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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깨어있기

지금 여기 깨어있기

  • 법륜
  • |
  • 정토출판
  • |
  • 2014-12-25 출간
  • |
  • 264페이지
  • |
  • 150 X 205 X 16 mm /424g
  • |
  • ISBN 978898596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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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깨달음을 경전 속에 가두지 마라!
지금, 여기, 이곳에서 행복하게 살아야한다!

부처님의 가르침, 선사들의 깨침의 순간, 그리고 이어지는
법륜 스님의 깨달음의 이야기

법륜 스님의 신간, 《지금 여기, 깨어있기》는 참자유, 참행복을 찾으려면 삶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깨쳐야 한다는 부처님의 근본 가르침을 선사들과 이웃들, 법륜 스님의 수행담을 통해 친근하게 전한다.

즉문즉설로 수많은 사람들의 고민을 듣고 길을 제시한 법륜 스님,
《지금 여기, 깨어있기》에서 살아있는 자신의 수행담을 들려준다!

2012년 국내 300회 강연뿐만 아니라 2014년 세계 100회 즉문즉설 강연을 통해 전 세계로 직접 찾아가 사람들의 인생 고민을 직접 만난 법륜 스님. 진리의 길, 깨달음의 길에 이르는 방법을 알려주는 새 책《지금 여기, 깨어있기》를 펴냈다. 특히, 《지금 여기, 깨어있기》에서는 법륜 스님 자신의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되었던 깨달음의 순간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부처님의 삶, 선사들의 깨침의 이야기는 이제 법륜 스님 자신의 수행담으로 이어졌다. 이제는 우리들 스스로가 깨달을 차례다.

“네가 누구냐?”, “왜 네 것이냐?” 물으면 우리는 대답을 못한다.
지금 이대로도 우리는 행복한가?

지금까지 수도 없이 ‘나는!’ 하고 살았지만 정작 “네가 누구냐?” 라고 물으면 우리는 대답을 못한다. 지금까지 수도 없이 ‘내 거야!’ 하고 살았는데 “왜 네 것이냐?” 라고 물으면 모른다.
우선 자기 인생을 다시 생각해보아야 한다. 내가 옳다는 생각을 다시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스스로 점검하면 좋지만 어려우면 주변의 도움을 받아서 자신을 객관화시켜 볼 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 고민거리가 대부분은 해결된다. 이제는 집중해서 마음공부를 해야 한다. 깨달음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지금 바로 우리 옆에 있어서 언제라도 그 혜택을 입을 수 있는 것이다.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이 인생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도 아무 문제가 없는 삶을 살아가는 것을 해탈, 열반이라고 한다.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대로 좋고 맑으면 맑은 대로 좋고 추우면 추운 대로 좋고 더우면 더운 대로 좋은,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아야한다.

죽을 때까지 애써도 해결 못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깨닫고 나머지 인생은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법륜 스님은 우리가 진정 행복해지고 자유로워지는 길은 ‘자기의 문제를 자기가 인식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라고 강조한다. 《지금 여기, 깨어있기》에서 법륜 스님은 자기가 단도직입으로 살핀다면 인생살이가 절대 복잡하지 않다고 말한다.
지금 행복해야 한다. 지금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야 한다. 죽을 때까지 수행해서 죽기 전에야 깨닫는 것을 목표로 하면 안 된다.

“혼자 있으면 혼자여서 좋고, 둘이 살면 둘이 살아서 좋고, 애가 있으면 있어서 좋고, 없으면 없어서 좋습니다. 길을 가다가 돌부리에 채여 넘어지면 벌떡 일어나서 “아이고, 이 돌에 앞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걸려 넘어질까.” 하면서 호미를 가져와서 돌멩이를 뽑아버리세요. 그러면 오늘 걸려서 넘어진 것이 잘 넘어진 것이 됩니다. 안 넘어졌으면 그 돌멩이를 발견할 수 없었을 테니까요. 넘어진 것이 도리어 복이 되었어요. 이것을 전화위복이라고 합니다.”

“물에 빠져서 살려달라고 허우적대지 말고 물에 빠진 김에 진주조개를 주워보세요.
어차피 장가 간 김에, 어차피 자식 낳은 김에, 어차피 부도난 김에, 어차피 암에 걸린 김에, 어차피 늙은 김에 괴로워하지 말고 깨칠 수 있는 기회를 찾아보는 게 좋습니다.
늙었을 때만 할 수 있는 일, 병이 났을 때만 할 수 있는 일, 이혼했을 때만 할 수 있는 일, 배신당했을 때만 깨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원효는 해골바가지 물을 마시고 토했을 때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원효가 해골바가지 물을 마시고 토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하루에도 수십 번씩 하면서 왜 못 깨치느냐 물으면 “아직 해골바가지 물을 못 마셨어요. 요새는 무덤이 없잖아요. 무덤이 있으면 저도 들어갈래요.” 이럽니다. 이건 잘못된 생각이에요. 깨달음이라는 것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이 일어나는 곳마다 거기에 있어요. 그것을 알아차리느냐 못 알아차리느냐에 따라서 세세생생 육도를 윤회하며 헤맬 수도 있고 단박에 깨달아 해탈할 수도 있습니다.”

“부부 관계나 부모자식 관계나 친구 관계나 남북 관계나 북미 관계나 정치인들 싸움이나 별 차이가 없어요. 모두 자기만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겁니다. 결국은 자기를 중심에 놓고 자기 관점에서만 세상을 보는 것, 다시 말해 아상 때문에 세상이 서로 부딪히고 미워하고 괴롭고 증오하는 거예요. 그걸 내려놓게 되면 세상에 다툴 일이 없습니다. 서로 다른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다른 것이 갈등을 일으키기는커녕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오히려 풍요로워집니다.”

“우리는 늘 현재의 자기 직분을 놓칩니다. 무엇인가를 배우러 와 놓고는 남을 가르치는 사람도 있고, 가르치러 왔는데 그걸 방임하는 사람도 있고, 도움을 받은 것에 대해 감사해야 할 사람이 오히려 도움을 준 사람을 욕하기도 합니다. 현재, 여기, 왜, 이 세 가지에 늘 깨어 있으면 삶에 후회라는 건 있을 수가 없습니다. 현재에 깨어있지 못하기 때문에 지나고 보면 후회할 일이 생깁니다.”

저자소개

저자 법륜(法輪) 스님은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는 평화운동가이자, 제3세계를 지원하는 활동가이며, 인류의 문명전환을 실현해 가는 사상가, 깨어 있는 수행자다. 1988년 괴로움이 없고 자유로운 사람, 이웃과 세상에 보탬이 되는 보살의 삶을 서원으로 한 수행공동체 ‘정토회’를 설립하여 수행자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1,000여 회가 넘는 국내 ‘즉문즉설’ 강연에 이어 2014년 9월부터 12월까지 세계 100회 즉문즉설 강연을 펼치고 있다. 법륜 스님의 법문은 쉽고 명쾌하다. 언제나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깨달음과 수행을 이야기한다. 법륜 스님의 말과 글은 빙 돌려 말하지 않고 군더더기 없이 근본을 직시한다. 밖을 향해 있는 우리의 시선을 안으로 돌이킨다. 어렵고 난해한 경전 역시 법륜 스님을 만나면 스님의 지혜와 직관, 통찰의 힘으로 살아 숨쉬는 가르침이 된다. 지은 책으로는 직장인을 위한 《행복한 출근길》, 즐거운 가정을 위한 법문집 《날마다 웃는 집》, 부처님의 교화사례 《붓다, 나를 흔들다》《붓다에게 물들다》, 불교입문서 《실천적 불교사상》, 부처님의 일생을 다룬 《인간 붓다》, 대승불교의 핵심을 다룬 《금강경 강의》, 즉문즉설 시리즈 《답답하면 물어라》《스님, 마음이 불편해요》《행복하기 행복전하기》를 비롯해 수행지침서 《기도 _ 내려놓기》 《깨달음 _ 내 눈 뜨기》, 그리고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스님의 주례사》《엄마수업》《인생수업》, 가슴을 뛰게하는 통일이야기 《새로운 100년》 등이 있다. 1998년 교보환경문화상 사회교육분야 본상, 2000년 만해상 포교상, 2002년 라몬 막사이사이상 평화와 국제 이해부문 수상, 2007년 민족화해상, 2011년 포스코 청암봉사상, 2012년 통일문화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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