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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철학 대화

공공철학 대화

  • 김태창 (구술)
  • |
  • 모시는사람들
  • |
  • 2017-02-28 출간
  • |
  • 888페이지
  • |
  • 153 X 226 X 42 mm /1076g
  • |
  • ISBN 9791186502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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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30년 가까이 공공철학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김태창 교수의 철학대화집이다. ‘김태창 교수의 공공철학하기’ 세 번째이다.

‘공공철학’이란
저자인 김태창 전 충북대학 교수는 30년 가까이 공공철학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공공철학’이란, 서양의 ‘Public Philosophy’의 번역어가 아니라, 동아시아의 사상 전통에 기반한 ‘공공하는’ 철학을 말한다. 원래 ‘공공(公共)’이라는 말은 기원전 1세기경에 쓰여진 사마천의 『사기』에 “모두가 함께 한다”는 뜻으로 쓰인 동사였다. 저자는 여기에 ‘대화’나 ‘매개’ 또는 ‘협력’[共?]과 같은 실천적 의미를 부여하여, 오늘날 다원화되고 글로벌화된 시민사회에 요구되는 공공철학을 제창하고 있다.
이 책에는 “철학은 대화하는 활동이다”는 저자의 신념을 바탕으로 일본에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과 나눈 철학대화가 생생하게 소개되어 있다. 제1부는 2010년에 동경대학출판회에서 나온 『함께 공공철학한다 - 일본에서의 대화·공동·개신』의 전문 번역으로, 시민철학자를 비롯하여 시민운동가 및 공무원 등과 나눈 대화 및 강연이 수록되어 있고, 제2부는 교육자 및 경영자와 나눈 대화가 소개되어 있으며, 마지막 제3부는 저자와 함께 공공철학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학자 및 사회인들의 저자에 대한 평가가 실려 있다.

공공철학의 특징
이 책에 소개되고 있는 저자의 공공철학의 특징은 “활사개공(活私開公)”이라는 한 마디로 요약될 수 있다. 즉 근대화 과정에서 부각된 “멸사봉공(滅私奉公)”과 그것의 안티테제로 등장한 “멸공봉사(滅公奉私)”가 아니라, ‘공’과 ‘사’를 모두 살리는 철학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의 이러한 실험적인 철학은 일찍이 『월간 공공철학』(2011-2013년)과 『공공철학이야기』(모시는사람들, 2012)를 통해서 국내에도 소개된 바가 있는데, 일본에서 일본인들과 공공철학을 주제로 나눈 대화가 본격적으로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일 간의 학술교류사라는 측면에서도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저자소개

저자 김태창 (구술)은 연세대학교에서 정치철학을 전공하고 주한미국경제기획보좌관, 충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 동경대학교 객원교수, 중국사회과학원 객원연구원, 호주 시드니경영대학원 객원교수, 공공철학공동연구소장(오사카) 등을 역임하였다. 일본에서 「교토포럼」을 20여 년 동안 기획하고 이끌면서, 50여 개국이 넘는 나라와 수천명의 학자들과 철학대화를 전개하였다.

도서소개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30년 가까이 공공철학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김태창 교수의 철학대화집 「김태창 교수의 공공철학하기」 제3권 『일본에서 일본인들과 나눈 공공철학 대화』. 이 책에는 “철학은 대화하는 활동이다”는 저자의 신념을 바탕으로 일본에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과 나눈 철학대화가 생생하게 소개되어 있다. 제1부는 2010년에 동경대학출판회에서 나온 《함께 공공철학한다 - 일본에서의 대화·공동·개신》의 전문 번역으로, 시민철학자를 비롯하여 시민운동가 및 공무원 등과 나눈 대화 및 강연이 수록되어 있고, 제2부는 교육자 및 경영자와 나눈 대화가 소개되어 있으며, 마지막 제3부는 저자와 함께 공공철학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학자 및 사회인들의 저자에 대한 평가가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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