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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권하는 사회

카페인 권하는 사회

  • 머리 카펜터
  • |
  • 중앙북스
  • |
  • 2015-03-25 출간
  • |
  • 359페이지
  • |
  • ISBN 978892780620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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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 책을 시작하며 : 커피 없이 살기 힘든 피로사회를 살고 있는 모두에게

1부 역사를 적신 음료들
카페인의 기원을 찾아서
동양으로부터의 선물
악마같이 검고 지옥처럼 뜨거우며 천사같이 순수한
더 맛있는 한 잔을 위해
우리는 그렇게 카페인에 중독이 되었다

2부 각성을 원하는 사회
자본주의의 아편
에너지드링크의 불편한 진실
세계의 공장, 중국산 카페인
우리는 청량음료가 아닌 카페인을 마신다

3부 카페인에 취한 육체, 카페인에 취한 정신
날개를 달아드립니다!
피로공화국과 카페인 권하는 사회
카페인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먹을까 말까 그것이 문제

4부 불편해도 알아야 할 카페인의 두 얼굴
진격의 카페인
카페인으로 유지되는 삶
과대평가와 과소평가 사이에서 제자리 찾기

도서소개

『카페인 권하는 사회』는 현대인의 만병통치약으로 각광받는 카페인의 실체를 밝힌 최초의 탐사기이자 카페인 ‘맹신’을 키워온 중독 사회에 대한 고발서이다. 이 책은 향정신성 중독을 일으키는 물질임에도 합법적인 약물로 사용되는 카페인이 어떻게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되었는지 그 발달 과정을 추적하며, 카페인을 둘러싼 사회경제적 흐름과 기업들의 교묘한 술책, 검은 커넥션 등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를 통해 무엇이든 해낼 수 있고, 해내야만 버틸 수 있는 현대 사회에서 카페인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를 낱낱이 밝혀내며 카페인으로 유지되는 삶의 위험성을 예리하게 파헤친다. 별다른 비판 없이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를 마셔온 이들에겐 경종의 메시지를, 음식에 담긴 가치와 역사적 이야기를 궁금해하는 이들에겐 지적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책이다.
현대인의 만병통치약, 카페인의 불편한 진실
“다시는 한 잔의 모닝커피가 예전과 같지 않을 것이다!”

『카페인 권하는 사회』는 현대인의 만병통치약으로 각광받는 카페인의 실체를 밝힌 최초의 탐사기이자 카페인 ‘맹신’을 키워온 중독 사회에 대한 고발서이다.
이 책의 저자 머리 카펜터는 환경과 과학에 대한 글을 쓰는 저널리스트로 커피, 차, 청량음료를 즐겨 마시던 카페인 애호가였다. 25년간 거의 매일 이 약물에 의존해 활력을 얻고 집중력과 각성 효과를 얻었던 그는 각종 카페인 제품 이면에 가려진 불편한 진실을 알게 되면서 처음으로 카페인을 끊을 결심을 했다. 거대 기업과 정부 당국이 카페인을 이용해 사람들의 구매 행태를 은밀하게 강화해왔음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것도 100년도 전부터 말이다.
이 책은 향정신성 중독을 일으키는 물질임에도 합법적인 약물로 사용되는 카페인이 어떻게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되었는지 그 발달 과정을 추적하며, 카페인을 둘러싼 사회경제적 흐름과 기업들의 교묘한 술책, 검은 커넥션 등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를 통해 무엇이든 해낼 수 있고, 해내야만 버틸 수 있는 현대 사회에서 카페인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를 낱낱이 밝혀내며 카페인으로 유지되는 삶의 위험성을 예리하게 파헤친다.
별다른 비판 없이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를 마셔온 이들에겐 경종의 메시지를, 음식에 담긴 가치와 역사적 이야기를 궁금해하는 이들에겐 지적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책이다.

과테말라 커피 농장에서 중국 합성 카페인 공장까지
카페인이 안내하는 멋지고도 충격적인 여행

머리 카펜터는 “카페인의 위험성을 꾸준히 그리고 조직적으로 경시해온 기업들 때문에 소비자가 카페인에 관한 정보를 제대로 접할 수 없다.”고 문제를 제기하며 그때부터 카페인의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물이 바로『카페인 권하는 사회』이다.
카펜터는 철저한 자료 조사와 취재를 통해 카페인의 탄생과 발전사를 잘 짜인 다큐멘터리처럼 체계적으로 담아냈다. 인류 최초의 카페인에서 최첨단 카페인까지, 과테말라 커피 농장에서 중국 합성 카페인 공장까지 이 책에는 동서고금을 넘나들며 고군분투했던 그의 여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카페인과 관련된 다양한 논문과 통계, 업계 전문가들의 인터뷰, 여러 학자의 연구실에서 진행된 각종 실험, 기업들의 음모와 각축전을 지켜보는 재미와 함께 르포 특유의 현장감 넘치는 문장이 더해져 교양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 일상 속에 깊숙하게 뿌리내린 카페인이 무지와 은폐에서 키워졌음을, 카페인 산업이 우리의 빼앗긴 건강 비용을 토대로 번창했음을 깨닫게 된다.
일상을 늘 함께하지만 정작 잘 몰랐던 카페인에 대해 주의 깊게 고민하기를 권하는 이 책은 우리의 습관적인 행동에 ‘제동’을 걸며, 끊을 수 없다면 어떻게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 보다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 우리의 무의식적 습관을 지배하는 카페인의 비밀 】
▶ 정제 카페인 한 숟가락이면 목숨을 잃을 수 있다.
▶ 카페인은 인기 있는 마약 희석제이자 증량제이다.
▶ 커피업체들 간 카페인량은 많게는 6배 이상 차이가 있다.
▶ 차를 오래 우려낼수록 카페인 함량도 증가한다.
▶ 인스턴트커피에 들어가는 로부스타 원두는 아라비카 원두보다 카페인 함량이 2배가 더 높다.
▶ 카페인의 각성 효과는 3~4시간 동안만 지속된다.
▶ 카페인의 과다한 섭취는 우울증이나 불안증을 유발한다.
▶ 카페인 섭취를 갑자기 중단하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무기력 같은 금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음료수나 식품에 들어가는 카페인은 규제하지 않는다.

커피, 차, 초콜릿, 청량음료, 에너지드링크, 두통약…
건강을 담보로 원기를 보충하고 피로를 땜질하는 중독 사회의 비밀

카페인은 우리의 일상과 늘 함께하며,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커피, 차, 콜라, 초콜릿, 에너지드링크 등에도 들어 있고, 예상치도 못한 것?오렌지맛 주스, 녹차맛 아이스크림, 비타민, 진통제, 껌, 샴푸, 스타킹에도 들어 있다. 그만큼 카페인 섭취량도 만만치 않지만 하루 섭취 기준은 법이나 규정으로 정해져 있지 않다.
머리 카펜터는 카페인이 향정신성 약물임을 지적하며, “다른 강력한 약물(코카인, 니코틴 등)이 그렇듯이 카페인 역시 그 부작용이 반드시 있게 마련이다.”고 경고한다. 그는 가장 큰 문제로, 많은 사람들이 카페인이 유해하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는 점과 그것을 악용하여 돈을 버는 기업들이 있다는 점을 꼬집으며, ‘무지’와 ‘맹신’이 만들어낸 ‘카페인 과다 사회’의 비밀을 밝힌다.

# 커피가 산업화된 사회에 가장 적합한 음료가 된 이유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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