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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성 문학의 숲을 거닐다

중국여성 문학의 숲을 거닐다

  • 조정문
  • |
  • 차이나하우스
  • |
  • 2016-03-20 출간
  • |
  • 343페이지
  • |
  • 154 X 226 X 23 mm /631g
  • |
  • ISBN 979118588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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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하늘의 반쪽은 여성이다婦女半邊天”
가을 하늘의 뭇별처럼 많았지만,
우리가 알지 못했던 그녀들의 이야기
중국 여성 문학의 아름다운 발자취를 함께 따라가 보자!


중국 여성 작가들이 뭇별처럼 많았을지라도 그들을 위해 전문적으로 전을 세워 여성문학 발전사를 쓰고자 하는 사람이 없었다. 필자는 여기에서 느낀 바가 있어, 스스로 다년간 모아둔 자료를 가지고 이 작 은 책을 썼다. 문학 여성을 고취하고, 또 문학사에서 중국 여성 형상의 불후한 지위를 위해 노래 부르고자 한다.

중국은 수천 년간 내려온 문명 아래 상당히 많은 문학가를 배출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소동파와 같은 남성 문학가는 기억하고 존경하지만 여자로 태어나 자신의 재주를 빛내지 못하고 사라진 여성 문학가들에 대해서는 기억하지 못한다. 그러나 춘추전국시대에서 중화민국까지 수많은 여성문학가와 시인들이 있었으며 이들의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들의 작품은 지금도 우리 곁에 남아있다.

이 책은 봉건사회에서 사회적 직위도 발언권도 낮은 여성들이 남성들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만큼 당차고 예술적인 문학 작품을 남긴 것에 대해 소개한다. 고대 중국의 여성의 직위는 남성에게 순종해야 하고 국가에 커다란 변고가 있을 때 책임을 지는 위치에 있었지만 그런 봉건적 사회 분위기에서도 여성들은 자신의 문학적 감각을 뽐냈다. 장군 가문의 재녀 사도온, 최초의 여성 평론가 상관완아, 낭만적인 여류 시인 여현기와 이야 그 외 우리가 알지 못했던 고전문학 속 여성들, 영화 같은 삶을 살다간 제왕의 부인들, 남성 못지않은 대장부 같은 여인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또한 서유기와 같은 중국의 대표적인 소설들 속의 여성들의 이야기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이 책을 선택한 독자들은 그 동안 접하지 못했던 역사 속 중국 여성들의 애환과 질투, 기쁨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중국 고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새로운 문학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일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조정문(曹正文)의 다른 이름은 조효파(曹曉波)이며 필명으로 미서(米舒), 문중협(文中俠)이 있다. 강소(江蘇) 소주(蘇州) 사람으로 1966년 중학교를 졸업한 뒤부터 글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중국작가협회 회원, 『신민만보(新民晩報)』 칼럼작가, 상해시정협(上海市政協) 위원, 구삼학사(九三學社) 상해시위원회 상임위원, 상해대학 문학원 겸직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작으로는 『영조시화(詠鳥詩話)』(절강인민출판사, 1984), 『무협 세계의 괴재: 고룡 소설 예술담(武俠世界的怪才: 古龍小說藝術談)』(학림출판사, 1989), 『여성문학과 문학여성(女性文學與文學女性)』(상해서점, 1991), 『중국협문화사(中國俠文化史)』(상해문예출판사, 1993), 『책 향기에취하다(書香心怡)』(상해고적출판사, 1994), 『강남부호(江南符號)』(동방출판중심, 2009), 『문인아사(文人雅事)』(상해원동출판사, 2009) 등이 있다.

도서소개

문학 여성은 문학 작품 속의 여성 형상을 가리킨다. 중국 고대문학사는 또한 여성의 광채가 반짝이는 문학사라고도 말할 수 있다. 역사적으로 뛰어난 시인과 사가 및 소설·희곡의 고수들은 모두 일찍이 여성 형상을 세밀하게 묘사한 바 있고, 여성을 열정적으로 가송하였으며 그들의 신세와 희비극으로 선명한 사회 주제를 드러냈다. 저자는 다년간 모아둔 자료를 바탕으로 문학 여성을 고취하고, 또 문학사에서 중국 여성 형상의 불후한 지위를 노래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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