고, 우리는 질문을 통해 우리의 강점을 명확히 찾아내게 되었다.” “우리는 많은 혁신 및 변화기법과 프로그램에 참여해왔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의 접근법은 참신하다. 이것은 전혀 새로운 방식이다. 우리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시각과 관점을 얻어낸 느낌이다. 즐겁다.” “정치적, 조직적 문제들을 피하고, 긍정적인 관점에만 집중시켜서 사안을 바라볼 수 있었으며, 전통적인 문제해결 중심의 관점에서 문제, 결점, 약점 등을 과감히 탈피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주었다.” “AI의 이론적 배경, 방법론 등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구성원들도 매우 쉽게 작업할 수 있을 만한 시스템이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강점, 가치, 가장 훌륭한 사례, 미래, 꿈 등 용어들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 “작업에 대한 두려움이 없었다. 무언가 어렵고 심각한 과제를 받아 막막한 느낌보다는 과거를 돌이켜 성찰해보고, 긍정적인 주제를 논하다보니 보다 흥미 있고, 미래에 대한 새로운 모습을 그려낼 때는 동심의 세계에 빠져든 것 같았다.” “모든 구성원들이 참여하여 토론하니, 조직 내에서 계층적인 느낌은 사라졌다. 긍정적인 주제는 그 주제에 모든 관심과 에너지를 모으게 하는 힘이 있었으며, 이러한 느낌은 조직 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것이었다고 생각한다.” “과거와 미래를 잇는 즐거운 작업이었다. 기존의 비전설정이나 꿈 만들기는 다소 추상적이거나 말 잔치에 불과한 것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은 과거에 우리가 성취했던 부분, 강점인 부분에서 미래를 바라볼 수 있어서 보다 구체적이고 실천적이었다고 생각한다.”-178P

‘실행하기(Destiny)’ 단계는 AI의 공식적인 마지막 단계로서, 이전 단계에서 AI 프로그램을 통해 무엇이 변화되었는지를 성찰해본다. 또한, 이러한 변화에 참여한 사람들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지속적인 변화를 독려하게 된다. ‘실행하기’가 AI 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라 하더라도 이 과정은 여기서 끝이 아니라 지속된다고 생각해야 한다. 지속적인 학습의 과정이면서 열망을 가지고 꿈꾸고 있는 미래를 향한 끝없는 도전인 것이다. 설계 단계에서 설정한 변화 주제, 즉 전략, 조직, 문화, 가치규범 등이 조직 내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모니터링과 피드백이 이루어져야 한다. -144P

저자소개

저자 박상곤은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과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 미국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하였다. 세계적인 외국계 하이테크회사에서 기획 및 인사업무를 담당한 후, 연구원 및 컨설턴트로서 경영혁신, 경영전략, 조직혁신, 변화관리 등에 대하여 대기업, 정부중앙부처, 공기업 등에서 컨설팅을 수행했다. 현재 세계최대의 기업용 정보시스템회사 중 하나인 오라클의 Principal Consultant로서 인더스트리 솔루션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다. 중앙부처의 정보화 자문위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변화, 리더십, 위기관리, 관계력, 창의력 등과 기업용 정보시스템의 미래 등에 관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다. 주요 저서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전사적 자원관리(ERP)〉〈변화의 기술〉〈상상력발전소〉등이 있으며, 역서로는〈오라클의 성공로드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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