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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칸의 아주 작은 집

로이드 칸의 아주 작은 집

  • 로이드 칸
  • |
  • 한스미디어
  • |
  • 2013-04-30 출간
  • |
  • 352페이지
  • |
  • 211 X 261 X 30 mm /1240g
  • |
  • ISBN 978895975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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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모든 집 짓는 동물들이 그렇듯 인간도 자기 집을 스스로 지으며 살아왔다. 인간이 직접 집을 짓지 않고 살게 된 것은 전체 인간의 역사에선 아주 최근의 극히 짧은 기간에 지나지 않는다. 로이드 칸은 현대인들이 잃어버린 이 ‘건축 본능’을 일깨워주는 작업을 해왔다. 그가 소개하는 건강하고 소박한 집들은 우리에게 내재된, 하지만 실현하지 못하는 집짓기의 욕망을 대리 만족하게 해준다.

그의 새 책 <로이드 칸의 아주 작은 집>은 ‘작은 집’들만을 골랐다는 점에서 더욱 반갑다. 집은 작을수록 예쁘고, 작을수록 재미있다. 작은 집이 큰 집보다 ‘집이란 것의 본질’을 더 잘 보여주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더 즐겁게 시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을 읽다 보면 집의 가치는 손수 구상하고 짓는 즐거움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동시에 저들처럼 집을 짓고 싶다는 부러움에 끊임없이 시달리게 된다. 이 책을 읽는 것은 그래서 즐겁고 또 괴롭다.

- 구본준 _ 건축칼럼니스트, <한겨레> 문화부 기자

‘로이드 칸’이 만나고 소개하는 초소형 주택의 세계를 여행해보자. 요즘 트렌드는 주택 규모를 줄이고, 살림을 줄이고, 월세와 주택담보대출 이자에서 탈출하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소형 주택을 지으려는 움직임이 갈수록 가속화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무너지고, 경기가 침체되고, 지구 자원이 바닥을 보이는 상황에서 보금자리에 대한 개념도 크게 변하고 있는 것이다.

살림을 줄이고 자급자족하려는 새로운 삶의 방식과, 초소형 주택이 표현하고 있는 독창성과 삶의 기쁨에 함께 동참해보는 것은 어떨까!

《로이드 칸의 아주 작은 집》은 <셸터>, <빌더>, <행복한 집 구경>에 이은 로이드 칸의 최신작으로 전 세계 150명의 빌더들이 직접 지은 46㎡(14평) 이하 초소형 주택 250여 채를 1,300여 장의 사진자료로 만날 수 있는 책입니다. 지난 해 출간되자마자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른 화제작입니다.

《로이드 칸의 아주 작은 집》은 자유와 독립을 갈망하는 몽상가, 예술가들이 스스로 건축가가 되어 땅 위, 바퀴 위, 나무 위, 물 위 등에 직접 지은 집을 만나는 독특한 영감의 책입니다. 로이드 칸은 2년여에 걸쳐 전 세계에서 작은 집을 직접 짓고 살아가는 수많은 빌더들의 글과 사진자료들을 직접 모으고 방문해서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창의성과 다양성, 그리고 열정들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 책은 그들의 진솔한 경험과 생생한 건축과정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로이드 칸의 아주 작은 집》은 ‘살림을 줄이고, 직접 만들며, 이동하고, 자급자족하는’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전 세계의 자유인들의 경험을 통해서 집에 대한 다양하고 독창적인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으며, 요즘 불고 있는 집에 대한 새로운 가치(대안) 찾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거기에 집(나만의 공간)에 대한 어릴 적 향수, 꿈, 환상 등을 이 책을 통해 투영해볼 수 있습니다.

《로이드 칸의 아주 작은 집》은 대부분 빌더들이 직접 작성한 글을 그대로 실었습니다. 글 쓰는 스타일도 각기 다르고, 사진도 다양합니다. 이 책에 실린 건물들의 유일한 공통점은 크기가 작다는 것뿐입니다. 우아한 집부터 파격적인 집까지, 직접 지은 집부터 구입한 집까지, 초저가 주택부터 초고가 주택까지 다양한 주택을 소개합니다.

《로이드 칸의 아주 작은 집》은 352쪽, 올 컬러 인쇄에 국배판의 대형본으로 출간되었습니다. 한국의 독자들을 위해 사진 자료와 글의 가독성을 높여서 전면 재편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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