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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우산 속으로 들어와

내 우산 속으로 들어와

  • 엠 크리스티나 버틀러
  • |
  • 뜨인돌어린이
  • |
  • 2008-07-01 출간
  • |
  • 20페이지
  • |
  • 225 X 275 mm
  • |
  • ISBN 9788992130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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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꼬마 고슴도치는 비 오는 소리에 기뻐하며 잠에서 깨요. 매끈매끈 윤이 나는 새 비옷과 모자와 장화, 그리고 반짝거리는 예쁜 우산을 쓸 수 있기 때문이지요. 꼬마 고슴도치는 얼른 밖으로 달려 나갔어요. 우산 위로 빗방울이 톡톡 튀었지요. 꼬마 고슴도치는 빙글빙글 우산을 돌리기도 하고 웅덩이에 들어가 찰박거리며 놀기도 했어요. 그러다가 비에 젖은 두더지를 만나 함께 우산을 쓰고, 두더지의 새 집을 함께 찾아 다녀요. 세찬 바람에 날아갈 뻔도 하고 강물에 빠지기도 했지만 둘은 무사했어요. 우산 보트를 타고 강을 지나갈 무렵, 둘은 여우를 만나 물에 빠진 생쥐 가족들을 구해 주게 된답니다.
모두 비에 홀딱 젖은 몸을 오소리 집에 모여서 말리며 그날의 모험담을 오소리에게 들려주지요.


매끈매끈 윤이 나는 비옷, 반짝반짝 빛나는 예쁜 우산

아이들은 오감으로 세상을 느끼고 배웁니다. 실제로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귀로 듣는 등의 행동은 아이들의 뇌를 자극시켜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준답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그림책은 세상과 통하는 즐거운 통로예요. 아이들이 더 신나고 즐겁게 그림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내 우산 속으로 들어와》에는 좀 더 특별한 장치들을 해 놓았지요.
비 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 꼬마 고슴도치에게는 매끈매끈 윤이 나는 비옷과 빗방울이 통통 튕길 것 같은 반짝이는 우산이 있어요. 꼬마 고슴도치의 샛노란 윤기 나는 비옷은 그림책에 한 번 더 특수 코팅 인쇄를 한 것이고요. 동그랗게 입체감이 잘 살아난 우산은 홀로그램으로 특수 인쇄를 한 것이지요. 이런 추가의 가공을 통해서 시각에 민감한 아이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두 배로 주고 동화를 더 재미나게 읽을 수 있게 하지요.


함께 있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

《내 우산 속으로 들어와》에는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나와요. 새 비옷을 입고 싶어 비오는 날만 손꼽아 기다린 귀여운 꼬마 고슴도치와 많은 비에 집을 잃은 두더지, 그리고 주변을 잘 살피는 여우에, 친구들에게 넉넉한 집을 내어 주는 오소리까지요. 이들 모두는 주변을 돌아볼 줄 알고, 어려움에 처한 친구들을 만났을 때 마치 자신의 일처럼 뛰어들어서 함께 그 어려움을 이겨 내려고 하지요. 비록 작고 어린 동물 친구들이지만, 똘똘 뭉쳐서 일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면 배울 점이 많이 느껴집니다.
날로 개인적이고 이기적이 되어가는 요즘 사회 모습 속에서 자라는 우리 아이들에게 꼬마 고슴도치와 친구들의 모습은 함께 사는 따뜻한 삶에 대해서 느끼게 해 줍니다. 조금 불편하기도 하고 힘이 들기도 하지만, 함께 힘을 합쳐 일을 해 냈을 때의 성취감은 결코 작은 감정이 아니지요. 소통이 힘든 요즘 삶 속에서 친구들과 즐겁게 소통하는 방법까지도 느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남을 도와야 해! 라고 강제적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마음에서 우러나와 친구들을 살피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남을 도와주고 배려하는 마음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습니다.

저자소개

지은이 엠 크리스티나 버틀러

영국 스카버러에서 태어나 시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간호사, 유치원 보육 지도, 지역 초등학교 교장으로 일하면서 수많은 어린이 책에 글을 썼어요. 지금은 이스트요크셔 드리필드에서 남편과 두 딸 그리고 손자들과 함께 살고 있답니다.


그린이 티나 맥너튼

영국 에든버러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어요. 졸업 후 오랫동안 미국의 장난감 회사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했어요. 여행과 동물을 좋아해서 영국과 유럽을 항해하면서 여러 차례 사파리(수렵 탐험) 여행을 다녔지요. 지금은 영국 잉글랜드의 길드포드에 살면서 그림책에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고 있답니다.


옮긴이 이상희

시인, 그림책 작가, 번역가로 활동하며 그림책 전문 꼬마 도서관‘패랭이꽃 그림책 버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외딴 집의 꿩 손님》, 《고양이가 기다리는 계단》, 《도솔산 선운사》, 《엄마, 생일 축하해요》, 《소 찾는 아이》, 《마더 테레사》, 《간디》 같은 그림책에 글을 썼고, 《앨리너 루스벨트》, 《마법 침대》 등 수많은 외국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어요. 직접 쓴 그림책을 안고 여행하면서 세상 곳곳의 아이들에게 읽어 주는 것이 앞으로의 꿈이랍니다.

도서소개

내가 도와줄게!

'뜨인돌 그림책' 시리즈, 제7권 『내 우산 속으로 들어와』. 비오는 날에 일어난 꼬마 고슴도치의 모험 이야기를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자연스럽게 친구를 도와주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습니다. 아울러 친구와 함께 힘을 합쳤을 때 얻을 수 있는 성취감에 대해서도 일깨워줍니다.

비가 오는 소리에 잠에서 깬 꼬마 고슴도치는 뛸듯이 기뻤어요. 비옷과 모자와 장화, 그리고 우산을 준비해놓고 있었거든요. 비옷을 입고, 모자를 쓰고, 장화를 신고, 우산을 들고 신나게 비 속을 돌아다니던 꼬마 고슴도치는, 비에 흠뻑 맞은 두더지를 만났어요. 두더지는 비 때문에 집을 잃었대요.

꼬마 고슴도치는 두더지에게 우산을 씌워줬어요. 두더지의 새 집을 함께 찾기로 약속했지요. 그런데 바람이 꼬마 고슴도치와 두더지를 하늘로 날려 보냈다가 강물에 빠뜨렸어요. 다행히 우산이 배가 되어줬어요. 그때 강둑에서 여우가 "생쥐 가족들을 구해 줘!"라고 소리치는데……. 양장본.

부모님이나 선생님을 위한 Tip!
『내 우산 속으로 들어와』는 꼬마 고슴도치의 비옷과 모자와 장화, 그리고 우산을 반질반질하게 특수 코팅하여 아이들이 세상을 느끼고 배워가는 수단인 오감 중 시각을 자극합니다. 특히 우산은 홀로그램을 덧붙여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상세이미지

내 우산 속으로 들어와(뜨인돌 그림책 7)(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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