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하버드 미래경제학

하버드 미래경제학

  • 천진
  • |
  • 에쎄
  • |
  • 2016-06-03 출간
  • |
  • 336페이지
  • |
  • 152 X 224 X 30 mm /594g
  • |
  • ISBN 9788967353322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하버드 교수진과 각 분야 석학들이 펼친
세계 경제의 미래에 관한 치열한 논쟁!
미중 관계의 다각적 해석을 통해 미래 경제의 방향을 가늠하다

세계 리더에 도전하는 중국의 대미국 전략,
위안화와 달러화의 충돌, 소득 양극화 해법, 차이메리카의 등장과 경제 변혁 등
앞으로 벌어질 세계 경제의 변화를 예측한다!

책소개


『하버드 경제학』과 『하버드 정치경제학』으로 하버드대 강의를 생생하게 전달해 화제를 모았던 천진이 『하버드 미래경제학』을 새롭게 내놓았다. 이 책은 경제학계에 불고 있는 변화의 바람과 세계 경제의 흐름을 짚어보면서, 미래 경제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것인가에 대한 세계적 석학들의 열띤 토론과 전망을 다루고 있다. 세계 경제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중국과 리더 자리를 뺏기지 않으려는 미국 사이의 팽팽한 줄다리기는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인가? 행동경제학으로 대변되는 경제학의 신흥 영역이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 책은 급변하는 동아시아의 정치적 판세는 물론 미국과 중국이 함께 겪고 있는 경제적 도전과 해결 방안, 그리고 유럽과 인도, 일본 등과의 정치경제 관계를 조망해 세계 경제의 미래를 예측해본다. 또한 경제학의 신흥 영역인 행동경제학을 다루면서, 왜 경제가 실물 영역에서의 변화뿐 아니라 학문적인 변화까지 요구받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미국과 중국의 관계는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 하버드 석학들의 첨예한 대립과 열띤 토론의 현장 지상 중계


중국사회과학원은 최근 발간한 ‘미국연구보고 청서(2016)’에서 “미국 대선에 출마한 민주당과 공화당 후보 모두 대중정책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갖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미국 대선 캠페인 과정에서 양국 관계가 더욱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사회과학원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가 미국의 ‘아시아태평양 중시 전략’의 창시자 중 한 명으로 평소 대중국정책에서 강경한 태도를 보였고 여러 차례 인권 문제를 제기한 점을 근거로 들었다. 또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에 대해서는 그의 미중관계 입장이 불확실하고 모호한 요소를 내포하고 있다면서, 트럼프가 중국에 대해 근거 없는 비방을 일삼고 있다고 지적했다.

요즘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 덩샤오핑의 개혁개방 이후 30여 년간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룩한 중국은 오랫동안 세계를 이끌었던 미국의 ‘리더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미중관계는 사실상 세계 경제의 판도를 뒤바꿀 수 있을 만한 파급력이 있기 때문에, 향후 이 두 국가의 관계가 어떤 양상을 띠게 될지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의 경제력이 강해지고 국제적 지위 역시 높아지면서, 최근 몇 년 사이 중국이 주도적으로 세계의 대소사를 이끄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가 가져온 영향은 상당히 크다. 미국은 긴장하고 있고, 일본은 겉으로는 냉정하지만 속으로는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인도 역시 발 빠르게 중국과 새로운 관계를 맺고자 노력하고 있다. EU 또한 상당히 경계하는 눈치이지만 난민 문제와 경제위기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터라 이렇다 할 정책을 내놓고 있지는 못한 실정이다.
『하버드 미래경제학』에서는 이에 대한 하버드 교수진과 세계적 석학들의 강연 및 토론을 소개하고, 이를 분석해 세계 구도의 변화를 객관적이고 다각적으로 전망한다. 중국인이면서 오랫동안 하버드대 비즈니스스쿨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천진은 서구적 시각과 동양인 특유의 아시아적 사상을 적절하게 융합해 이 책을 썼다. 그리고 세계적 석학들이 분석한 경제 이슈와 문제점, 미래 전망을 상세한 수치와 함께 제시해두었다. 특히 눈여겨볼 부분은 과연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의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인가에 관해 각계 전문가와 석학들이 벌이는 격렬한 논쟁과 토론이다. 중국은 최근 몇 년 동안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루었고, 세계 최고의 인구와 넓은 국토를 이용해 세계 경제의 맹주가 되기를 꿈꾸고 있다. 겉으로는 세계 패권에 대한 욕심을 전혀 내비치지 않지만 내부적으로는 주변국에 대한 영향력을 꾸준히 확대하고 강화하면서 기회가 오기만을 엿보고 있다. 하지만 미국 또한 앉아서 당하기만 할 상대는 결코 아니다. 중국의 이런 움직임을 간파하고, 아시아에서 세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아시아 중심 전략’을 실시하는 등 세계의 리더 역할을 지속하기 위한 많은 방안을 구상 중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누가 이기고 누가 이길 것인가와 같은 승패가 아니다. 저자 천진은 서문에서 이 책의 집필 취지에 대해 갈등과 마찰이 일어날 가능성을 줄이며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할 방법을 모색해보고자 한다고 밝히고 있다. 미국과 중국은 미래의 세계 경제를 이끌 두 축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극단적 대치 상황을 조성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은밀히 벌어지고 있는 경제전쟁과 위안화와 달러화의 충돌 같은 경쟁의 역사는 물론 앞으로 어떤 부분에서 상호협력하고 갈등을 해소해야 양국관계의 평화가 유지될 수 있는지도 함께 다루고 있다.

행동경제학부터 세계의 정치경제적 이슈까지
: 실용과 학문이 결합된 미래 경제 예측서


이 책에서 다루는 주된 내용은 미중관계를 기초로 세계 경제의 미래를 전망해보는 것이지만, 천진은 영민하게도 『하버드 미래경제학』 초입에 행동경제학에 관한 내용을 실었다. 언뜻 경제 전망과 행동경제학은 전혀 상관없는 내용인 듯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현재 세계적으로 ‘경제’라는 실물 영역의 변화 외에 ‘경제학’에 관한 학문적 영역의 변화 또한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천진은 경제학의 신흥 영역으로 발전한 ‘행동경제학’을 통해, ‘권력의 언어’인 경제학에 어떠한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지를 다룬다. 지금껏 경제학계를 주름잡았던 주류경제학이 인간을 배제하고 효율만 중시했기 때문에 심각한 경제 불평등과 소득 양극화가 일어났고, 이것이 경제위기로 발전했다는 것이 요즘의 불황을 해석하는 시각이다. 이에 따라 ‘월 가를 점령하라’는 시위가 일어나기도 했고, 주류경제학의 아이콘인 맨큐 교수의 수업을 거부하는 ‘하버드를 점령하라’는 시위가 일어나기도 했다. 천진은 이런 ‘주류에 대한 반격’이 전 세계적인 이슈가 된 만큼 경제학계에도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이것이 경제학에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전망도 이 책에 담았다.
아울러 아르바이트는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회사의 복지를 충분히 활용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경매에서 성공적인 구매를 하기가 왜 어려운지, 작은 도박을 연속적으로 하는 것이 어떻게 총명한 선택이 될 수 있는지 등 생활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상황을 경제학적 원리로 설명한다. 이를 통해 경제학이 실생활과 동떨어진 상아탑 속의 학문이 아니라,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생활 속의 원리라는 것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게임이론의 과정』으로 유명한 루빈스타인 교수가 취업 전선에 뛰어들 젊은 학생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와, 인터넷 시대를 맞아 어떠한 사상과 기술의 혁신이 이뤄지는지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면서 급변하는 세계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필요한 실용적 지식도 습득할 수 있다.

세계의 판도를 이해하고 싶은 이들에게 권하는 책
: 심도 있지만 어렵지 않고, 묵직하지만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하버드 미래경제학』에서 다루는 주제는 사실 일반인이 접근하기에는 쉽지 않은 내용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천진은 명확하고 깔끔하게 내용을 정리하고 체제를 구성해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이 책을 꾸몄다. 그렇더라도 결코 핵심을 놓치지는 않았다. 천진은 이 책의 서문에서 이렇게 밝히고 있다. “해외 전문가와 학자들의 전반적인 시각을 심도 있고 체계적으로 담고자 노력했다. ‘전반적’인 시각이라 함은 미국 법학자, 미국 국제관계 전문가, 미국 국제경제학자, 영국 역사학자, 미국의 중국 문제 전문가, 미국 기업의 대변인, 기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시각을 담았기 때문이다. ‘심도 있다’고 함은 여러 인물과 분야를 장기간에 걸쳐 추적조사하고 데이터를 축적해 이를 바탕으로 분석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체계적’이라 함은 30분이나 한 시간가량의 짧은 강연에 의존해 제멋대로 해석하지 않고 광범위한 학술관과 세계관에서 동양에 대한 그들의 시각을 읽어내고자 노력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다룬 문제들은 매우 다양한 까닭에, 한 가지를 깊이 있게 다루지는 않는다. 이미 시중에는 수준 높은 전문서적이 나와 있으므로 더 깊은 내용을 알고 싶다면 전문서를 선택해 읽는 것도 좋다. 이 책의 효용은 전문적이고 깊은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개론 수준의 지식을 전달하면서도, 수많은 석학의 통찰력을 독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것이다. 신문이나 잡지에서 보도한 내용보다는 더 깊이 있고 체계적으로 다루면서도, 심오한 전문용어를 모르더라도 누구나 쉽게 내용을 이해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이 책에 대한 천진의 바람은 많은 독자가 『하버드 미래경제학』을 읽고 세계를 읽는 눈을 키우는 것이다. 아는 만큼 보이고, 상대를 꿰뚫어볼 수 있어야 속지 않는 법이다. 세계적 석학들이 세계정세와 향후 전망에 관해 수많은 토론을 벌이고, 이 토론에 청강생이 몰리는 것도 알아야 속지 않고, 아는 만큼 준비하며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독자들이 이 책을 읽고 그 속에서 제기한 문제들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파악했다면, 어떤 상황을 판단할 때 편파적이거나 극단적으로 생각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천진은 중국 베이징 시청西城구의 행정직 공무원 집안에서 태어났다. 세상에 대한 열린 사유를 지녔으며, 외국어에 대한 향학열이 높은 부모님을 따라 청소년기에 미국으로 건너갔다. 1990년대 초 오리건 주 포틀랜드 시 루이스클라크 주립대에 입학했다. 원래 전공은 수학이었으나, 대학 2학년 때 사회과학 쪽 학점을 이수하기 위해 ‘경제학 기본 원리’를 수강했다가 데일 오배넌Dale O’Bannon 경제학과 교수의 격려에 힘입어 수학과 경제학을 복수 전공하게 되었다. 1995년 졸업한 뒤 곧바로 보스턴대 대학원에 진학하여 1997년 MBA를 취득했으며 다시 2002년 하버드대에서 아시아연구석사MA를 취득했다. 현재 하버드대 비즈니스스쿨 연구원으로 있으면서, 『월드타임스World Times』 기자와 연구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주 연구 분야는 경제 ·사회 문제와 공공정책이다. 이런 경력을 바탕으로 최근 지은이는 중국 내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잡지 『시각視覺』의 수석 편집위원, 학생 잡지 『하버드 평론哈佛評論』의 편집장 및 주간을 역임했으며, 중국 경제 전문 사이트 차이신왕財新網의 보스턴 특파원으로 활약하면서 ‘하버드대 이야기’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 『하버드 경제학』『하버드 정치경제학』이 있다.

도서소개

미래 경제, 아는 만큼 보인다!

《하버드 경제학》, 《하버드 정치경제학》으로 하버드대 강의를 생생하게 전달했던 저자 천진이 이번 책 『하버드 미래경제학』에서 세계 경제의 흐름을 짚어보면서 미래 경제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것인지 석학들의 열띤 토론과 전망을 다루었다. 세계 경제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중국과 리더 자리를 뺏기지 않으려는 미국 사이의 팽팽한 줄다리기는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인가? 급변하는 동아시아의 정치적 판세는 물론 미국과 중국이 함께 겪고 있는 경제적 도전과 해결 방안, 그리고 유럽과 인도, 일본 등과의 정치경제 관계를 조망해 세계 경제의 미래를 예측해본다.

미국과 중국은 미래의 세계 경제를 이끌 두 축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극단적 대치 상황을 조성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책에서는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은밀히 벌어지고 있는 경제전쟁과 위안화와 달러화의 충돌 같은 경쟁의 역사는 물론, 앞으로 어떤 부분에서 상호협력하고 갈등을 해소해야 양국관계의 평화가 유지될 수 있는지도 함께 다루고 있다. 책을 통해 중국인이면서 오랫동안 하버드대 비즈니스스쿨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천진이 서구적 시각과 동양인 특유의 아시아적 사상을 적절하게 융합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