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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미래를 말한다

종교의 미래를 말한다

  • 권오문
  • |
  • 생각하는백성
  • |
  • 2015-03-16 출간
  • |
  • 260페이지
  • |
  • ISBN 978897832229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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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Ⅰ부 종교의 한계 드러나다
1. 프롤로그/신은 종교 현실을 어떻게 볼까 / 13
2. 인간의 한계, 종교의 한계 / 23
3. 인간의 이기주의, 종교의 이기주의 / 33
4. 믿음만을 내세우는 구원의 함정 / 43
5. 형제들의 갈등과 종교 전쟁 / 53
6. 현대인들이 종교를 외면하는 이유 / 63

제Ⅱ부 신을 말한다
1. 신을 바로 알 때 종교가 바로 선다 / 75
2. 원리·본성·본체의 하나님 / 85
3. 슬픔과 한의 하나님 / 95
4. 섭리역사를 주관해 온 하나님 / 105
5. 사랑의 길을 보여 준 하나님 / 115
6. 신이 구상한 세계는 어떻게 이뤄질 수 있나 / 125

제Ⅲ부 종교를 말한다
1. 성인들은 종교 현실을 어떻게 볼까? / 137
2. 종교 본연의 모습은? / 147
3. 참된 신앙인의 모습은? / 157
4. 인간본성 회복의 길은? / 167
5. 신은 열심히 기도한다고 들어줄까? / 177
6. 내가 사후에 가게 될 곳은? / 187

제Ⅳ부 미래종교의 길
1. 현대의 종교, 미래의 종교 / 199
2. 나눔은 종교의 존재 이유다 / 209
3. 이상공동체의 조건은 비움이다 / 219
4. 사랑의 경쟁에서 이긴 종교만 살아남는다 / 229
5. 가정종교시대가 온다 / 239
6. 에필로그/미래종교의 길 / 249

도서소개

《종교의 미래를 말한다》는 이러한 종교계 현안을 긴급 점검하고 향후 종교의 갈 길을 집중 탐구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이 책은 유럽을 휩쓴 신도들의 탈교회 현상을 집중 분석하고 한국 교회도 근본대책 마련을 하지 못할 경우 생존조차 걱정해야 하는 때가 다가올 것으로 진단했다. 저자는 1970년대 초만 해도 전성기를 누렸던 유럽 교회가 10년마다 교인 수가 절반씩 줄어들기 시작한 것에 주목했다. 전성기 이후 10년 만에 교세가 반토막 났고, 20년이 지난 뒤에는 4분의 1로 줄어들었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도 네덜란드 가톨릭교회 1천600곳 중 3분의 2가 지난 10년간 문을 닫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특히 우람하게 지어진 고딕풍의 교회당은 수리비와 유지비를 감당할 수 없어서 체육관이나 상가로 임대되는가 하면 식당이나 술집으로 바뀌고, 그나마 남은 교회도 목회자 생활비나 관리비를 마련할 수 없어 통폐합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는 것이다.
종교계 현안 긴급 점검,
종교의 미래, 향후 갈 길 집중 탐구!

비상등 켜진 종교계, 신도는 줄고 신뢰도는 하락

한국 종교계도 비상등이 켜졌다. 세월호 사건 등 대형사건마다 종교가 배경이 되다 보니 우울한 소식뿐이다. 그래서 종교 관련 여론조사에서도 부정적 이야기만 들려온다. 대표적 사례로 통계청이 내놓은 ‘한국의 사회동향 2013’에 따르면 국회에 대한 신뢰도는 31%로 가장 낮고 이어 중앙정부가 56.1%였으며, 종교 신뢰도는 60.5%로 교육계(70.9%)와 대기업(69.0%)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다 보니 신도들의 발길이 줄어들고 문을 닫는 교회도 늘어나는 등 종교계가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종교의 미래를 말한다》는 이러한 종교계 현안을 긴급 점검하고 향후 종교의 갈 길을 집중 탐구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이 책은 유럽을 휩쓴 신도들의 탈교회 현상을 집중 분석하고 한국 교회도 근본대책 마련을 하지 못할 경우 생존조차 걱정해야 하는 때가 다가올 것으로 진단했다.
저자는 1970년대 초만 해도 전성기를 누렸던 유럽 교회가 10년마다 교인 수가 절반씩 줄어들기 시작한 것에 주목했다. 전성기 이후 10년 만에 교세가 반토막 났고, 20년이 지난 뒤에는 4분의 1로 줄어들었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도 네덜란드 가톨릭교회 1천600곳 중 3분의 2가 지난 10년간 문을 닫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특히 우람하게 지어진 고딕풍의 교회당은 수리비와 유지비를 감당할 수 없어서 체육관이나 상가로 임대되는가 하면 식당이나 술집으로 바뀌고, 그나마 남은 교회도 목회자 생활비나 관리비를 마련할 수 없어 통폐합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는 것이다.
유럽 교회는 첨단과학기술의 발달로 세상은 달라졌는데도 전통적 목회 방식을 고수한 결과 몰려드는 세속주의 장벽을 넘지 못하고 젊은이들이 주도하는 시대흐름에 순응하지 못하면서 급격히 무너지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저자는 기독교가 초심, 즉 종교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 하나님과 예수의 뜻을 이루는 데 앞장서지 않으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고 진단한다.
저자는 만일 종교가 지금처럼 기득권을 고수하며 현실에 안주할 때는 예수가 그랬던 것처럼 새로운 종교운동이 나타날 수밖에 없고, 마르틴 루터나 장 칼뱅이 종교개혁의 봉화를 높이 들었던 것처럼 신종교가 등장하지 않을 수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현대종교가 갖고 있는 한계와 위기를 극복하고 종교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제2의 종교개혁은 불가피하며, 그러한 과정을 거친 뒤에는 미래종교가 출현하지 않을 수 없다고 전망했다.

끊임없는 테러와 분쟁, 종교의 한계와 모순 드러나다

세계 종교계가 총체적 위기에 몰린 것은 종교가 더 이상 인간의 오랜 염원인 행복을 가져다주거나 평화세계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종교가 인간 사회에 갈등을 부추기고 세계평화에 걸림돌이 되면서 종교에 대한 실망이 커지고 있다.
유럽의 심장부 프랑스 파리에서 백주에 벌어진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에 대한 총격사건이나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의 무차별적인 테러와 납치, 참수행위는 종교가 비이성적이고 비합리적인 교리로 무장될 경우 얼마나 잔인할 수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이다.
그리고 대형교회의 성직 세습 문제나 불투명한 재정 관리, 목회자들의 도성성 문제 등도 종교의 위기를 불러온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특히 오늘 자식에까지 대를 이어 강단을 지키겠다는 목회 세습이나 재산 갈등 등은 국민의 불신을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저자는 종교인들이 종파나 교파가 다르다고 해서 적대감을 갖거나 심지어 잔인한 테러와 전쟁까지 벌이는 것이나 목회 세습은 종교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모든 것을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는 인간 자체의 한계를 종교가 극복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다시 말하면 종교의 한계는 곧 그 종교를 이끌어가는 인간의 한계이며, 이러한 종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종교인들이 남을 위해 자기를 희생하라는 성인들의 가르침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자기중심이 아니라 타자중심의 종교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은 종교계가 탐욕에서 벗어나 모든 것을 내려놓는 등 근본적인 처방에 나서는 것은 물론 일대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원수까지 사랑했던 성인들의 정신을 회복함으로써 이웃종교인들을 사랑으로 감싸 안고 서로의 장점을 받아들이는 열린 마음을 갖지 않으면 평화세계 실현은 요원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저자는 종교가 제 역할을 못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모든 종교가 자기가 제일이라는 것과 그 종교를 믿음으로써 구원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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