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왕초보 불교 교리 박사 되다

왕초보 불교 교리 박사 되다

  • 고명석
  • |
  • 민족사
  • |
  • 2009-06-10 출간
  • |
  • 320페이지
  • |
  • 135 X 195 mm
  • |
  • ISBN 9788970094250
판매가

9,500원

즉시할인가

8,55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8,5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불교교리, 그 속에는 인생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겨 있고 이 세계와 마음의 구조에 넓은 조망이 펼쳐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불교교리에 대한 해석과 해설이 너무 현학적이거나 그렇지 않으면 너무 가벼워서 그 깊은 맛과 넓은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기 쉽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불교에 처음 입문하는 초보자도 불교교리 전반을 알기 쉽고 유익하게, 그리고 깊이 있게 자신을 성찰하면서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일반인은 물론이고 불자들도 불교교리를 잘 모르거나 정확히 모르는 사람들이 상당수입니다. 그러다보니 불교관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아 불자로서의 삶도 명확하지 않고 값진 인생을 덧없이 흘려보내 버립니다.
정확한 앎을 통해서도 자유로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불교에서는 그것을 해해탈(解解脫)이라고 합니다. 그러한 해해탈로 인도하는 길에 이 책이 값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불교교리 전반에 대한 깊이와 넓이를 지닌 입문서

불교교리에 대한 입문서는 시중에 많이 출간되었다. 그러나 교리 하나하나에 대한 구체적이면서 알기 쉽게 접근하는 입문서는 찾아보기 힘든 편이다. 그리고 깊이와 넓이를 가진 입문서도 매우 드물다. 무조건 쉽다고 해서 좋은 책은 아니다. 가벼운 책이 결코 좋은 책은 아닌 것이다. 깊이가 묻어나오면서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분명히 전달하는 책, 정신이 살아 있는 책이 좋은 책이라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깊이를 지니고 있다. 깊은 물에서 맑은 물이 샘솟아 올라 정신적인 갈증을 해소해 준다. 그러면서 이 책은 넓이마저 지니고 있다. 넓은 안목에서 불교를 보고 세상을 본다. 그렇게 깊이와 넓이가 균형을 이루며 글이 서술되기에 글맛이 쏠쏠하다.

2. 불교교리가 딱딱한 이론이 아닌 깊은 감응이 일어나는 책

바싹 마른 지식을 건혜(乾慧)라고 한다. 실천이 없고 윤기가 없으며 부드럽지 못하며 딱딱하기 때문에 그렇다. 이런 마른 지식만 간직하면 곤경이나 어려움에 처하여 주저앉거나 불자로서의 삶의 확신이 안 선다. 불교교리가 자신의 삶의 원칙이나 행위의 준칙으로 작용하려면 내 마음으로부터 깊은 감응이 일어나야 한다. 이 책은 단순한 교리 해설이 아닌 마음을 설득시켜 마음속으로 깊이 받아들이도록 서술했기에 책을 읽으면 정신적 감응과 호응이 일어나 독자들이 '아하!' 하는 느낌을 받기에 충분하다.

3. 다의적 개념을 명확하게 가지를 쳐서 분명하게 설명함

불교교리도 상황에 따라 달리 해석되기도 한다. 때로는 무아를 말하기도 하고 때로는 진정한 나를 찾기도 한다. 같은 자아라도 버릴 게 있고 찾을 게 있다. 번뇌도 우리가 제거해야 할 장애지만 대승불교에서 와서 '번뇌즉보리'라고 선언한다. 생사를 떠나라 하지만 '생사즉열반'이라고도 한다. 그것은 번뇌나 생사의 문제가 상황이나 시대에 따라 달리 표현되고 해석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교리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혼란스럽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상황이나 시대에 따라 불교교리가 어떻게 달리 적용되는가를 보여 주어 용어상에서 오는 혼란을 불식시키도록 했다. 불교교리를 맥락에 따라 이해가 가능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4. 불교의 중요한 교리를 총 망라

이 책에서는 초기불교에서부터 대승불교 및 불교 역사, 불교 신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중요한 교리를 모두 망라해서 다루었기 때문에 이 한 권의 책으로도 불교 전반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한 권의 책으로 불교교리 전반을 알 수 있다는 점, 그래서 누구나 읽으면 불교교리 박사가 될 수 있다는 점은 이 책만이 지닌 커다란 장점이다.

5. 교리에 대한 다층적인 설명

예컨대 깨달음과 관련해서는 그 깨달음의 정확한 개념뿐만 아니라 그것과 유사한 열반, 해탈, 돈오점수, 돈오돈수 등도 설명해 주어 다층적인 이해를 돕도록 했다. 아울러 그러한 유사한 개념들의 공통점과 미세한 차이점도 보여주려고 애썼다. 인간을 비롯한 삼라만상을 구성하는 오온에 관해서는 오분법신까지 설명해 주어 괴로운 조건으로서의 오온의 의미는 물론, 오온 하나가 집착을 여의고 제 가치를 발했을 때 인간이 오분법신으로 얼마나 아름다운 몸과 정신을 지닐 수 있는가를 설명했다.

6. 난해한 대승불교의 중요한 교리도 알기 쉽게 안내함

공이니, 중관이니, 유식이니, 밀교니 하는 용어들은 불자들도 접근하기 어려운 개념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그 하나하나에 대해 일반인들도 이해가 가능하도록 서술했다. 철학적 의미를 간과하지 않고 그 깊은 의미에 대해 조명해 가면서 잘 이해가 갈 수 있도록 안내했다.

저자소개

동국대학교 인도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불교연구원 연구교육간사를 거쳐 대원정사에서 출판 일을 했다.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 연구과장을 거쳐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연구실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와 논문집에는 『100문 100답 불보살 신중편』 『불교개론』 『인도사』 『유쾌하게 읽는 불교』 『불자생활백서』(공저) 『허망 분별의 전환구조와 삼성설에 대한 연구』 『불교의 시간론』 『왕초보 수행박사 되다』 등 다수가 있다.

도서소개

왕초보에서 불교 교리 박사로!

조계종 포교연구실 선임연구원 고명석의 『왕초보, 불교 교리 박사 되다』. 사람들은 불교 교리는 어렵고 모호하여 뜻을 알아 듣기 쉽지 않다고 말한다. 불교에 대한 오해도 갖고 있다. 아울러 불자라고 할지라도 불교 교리에 접근하는 방법을 몰라 전전긍긍한다.

이 책은 불교 교리를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불교 교리를 오늘의 언어와 사상을 바탕으로 명확하고 분명하게 설명하고 있다. 불자라면 자신 있게 불교 교리에 대해 말하고 실천할 수 이끈다.

특히 불교 교리가 단순히 이론이나 지식이 아니라 삶의 원칙으로 작용시켜 일상생활 중에 정신적 감응이 일어나도록 인도 하고 있다. 불교에 대한 오해도 바로잡고 있다. 주제별로 정리해놓아 궁금하거나 관심 있는 부분을 먼저 찾아보고 충실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양장.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