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마이티 바이블: 다니엘서』는 다니엘의 대담한 용기와 뛰어난 믿음의 내용들을 놀라운 신의 계시, 예언 그리고 환상과 같은 경이로운 것들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서는 정확히 기원전 5세기 고대 바빌론 왕국에서 일어난 일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다니엘은 몰락한 이스라엘 유다 지파 귀족 출신 청년으로 처음 등장합니다.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은 이스라엘을 침략하고 속국으로 삼았는데 다니엘은 바빌론 포로들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바빌론식의 이름으론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다른 어떤 이들 보다 건강하고, 외모가 준수하며 모든 학문에 능통했기 때문에” 왕의 시중을 들게 되었습니다. (다니엘 1장4절). 그리고 그들은 바빌론 왕국에서 가장 명석하고 뛰어난 사람들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들도 왕궁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삼 년 동안 훈련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그들은 이 기간 동안뿐만 아니라 매 순간 마다 바빌론의 신들과 그들이 제시한 방법대로 살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 속에서도 항상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가르침을 따랐던 믿음의 사람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