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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의 아우라

여행사진의 아우라

  • 이홍석
  • |
  • 시공사
  • |
  • 2011-07-01 출간
  • |
  • 312페이지
  • |
  • 148 X 210 X 30 mm /246g
  • |
  • ISBN 978895276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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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남자를 찍는 법과 여자를 찍는 법은 다르다!
이 사실을 모른다면 당신의 사진은 달라지지 않는다


여행지에서 매혹적인 인물 사진을 찍고 싶다면, 여자와 남자의 사진을 찍을 때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많은 사진가들이 이 사실을 알지 못한다. 같은 기종의 카메라와 렌즈를 사용하더라도, 초보 사진가의 인물 사진과 실력 있는 사진가가 촬영한 인물 사진에 차이가 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촬영의 태도 때문이다. 이홍석 작가는 이 책에서 낯선 장소에서 인물 사진을 잘 찍고 싶다면 남녀부터 구분하고 각기 다른 방식으로 셔터를 눌러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 나는 여자들을 촬영할 때마다 끝까지 그들의 이야기에 집중하고 귀담아들으려 애쓴다. 그러한 태도에서 여자들은 친밀함을 느끼게 되며 카메라 앞에서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한다. 전 세계 어느 나라를 가보아도 모두 똑같다. 당신은 지금 눈앞에 있는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이 담긴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가 바라는 것은 그런 결과가 아닌 당신과의 과정이다.”
-여자의 뇌, 여자의 사진 중에서

여자와 남자 외에도 인물 사진에 담기는 피사체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며 촬영법 또한 마찬가지다. 잠시도 가만있지 않는 아이들, 호의적이지 않은 어르신, 아기를 돌보는 아주머니 등 여행 중에는 많은 사람을 만난다.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보는 이들이 감탄할 만한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피사체에 자연스럽게 접근해 그들의 인상적인 모습을 끌어낼 수 있는 노하우가 필요하다. 인물뿐만 아니라 여행지의 풍경을 찍을 때도 마찬가지다. 별다른 생각 없이 찍는 풍경 사진에는 뻔한 풍경만이 담길 뿐이다. 이 책에는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마음에 남는 인상적인 풍경 사진을 찍는 법과 풍경 사진에 촬영자의 느낌을 담는 촬영법이 소개되어 있다. 2007년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에서 수상하며 ‘내셔널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하는 작가는 수십 개 국가를 여행하며 사진가로 터득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생생한 경험을 통해 들려준다.

책으로 공개되지 않았던 프로 사진가의 생생한 촬영 노하우
이 책은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1장에서는 촬영자의 의지로 상황을 통제하기 쉽지 않은 여행지에서 인물을 촬영하는 법을 소개한다. 황홀할 정도로 멋진 키스 사진을 찍는 법을 비롯해 렘브란트의 명화 같은 사진을 찍기 위해 제한된 환경을 이용하는 법도 알려준다. 또한 사진에 영화와 같은 효과를 내는 촬영법, 다큐멘터리처럼 가슴 찡한 사진을 찍는 법, 뮤직비디오처럼 컬러풀한 사진을 찍는 법, 그리고 다양한 각도의 인물 사진을 통해 감동을 전해주는 촬영법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을 보면서 초보 사진가들이 느낄법한 일반적인 의문들이 있다. ‘과연 이 사진을 어떻게 찍었을까?’ 예를 들어 키스 사진을 찍을 때 허락을 구했는지, 아니면 숨어서 키스의 순간을 기다렸는지, 이러한 의문들은 좀처럼 책을 통해서도 해소되기 쉽지 않은 것들이다. 1장에서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전업 작가의 구체적이고도 자세한 인물 사진 촬영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감동을 주는 풍경 사진의 촬영 노하우
2장은 여행지에서 인상적인 풍경 사진을 찍는 법을 알려준다. 흔히 풍경을 찍기 위해서는 광각렌즈를 사용하라고 권하지만, 작가는 망원렌즈로 풍경사진을 찍어보라고 말한다. 일반적인 풍경 사진이 아닌 자기만의 컬러와 느낌이 담긴 풍경 사진을 찍고 싶다면 생각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풍경에 인상적인 느낌을 담고 싶다면 어떤 생각으로 찍어야 하는지, 풍경 사진 촬영에 임하는 태도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2장에서는 여행지의 변화무쌍한 날씨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촬영에 성공할 확률이 그만큼 낮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사진가들이 어떻게 준비하고 대비하는지 그 면모도 알 수 있다. 역광사진에 검은 실루엣만 가득하거나, 궂은 날에는 어떻게 장비를 챙기고 사진을 찍어야 하는지 모르는 사진가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작가는 피사체와 관계를 맺는 촬영자의 에티튜드, 즉 사진을 찍는 자세를 바꾸지 않으면 차라리 사진이 좋아지리라는 기대를 버리라고 이야기한다. 두세 시간이고 무작정 결정적 순간을 기다리기보다는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서 피사체가 가진 진정한 매력을 끄집어낼 수 있는 노하우가 바로 진정한 프로의 자세이자, 매혹적인 사진을 만드는 기술이다.

컬러풀한 색감을 만들어내는 후보정 노하우 공개.
이 책에서 작가는 주로 사용하는 후보정 방법을 공개했다. 기존 포토샵 커브의 활용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방법으로 암부나 명부를 분리해 커브를 그리는 노하우다. 허옇게 날아간 부분과 어두운 부분을 각각 분리해 본래 색감을 만들어낸다. 작가가 컬러풀한 사진을 만드는 데 활용하는 중요한 방법의 하나로, 초보 사진가들이 재미삼아 시험해 봐도 자신의 사진이 달라지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이홍석은 여행 칼럼니스트 겸 포토그래퍼. 사진 속의 빛과 컬러를 장악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듣는다. 현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주목하는 작가로 부상 중이다. 2007년 국제사진전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SIPF(싱가포르 국제사진비엔날레)에서 한국 대표작가로 참여해 세계적인 호평을 받았다. 현재 ‘내셔널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1년 봄에 김중만, 배병우 등 대한민국 최고의 작가들이 참여한 서울옥션자선경매에 작품을 출품하며 사진의 사회적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 저서로는 포토에세이 , ,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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