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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이다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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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이다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원리

  • 오바라 가즈히로
  • |
  • 한스미디어
  • |
  • 2016-04-04 출간
  • |
  • 248페이지
  • |
  • 152 X 224 X 20 mm /457g
  • |
  • ISBN 9788959759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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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출판사서평

구글, 애플, 페이스북 등 초국가적 플랫폼의 등장!
플랫폼은 세상의 무엇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가?

원래 ‘정거장’ 등을 뜻하는 플랫폼(platform)은 2000년대 들어 IT 기업의 급성장과 함께 ‘다수의 사용자들이 참여해 특정한 가치를 교환할 수 있도록 구축된 환경’이란 의미로 사용되었다. 오늘날의 구글이나 애플, 페이스북 등이 거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성공적인 플랫폼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일례로 페이스북의 회원수는 13억 인구를 가진 중국의 그것을 능가한다. 국경도 인종도 성별도 차별받지 않는 초국가적 플랫폼이 등장한 것이다. 21세기의 신(新)제국이라 할 만하다.
신간 《플랫폼이다》는 베스트셀러 《나는 왜 구글을 그만두고 라쿠텐으로 갔을까》(ITビジネスの原理, IT 비즈니스의 원리)의 저자 오바라 가즈히로가 심혈을 기울여 정리한 플랫폼 이야기다. 그는 이 책에서 플랫폼이란 과연 어떤 존재인지, 왜 세상을 바꾸는지, 어떻게 진화하는지, 그 가능성은 어디까지인지 경이로운 혜안과 통찰을 보여준다. 경영자와 리더, 미래의 비즈니스 모델을 궁금해 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플랫폼을 알면 미래 세상이 흐름이 보인다!

구글이나 애플, 페이스북 등 몇몇 글로벌 IT 기업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플랫폼’이란 용어는 어느덧 일반인들도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단어가 되었다. 실제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문화가 발달하면서 우리는 커뮤니케이션, 쇼핑, 문화 등 24시간을 이러한 플랫폼 안에서 생활하고 있다. 때문에 차별화된 플랫폼을 만들어 사용자들을 견인하는 것은 기업의 최우선 목표가 되었다.
신간 《플랫폼이다》의 저자 오바라 가즈히로는 ‘역사상 최대의 플랫폼은 국가’라고 말한다. 특정한 테두리 안에서 사용자가 끊임없이 참여하고 서비스를 공유한다는 의미에서 역사는 가장 오래되고 거대한 플랫폼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불과 십수년 만에 국가를 뛰어넘는 거대 플랫폼이 등장했다. 페이스북은 세계 최고의 인구 대국 중국보다 많은 회원수를 자랑한다. 회원수만 많은 것이 아니다. 월 사용자 수 역시 15억 명을 뛰어넘는다. 인종도, 나이도, 성별도 상관 없는 새로운 국가의 출현에 다름 아니다. 플랫폼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플랫폼을 알면 다가오는 미래 세상이 보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플랫폼에 대한 골치 아픈 기술서가 아니다. 구글과 라쿠텐 등 동서양의 거대 IT 기업에서 수많은 프로젝트를 경험했던 저자의 살아있는 플랫폼 이야기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쓰여졌다. 플랫폼이 무엇이고 어떻게 진화해왔는지, 무엇을 바꾸었으며 앞으로는 또 어떻게 세상을 바꿀 것인지 알기 쉬운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먼저 제1장, 제2장에서는 우선 플랫폼이란 무엇인가를 설명하고 각 플랫폼의 바탕에 있는 공유가치관의 존재를 파악한다. 제3장에서는 그 플랫폼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지 그리고 플랫폼이 가져온 미래의 세상은 어떻게 될지에 대해 설명한다. 제4장에서는 플랫폼이 오해받기 쉬운 원인이라 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의 중력’의 존재를 밝히고, 인터넷 사회에서 윤리란 무엇인가를 생각해본다. 제5장에서는 무대를 일본으로 옮겨 ‘일본형 플랫폼’이라고 할 만한 독자적인 플랫폼의 존재를 소개한다. 제6장에서는 일본형 플랫폼의 특징인 ‘커뮤니케이션 소비’라는 현상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제7장에서는 플랫폼의 다양한 활용 방안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

이제 ‘플랫폼’은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교양과 상식으로 알아두어야 할 기본 지식이 되었다. 다가오는 미래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그리고 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위하여 이 책을 펼쳐보자.

저자소개

저자 오바라 가즈히로는 1970년생으로 교토대학(京都大) 대학원 공학연구과를 수료한 후 맥킨 지앤드컴퍼니에서 사회 생활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후 NTT도코모의 i모드 사업 설립을 지원하고 리쿠르트, 구글, 라쿠텐(집행임원)에서 사업기 획 및 투자, 신규사업 등의 업무를 진행했다. 현재는 인도네시아 발리 섬 에 거점을 두고 일본을 왕복하면서 IT 기업의 임원직을 수행중이다. 첫 저서 《나는 왜 구글을 그만두고 라쿠텐으로 갔을까》(ITビジネスの原理, IT 비즈니스의 원리, NHK출판)는 Amazone.co.jp의 Kindle 부문(비즈니스 경제) 2014년 연간 랭킹 7위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는 TED 콘퍼런스 일본 오디션에 관여하는 등 미국실리콘밸리의 IT 사정에도 밝다.

도서소개

[플랫폼이다: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원리]는 구글과 라쿠텐 등 동서양의 거대 IT 기업에서 수많은 프로젝트를 경험했던 저자의 살아있는 플랫폼 이야기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쓰여졌다. 플랫폼이 무엇이고 어떻게 진화해왔는지, 무엇을 바꾸었으며 앞으로는 또 어떻게 세상을 바꿀 것인지 알기 쉬운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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