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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지리의 즐거움

중국지리의 즐거움

  • 고려대 중국학연구소
  • |
  • 차이나하우스
  • |
  • 2012-02-28 출간
  • |
  • 400페이지
  • |
  • 170 X 235 X 30 mm /855g
  • |
  • ISBN 9788992258715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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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또 하나의 즐거움이 선을 보인다. 이 책은 중국 곳곳을 들여다보며 그 삶과 역사의 자취를 뒤따라간다. 중국과 한국은 가장 가까이 붙어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중국을 잘 모른다. 바로 옆집에 사는 사람이 누군지 몰라도 생활할 수는 있다. 그렇지만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행복하세요’를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는 놓친다. 상대방이 말을 걸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먼저 말을 거는 것은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 책에서는 우리가 중국에게 그런 인사말을 건네는 첫 단계를 다룬다.

땅에는 그 나라의 민족과 문화가 담겼다. 땅의 성질에 따라, 사람들과 나라의 성격이 달라지는 것이다. 서문에서 그랬듯이, 이 책은 “땅에 관한 책이지만 단순하게 땅만 이야기하는 책”이 아니다. “우리에게 ‘경제’적으로 얼마나 유익한 땅인지를 강조하는 책”도 아니다. 『중국지리의 즐거움』은, 중국 땅이 중국인과 문화를 담았듯 중국인이 살아온 역사 그 자체와, 중국인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중국의 각 지역에 존재하는 주요한 역사유적을 비롯하여, 현대에도 중국인들의 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여러 문화요소를 살펴본다. 음식문화에서 근현대 정치사에 이르기까지, 손끝으로 만날 수 있는 중국의 모습이 이 책 안에서 숨쉬고 있다.

여행을 처음 가는 사람은 그 나라의 지도가 없이는 길을 헤매기 마련이다. 방향을 잡지 못하고 헤매다보면, 볼 수 있는 것도 보지 못하고 지나치게 된다. 또 무작정 걷다보면 어느 것이 중요하고 어느 것이 덜 중요한지도 판단하기가 힘들다. 이 책은 중국 각지를 짚으면서, 알아가는 과정의 강약을 제시한다. 유적지와 명승지, 자연환경, 또 들러볼 만한 음식집과 사볼 만한 물품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요소들을 언급한다. 하지만 이 책은 관광 가이드라인도, 역사서도 아니다. 그저 중국 땅에 관한 모든 것을 설명하고 있을 뿐이다. 정확하게 구획을 나눌 수 없는 여러 가지를 통틀어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지리’라는 대표어로 묶어두었다. 이 책을 읽는 것은 그 울타리 안을 들여다보는 것이다.

저자소개

김정희 고려대 박사 한양여대 교수
김종진 고려대 박사 영동대 교수
김효민 북경대 박사 고려대 교수
박준수 대만정치대 박사 한양대 교수
백종인 남경대 박사 배재대 교수
이규일 북경대 박사 영동대 교수
이기면 고려대 박사 배재대 교수
이정환 중국인민대 박사 충북대 연구교수
이창호 고려대 박사 협성대 교수
장윤선 남경대 박사 배재대 교수
전기정 고려대 박사 선문대 교수
정성은 고려대 박사 군산대 교수
조은상 청화대 박사 배재대 교수
최우석 고려대 박사 우송대 교수

도서소개

30여 명의 중국어문학 분야 연구자들이 참여한 「고려대 중국학연구소 중국어문학」 제2권 『중국지리의 즐거움』. 고려대 중국학연구소에서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출간한 것이다. 중국의 대지의 역사는 물론, 중국의 대지에서 살아가는 중국인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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