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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클턴의 파워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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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클턴의 파워 리더십

  • 데니스 N.T. 퍼킨스
  • |
  • 뜨인돌출판사
  • |
  • 2005-09-20 출간
  • |
  • 400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5807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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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신 다음으로 가장 위대한 지도자 어니스트 섀클턴
미국과 유럽 CEO들 사이에선 영국의 탐험가 ‘섀클턴’이 리더의 모델이다. 단 몇 초 만에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인간 복제가 가능한 초과학의 인터넷 시대에 100여 년 전의 남극 탐험가 섀클턴에게 이토록 주목하는 것일까? 영국 출신의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은 1914년 남극 탐험 중 배가 난파된 뒤 악전고투 끝에 27명의 대원 모두를 634일 만에 기적적으로 구해낸 전설적 인물이다.
"신 다음으로 가장 위대한 지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그가 경기 침체와 맞물려 주가 폭락, 수익 악화 등으로 역경에 처한 미국과 유럽 기업들에게 이 어려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리더십의 본보기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섀클턴의 파워 리더십은 미국 사회에서는 물론 군대에서도 화제가 되었는데, 미국 국방부에서는 간부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고 섀클턴의 리더십을 배우도록 했다.
이 책은 1914년 12월 5일 27명의 대원들을 이끌고 남극대륙 횡단에 나섰던 섀클턴의 탁월한 모험담을 비즈니스의 렌즈로 걸러, 위대한 리더가 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10가지 교훈을 제시하고 있다. 이 강력한 교훈들은 기업의 생존투쟁 사례, 행동원칙의 현대적 비즈니스 전략들을 실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이드라인과 함께 개인과 조직의 성과에 있어서 새로운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섀클턴의 리더십
1914년 12월 5일 어니스트 섀클턴 경(Sir Ernest Shackleton)이 이끄는 남극대륙 횡단 탐험대가 남빙양에 있는 사우스조지아(South Georgia) 섬에서 돛을 올렸다. 이 탐험대의 목적은 최초로 남극대륙을 육로로 횡단하는 것이었다.
1913년 8월 3일 빌흐잘무르 스테팬슨(Vilhjalmur Stefansson)이 이끄는 캐나다 탐험대는 캐나다 최북단 해안과 북극점 사이에 있는 얼어붙은 북극지역을 탐험하기 위하여 출발했다.
공교롭게도 북쪽의 탐험선 칼럭(Karluk) 호와 남쪽의 탐험선 인듀어런스 호(Endurance; 인내) 모두 단단한 빙벽에 둘러싸이고 말았다. 그리고 빙벽에 갇힌 두 배의 승무원들은 곧 생존을 위한 처절한 사투에 직면했다. 그러나 두 탐험의 결과는 그들이 탐험하려고 했던 양극만큼이나 달랐다.
북쪽의 칼럭 호 승무원들은 고립되었던 수 개월 만에 완전히 이기적인 전혀 딴 사람들로 변해 버렸다. 거짓말하고, 속이고, 도둑질하는 일들이 일상적 행위가 되어 버렸다. 팀의 붕괴는 결국 비극적 결과를 초래해, 11명의 승무원들이 북극의 황무지에서 죽음을 당하고 말았다.
그러나 남쪽 인듀어런스 호의 경우는 완전히 달랐다. 섀클턴의 탐험대 역시 똑같은 상황에 직면했다. 얼음에 둘러싸여 추위에 떨며 식량과 보급품 부족으로 고통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이 지옥과 같은 상황에 직면한 그의 대원들이 보여준 행동은 거의 모든 면에서 칼럭 호 승무원들의 행동과 정반대였다. 거기에는 거짓말, 속임수, 약육강식의 이기심 대신 팀워크, 희생정신, 그리고 서로에 대한 격려가 있었다. 그들은 결국 전원 무사 귀환할 수 있었다.
이렇듯 두 탐험대가 전혀 다른 결과를 초래한 이유는 뭘까?
그것은 바로 리더십의 차이였다.
탐험대원들이 처했던 처절한 생과 사의 갈림길은 첨예한 경쟁과 급격한 변화, 혁신에 대한 끊임없는 요구에 의해, 심지어는 번영하는 기업들조차 치열한 생존 경쟁의 상황으로 밀어넣고 있는 오늘의 비즈니스 세계와 너무도 닮아 있다.
지금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선 바로 극한 상황을 극복해 나간 섀클턴의 파워 리더십이 필요한 것이다.
극한 상황을 성공적으로 극복해낸 섀클턴에게서 10가지 리더십의 원칙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원칙은 조직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기본원칙이 될 것이며 경쟁, 경제적 불확실성, 끊임없는 혁신과 성장, 그리고 변화의 필요와 같은 도전에 직면한 조직에게 필요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

<섀클턴의 파워 리더십>은 어떤 책인가?
어니스트 섀클턴의 경영전략을 담은 데니스 퍼킨스 박사의 는 출간과 동시에 ‘섀클턴의 경영전략 붐’을 일으키며, 미국에서 인기를 얻었다.
섀클턴의 탁월한 모험담을 비즈니스의 렌즈로 걸러낸 이 책은, 위대한 리더가 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10가지 전략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 전략들은 남극 빙원 위에 고립된 섀클턴의 팀과 같이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기업인들과 정치지도자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저자소개

저자 데니스 퍼킨스 박사
데니스 퍼킨스 박사는 Syncretics Group의 사장으로, 이 회사는 급속한 변화, 경제적 위기, 변화 등 어려운 환경에서의 효과적인 리더십 교육에 중점을 둔 컨설팅 회사이다.
퍼킨스 박사는 ‘역경의 리더십’이라는 컨셉트로 예일대학 경영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월남전에 해군 장교로 참전한 퍼킨스 박사는 그때부터 역경 속에서의 리더십을 연구해 왔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시티뱅크, 코닝, 존슨 & 존슨 등 1백여 개의 유명기업들이 그의 고객이다.
그는 애너폴리스의 미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하버드 대학에서 MBA를 취득했고 미시건 대학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도서소개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의 모험담 속에서 발견한 파워 리더십!

이 책은 영국의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의 생존경험으로부터 리더십 원리를 이끌어냈다. 1914년 12월 5일 27명의 대원들을 이끌고 남극대륙 횡단에 나섰던 그의 탁월한 모험담을 비즈니스의 렌즈로 걸렀다. 섀클턴이 남극에서 난파당해 구조에 이르기까지 약 2년간 겪었던 일들을 토대로 위대한 리더가 되기 위한 10가지 교훈을 제시한다.

기업의 생존투쟁 사례, 행동원칙의 현대적 비즈니스 전략들을 실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이드라인과 함께 개인과 조직의 성과에 있어서 새로운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저자는 난파선, 항공기 사고, 등반 탐험, 극지방 탐험을 포함하여 생사의 기로에 섰던 수많은 사례들을 연구하였다.

그 결과 10가지 리더십 원칙이 성공하는 그룹과 실패하는 그룹을 구분하는 주요 요소임을 발견했다. 아울러 극한 상황을 연구함으로써 조직의 힘을 극대화하는 데 필요한 것을 이해할 수 있고 곤경에 빠지고 도전에 직면했을 때 조직을 리드하고 발전시키는 능력을 증대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리더들은 극도로 자제력이 강하거나 고독한 인물일 필요는 없다. 자기 주변의 사람들을 돕고 인도하여 그들이 팀을 위해 올바른 단계를 밟아 나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야 한다. 섀클턴이 자기 내면의 두려움을 다룬 방법을 통해 비슷한 상황에 놓인 리더들에게 그 돌파구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 2001년에 출간된『섀클턴의 서바이벌 리더십』의 개정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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