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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상식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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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상식 100

  • 아키모토 순지
  • |
  • 북스힐
  • |
  • 2017-03-15 출간
  • |
  • 226페이지
  • |
  • 153 X 225 X 13 mm /429g
  • |
  • ISBN 9791159710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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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출판사서평

몰라도 상관없지만 알고 보면 유용한
여객기에 관한 깨알 상식 100!

세계에서 가장 큰 여객기는?
갈 때와 돌아올 때 비행시간이 다른 이유는?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 예방법은?
활주로에 쓰인 숫자의 의미는?

평소 비행기의 구조나 원리에 관심이 많고,
공항이나 기내에 특히 시선이 많이 머문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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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소개

공항에서의 분주한 시간이 지나고 비행기에 올라 한숨을 돌리고 나면, 불현듯 엄습하는 두려움이 있다. 수백 톤에 달하는 이 거대한 쇳덩이가 과연 하늘 위로 떠오를 수 있을까? 혹시 벼락이라도 떨어지면 어쩌지? 아까 체크인 한 내 짐이 어디 다른 데로 가지는 않겠지? 등등...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이 머릿속을 가득 채운다.

이 책은 작가 겸 항공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비행기를 타면서 누구나 한 번쯤 품어보았을 법한 이런 궁금증에 착안하여, 알아두면 유용한 여객기에 대한 소소한 상식 100가지를 엄선하여 여섯 장에 걸쳐 무겁지 않게 설명하고 있다. 초보자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수많은 사진을 항목마다 배치하여, 이해하기 쉽게, 그리고 무엇보다 즐겁게 설명하려고 애썼다.

제1장에서는 여객기에 관한 궁금증을 알아본다. 세계에서 가장 큰 여객기는 무엇인지, 세계에서 가장 멀리 날 수 있는 여객기는 무엇인지, 보잉과 에어버스의 베스트셀러 기종은 무엇인지, 여객기의 가격은 얼마나 되는지를 알아본다. 또한 머지않은 미래에는 3D 프린터로 여객기를 제작한다는 다소 충격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제2장은 비행에 관한 궁금증으로, 기체에 작용하는 네 가지 힘으로 시작해 항공기의 경량화를 위해 등장한 가볍고 강한 신소재인 탄소섬유 복합재에 대해 다루고 있다. 또한 벼락이 떨어져도 여객기는 괜찮을지, 비행기 타이어는 얼마나 튼튼한지 걱정이 많은 사람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있다. 한편 여객기의 화장실에서는 어떻게 소량의 물로 배설물을 힘차게 흘려보내는가? 라는 다소 엉뚱한 질문도 해본다.
제3장에서는 편명에 붙이는 숫자의 규칙, 비행기의 출발 시각은 정확히 어느 시점을 가리키는지, 갈 때와 돌아올 때 비행시간이 다른 이유, 비행경로는 누가 어떻게 결정하며, 하늘의 ‘교통정리’는 누가 하는지 등 운항에 관한 궁금증을 다루고 있다.
제4장에서는 조종실에 관한 궁금증으로 상승, 하강, 회전의 조종법과 더불어 밀폐된 조종실에서 나누는 기장과 부기장의 대화라든지, 그들의 식사 메뉴 등 전문적이고도 개별적인 문제를 다룬다. 그리고 여객기의 양대 산맥인 보잉과 에어버스의 조종실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조종사들끼리 교신한다는 다소 재미있는 숫자로 구성된 주파수 ‘123.45 MHz’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제5장에서는 여객기의 창문이 작은 이유, 고도 1만 m에서의 미각 변화와 상승 중에 귀가 멍멍해지는 이유, 구름 위에서도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지와 장시간 비행에 따른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 예방법, 애완동물은 기내의 어디에 탈 수 있는지 등 하늘 여행에 관한 궁금증을 알아본다.
제6장은 공항에 관한 궁금증으로 활주로에 쓰인 숫자의 의미, 도시공항코드인 쓰리레터 할당 방법,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허브 공항, 해외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면세점, 세계에서 이용객 수가 가장 많은 공항을 포함한 세계 공항의 별별 최고 기록을 담고 있다.

《알면 알수록 즐거운 여객기 상식 100》은 어찌 보면 엉뚱할지도 모를 이 같은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결해주는 항공 교양서다. 평소 비행기의 구조와 원리가 궁금했고, 공항이나 기내에 시선이 많이 머문 사람들이라면 꽤 즐겁게 읽을 수가 있다. 이 책을 손에 들고 하늘 여행에 나선다면 좀 더 즐거운 여행길에 오를 수 있으리라.

저자소개

저자 아키모토 순지는 작가 겸 항공 저널리스트로, 도쿄에서 태어났다. 항공공학을 전공한 후 여러 차례의 해외 생활을 하며 취재·문필 활동을 시작했다.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세계의 하늘을 누비면서 1,000명 넘는 항공사 관계자를 인터뷰했고, 항공기 제작사와 각국 공항 등도 폭넓게 취재했다. 현재는 신문, 잡지, 웹 매체를 중심으로 취재 기사나 에세이를 쓰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누구나 알고 싶어 하는 여객기에 관한 궁금증 50』이 있으며, DVD 『콩코드 1976~2003-초음속 비행의 27년』을 감수·해설했다.

도서소개

[여객기 상식 100]은 작가 겸 항공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비행기를 타면서 누구나 한 번쯤 품어보았을 법한 이런 궁금증에 착안하여, 알아두면 유용한 여객기에 대한 소소한 상식 100가지를 엄선하여 여섯 장에 걸쳐 무겁지 않게 설명하고 있다. 초보자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수많은 사진을 항목마다 배치하여, 이해하기 쉽게, 그리고 무엇보다 즐겁게 설명하려고 애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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