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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동화집 3

안데르센 동화집 3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 |
  • 시공주니어
  • |
  • 2011-11-20 출간
  • |
  • 400페이지
  • |
  • 145 X 210 mm
  • |
  • ISBN 9788952759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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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시공주니어 <안데르센 동화집>(전8권) 시리즈의 특징
ㆍ안데르센이 남긴 200여 편의 동화 가운데 157편 완역!
ㆍ이중 156편은 안데르센이 직접 편집에 참여하여 작품을 선별해 수록한 단편 모음집(《Eventyr og Historier》)이며, 작품 순서도 이에 따랐다. 나머지 157번째 이야기는 <그림 없는 그림책>으로, 동화의 정수로 불리는 안데르센의 33편 연작 단편집이다.
ㆍ원작을 각색하거나 축약하지 않은 정본들을 토대로 한 줄 한 줄 충실히 옮긴 명품 번역이다.
ㆍ국내 독자들에게 친숙한 이야기는 물론,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명작을 소개한다.
ㆍ작품의 출처, 의의와 배경, 작품에 얽힌 뒷이야기 등 157편 모든 작품에 어린이문학가 강무홍의 작품 해설을 실어 안데르센의 굴곡 많은 삶과 작품 세계를 안내한다.
ㆍ안데르센 동화에 처음 삽화를 그린 천재 화가 ‘빌헬름 페데르센’을 비롯해, 아서 래컴, 카이 닐센 등 그림의 대가들이 남긴 삽화를 곁들여 고전의 깊이와 감동을 더한다.
ㆍ각 권마다 본문 앞에 컬러 화보를 기획해 안데르센의 작품 세계를 보여 준다.
ㆍ고급스러운 양장본으로 소장본의 가치를 높인다.

▶ 안데르센의 이야기에는 언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긴장감과 흥미진진함이 있고,
읽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묘사가 생동하고 있다. - 강무홍(어린이문학가)

▶ 안데르센은 왕이다. 그는 생명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영혼을 파고들 수 있는
유일한 작가이기 때문이다. - 폴 아자르(어린이문학 평론가)

▶ 안데르센은 동화를 통해 자신의 독창적인 천재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 게오르그 브란데스(문학 평론가)

▶ 안데르센 동화는 우리 내면을 탐구한 책이며 생생함과 환상으로 가득 차 있다.
누구든 한 번 손에 잡으면 한 글자도 빠짐없이 읽게 된다. - 애서니엄(영국 문예평론지)

▶ 아이들은 이야기에 등장하는 놀라운 마법 때문에 그의 책을 좋아할 것이며,
동화 속에 새겨진 지혜를 알아볼 수 있는 어른들은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장치 때문에 그의 동화를 좋아할 것이다. - 더글러스 제럴드 위클리 뉴스페이퍼

<안데르센 동화집 3> 수록 작품(전36편)

성냥팔이 소녀 | 성 둑에서 바라본 풍경화 | 양로원 창가에서 | 늙은 가로등 | 이웃 |
꼬마 투크 | 그림자 | 낡은 집 | 물방울 | 행복한 가족 | 어느 어머니 이야기 | 옷깃 |
아마 | 불사조 | 어떤 이야기 | 말 없는 책 | 차이가 있어요 | 오래된 묘비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미꽃 | 한 해의 이야기 | 최후의 날에 | 정말이라고요! |
백조 둥지 | 낙천적인 기질 | 깊은 슬픔 | 모든 것은 제자리에! | 식료품 가게의 난쟁이 요정 |
천 년 뒤에는 | 버드나무 아래서 | 한 꼬투리에서 나온 완두콩 다섯 알 | 천국에서 떨어진 이파리 | 쓸모없는 여자 | 마지막 진주 | 두 아가씨 | 바다 끝에 있을지라도 | 돼지 저금통

▶ 19세기 작가 안데르센을 21세기에도 주목하는 이유!
‘동화의 본보기를 개척한 작가’, 안데르센.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은 안데르센을 ‘동화의 아버지’로 추앙하며 그의 작품을 동화의 교본처럼 따르고 있다. 또한 안데르센의 작품은 여전히 세계 곳곳에서 연극, 뮤지컬, 영화, 드라마, 그림책 등 여러 형태로 변주돼 주목받고 있다. 안데르센 작품의 생명력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무엇보다 안데르센의 작품 안에는 시대가 지나도 변함없는 ‘인생의 진실’이 담겨 있다. 안데르센은 동화를 아이들이 읽는 작품이라고 한정짓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동화’라는 틀에 매여 허구적인 낭만으로 희망만을 이야기하지 않았다. 환상적인 상상의 세계 안에 인생의 혹독한 고통과 모순투성이 삶을 여과 없이 드러낸 것이다. 그러나 그 끝에는 인생을 살아갈 용기와 희망을 역설하며, 진한 감동을 준다.

안데르센은 추위에 떨면서도 세상은 언제나 따뜻한 곳이라고 떠벌리는 위선자는 아니다. 그는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악의 문제, 생존의 문제들을 대담하게 내놓는다. 그러나 진실을 알았다고 해서 살아갈 용기를 잃지는 않는다. - 폴 아자르(어린이문학 평론가)

안데르센은 어린 독자들에게 인생의 진실을 숨기려 하지 않는다. 고통스럽고 냉혹한 현실을 과감하게 보여 준다. 외면하고 싶지만 결코 외면해서는 안 될 가슴 아픈 진실도 보여 준다.이것은 어린이문학에 대해 ‘순수하고 아름다운 동심의 세계’라는 환상을 품었던 이들에게는 몹시 거북하고 불편한 이야기일 수 있다. 그러나 안데르센 문학이 세대와 시대를 뛰어넘어 빛을 발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그의 문학에 담겨 있는 인생의 진실 덕분이다. -강무홍(어린이문학가)

안데르센은 평생 숱한 좌절과 어려움을 겪고, 열등감에 시달렸다. 반면 문학사에서 위대한 위인으로 평가받으며 가장 높은 자리에서 큰 성취감을 맛보기도 했다. 그렇기에 이야기꾼의 마법사가 전하는 동화 속 환상 세계는 섬뜩하리만치 사실적인 ‘인생의 진실’로 감동을 일으킨다. 19세기 작가 안데르센이 21세기에도, 앞으로의 미래 사회에서도 ‘불멸의 작가’로 남아 있을 수 있는 이유다.

▶ 안데르센의 최고작에서 숨은 고전까지, 명작의 향연을 즐기다!
시공주니어는 2010년 8월, <엄지 아가씨>, <인어 공주>, <눈의 여왕>, <나이팅게일> 등 안데르센의 대표작을 포함한 명작 38편을 1, 2권에서 소개한 바 있다(1권 16편, 2권 22편). 2011년 11월에 출간된 《안데르센 동화집 3》은 앞 권들과 마찬가지로 안데르센의 대표작뿐만 아니라 숨은 고전들을 완역해 선보이는 작품집이다. 이 안에는 국내에 잘 알려진 명작 중의 명작 <성냥팔이 소녀>, <그림자>, <어느 어머니 이야기>를 포함해 모두 36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안데르센의 특별한 관찰력과 묘사력이 돋보이는 이야기 <성 둑에서 바라본 풍경화>, <한 해의 이야기>, 민담을 바탕한 독창적인 상상력이 즐거운 <꼬마 투크>, <아마>, 기발한 재치와 발상이 돋보이는 <늙은 가로등>, <돼지 저금통>, <옷깃>, 작가의 종교적 신념이 엿보이는 <최후의 날에>, <어떤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미꽃>, 상류 계층에 대한 비판과 노동 계급에 대한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낸 <쓸모없는 여자>, <모든 것은 제자리에!>, <깊은 슬픔> 등 안데르센이 남긴 위대한 유산들로‘명작의 향연’을 즐겨 보자.

▶ 현실을 잊지 않은 환상 시인, 안데르센!
시인이 생각하고 쓰는 모든 것이 주위에 펼쳐졌어요. 방은 처음에 깊고 어두컴컴한 숲이
되었다가 쨍쨍 내리쬐는 햇볕 아래서 황새가 거드름을 피우며 걷고 있는 풀밭이 되었어요.
그러다가는 파도치는 넓은 바다를 달리는 배의 갑판이 되었죠!- <늙은 가로등> 중에서

낙원의 뜰 지혜의 나무 아래서 맨 처음 핀 장미꽃 속에서 네가 태어났을 때, 하느님은 네게
입 맞추시고 어울리는 이름을 지어 주셨네. ‘시’라는 이름을. - <불사조> 중에서

학생이 사는 다락방은 몹시 가난한 공간이지만 또한 높은 곳으로, 시가 있고 아름다운 정신이 있는 곳이다. 그러나 ‘죽’이 없다. 결국 난쟁이 요정은 이상은 다락방에 두고 몸은 죽이 있는
식료품 가게에서 살기로 하는데, 명백한 타협이지만 안데르센은 오히려 ‘인간적’이지 않느냐고 반문한다. - <식료품 가게의 난쟁이 요정> 작품 해설 중에서

빛나는 환상과 꿈의 세계는 안데르센 동화의 동력이다. 하지만 현실에서 안데르센은 가난과 우울, 신분 상승에 대한 열망으로 괴로워했다. 이런 자의식이 안데르센 문학에서 환상과 꿈의 세계로 표출되었다는 평도 있다. 일례로 대표작 <성냥팔이 소녀>는 세탁부였던 어머니의 일화를 토대로, 촛불 속에 비친 환상의 세계를 아름답게 묘사한다.
작품마다 현실을 잊지 않은 아름다운 환상 세계로 놀라운 상상력을 보여 준 안데르센. 그의 환상 세계는 활자로 나타나, 사람들의 영혼을 살찌우는 원동력이 돼 준다. 현실을 잊지 않은 독창적인 낭만성이 빚어낸 결과다.

▶ 고전 삽화와 화보, 전문가의 작품 해설로 만나는 작품 세계
《안데르센 동화집》 1, 2권과 마찬가지로 3권에서도 본문 내용에 앞서 화보를 통해 안데르센의 작품 세계를 좀더 세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안데르센이 직접 발굴한 천재 화가 빌헬름 페데르센의 그림을 비롯해, 카이 닐센, 해리 클라크, 아서 래컴 등 고전 삽화 대가들의 그림들을 만날 수 있다.
각 편마다 작품 각각의 출처와 의의, 작품의 뒷이야기 등 아동문학가 강무홍의 전문 해설도 실려 있다. 안데르센은 자신의 이야기를 문학 작품으로 보여 주곤 했는데, 안데르센의 자화상으로도 일컬어지는 <그림자>, 지인(知人)과의 일화가 담긴 <낡은 집>, 안데르센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담은 <버드나무 아래서>, 세탁부였던 어머니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쓸모없는 여자>, <성냥팔이 소녀>, 여행 중의 경험담이 담긴 <차이가 있어요> 등등이 그것이다. 안데르센의 실제 경험담이 작품 안에서 어떤 식으로 구현됐는지 알고 다시 또 읽어 보는 경험은 안데르센을 좀 더 잘 이해하는 데에도, 작품을 흥미 있게 읽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 작품 해설
강무홍 어린이책 기획실 ‘햇살과나무꾼’ 주간으로, 세계의 어린이 문학작품과 이론서를 번역하고 어린이책 번역 강의를 하는 등 오랫동안 어린이책 전문가로 일해 왔다. 현재 어린이책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안데르센 동화집 1> 수록 작품(전16편)
부시통 | 작은 클라우스와 큰 클라우스 | 완두콩 위에서 잔 공주 | 어린 이다의 꽃 |
엄지 아가씨 | 장난꾸러기 | 길동무 | 인어 공주 | 황제의 새 옷 | 행복의 덧신 |
데이지 | 꿋꿋한 주석 병정 | 들판의 백조 | 낙원의 뜰 | 하늘을 나는 가방 | 황새

<안데르센 동화집 2> 수록 작품(전22편)
청동 멧돼지 | 우정의 맹세 | 호메로스의 무덤에 핀 장미꽃 | 잠의 요정 올레 루코이에 |
장미의 요정 | 돼지치기 왕자 | 메밀 | 천사 | 나이팅게일 | 연인들 |
못생긴 새끼 오리 | 전나무 | 눈의 여왕 | 딱총나무 어머니 | 짜깁기 바늘 | 종 | 할머니 | 요정의 언덕 | 빨간 구두 | 높이뛰기 선수 | 양치기 아가씨와 굴뚝 청소부 | 홀거 단스케

저자소개

저자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1805~1875)은 덴마크의 작은 시골 마을 오덴세에서 가난한 집안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인형 만들어 주는 걸 좋아했으며, 이는 훗날 안데르센 동화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 가수나 배우가 되길 꿈꿨으나 타고난 재능이 없고 너무 말랐다는 이유로 여러 극단에서 퇴짜를 맞는다. 다행히 그의 예술적 재능을 눈여겨본 궁정 관료, 요나스 콜린의 후원을 받아 대학에 입학한다. 이후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를 여행한 뒤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1835년 30세에 첫 소설 《즉흥시인》을 발표하며 유럽에 명성을 떨치기 시작했다. 같은 해 《어린이를 위한 동화》를 발간하지만 큰 호응을 얻지는 못했다. 당시만 해도 계몽적, 교육적 측면보다 환상적 묘사에 집중한 안데르센의 동화는 비난받기 일쑤였다. 하지만 잇달아 기발한 상상력과 독특한 내용의 창작 동화를 발표하며 명성을 떨쳤고, 덴마크 국민으로선 최고의 영예인 단네브로 훈장을 받았다. 평생 독신으로 산 안데르센은 70세에 코펜하겐에서 세상을 떠났다. 장례식장에는 덴마크 국왕과 왕비를 비롯해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도서소개

안데르센이 남긴 동화들을 완역한『안데르센 동화집』제3권. 안데르센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선별한 단편집「Eventyr og Historier」를 우리말로 옮긴 책이다. 우리에게 친숙한 이야기들은 물론,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작품성을 인정받은 명작들도 포함되어 있다. 각 작품에는 전문가의 해설을 곁들여 작품의 출처, 의의와 배경 등을 알려준다. 또한 안데르센 동화에 처음 삽화를 그린 천재 화가 빌헬름 페데르센을 비롯하여 20세기 초 일러스트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에드먼드 뒤락 등의 고풍스러운 그림도 곁들였다. 제3권에는 <성냥팔이 소녀>, <성 둑에서 바라본 풍경화>, <양로원 창가에서> 등 36편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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