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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 스님의 행복(큰활자본)

법륜 스님의 행복(큰활자본)

  • 법륜
  • |
  • 나무의마음
  • |
  • 2016-06-30 출간
  • |
  • 372페이지
  • |
  • 157 X 223 X 32 mm /623g
  • |
  • ISBN 9788954640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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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고마운 분들에게 ‘큰행복’을 선물하세요!
“소중한 당신, 이제 행복이 보이시나요?”


*본문 글자가 기존 책보다 1.3배 이상 커져서 훨씬 편하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 책 소개
10만부 판매 기념, 《법륜 스님의 행복》 ‘큰활자본’ 출간!
연분홍 양장커버로 더욱 특별해진 한정에디션

냉정하지만 따뜻하고, 단순하지만 명쾌한 법륜 스님의 삶의 지혜가 담긴 글로, 이미 1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법륜 스님의 행복》. 기존 책과 내용과 판형은 같지만 봄꽃을 물들인 연분홍 양장 커버에, 본문 그림을 뺀 대신 글씨를 더 키워 시력이 안 좋거나 나이 많은 독자들이 좀 더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소중한 당신, 이제 행복이 보이시나요?”
고마운 분들에게 ‘큰행복’을 선물하세요!

어느 날 사무실에 30대 독자의 편지가 도착했다.
“어르신들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큰 활자 책을 만들어주셨으면 하는데, 너무 어려운 부탁일까요?”
소중한 분들에게 행복을 선물하고 싶어하는 독자의 마음이 예쁘고 고마웠다.
몇 분이나 이 책을 알아봐주실지 모르지만 침침한 눈으로 작은 글자들을 힘겹게 읽으셔야 하는 부모님을 생각하는 자녀의 애틋한 마음을 담아 《법륜 스님의 행복》 큰활자본(양장)을 출간하기로 결정했다. 너무 작아서 힘들지 않게, 너무 커서 부담스럽지 않게……,
기존 책보다 본문 글자를 1.3배 이상 키운 큰활자본을 우리는 ‘큰행복'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더 커진 글씨만큼 감사한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을 이제 더 크게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행복해지고 싶지만 길을 몰라 헤매는 당신에게 삶의 나침반이 되어줄 행복 안내서
삶에 지치고 관계에 상처받고 부조리한 세상에 고통받는 이들에게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줄 책으로 자리잡은 《법륜 스님의 행복》. 많은 사람들이 저자에게 연애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결혼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식은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직장생활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회적 갈등과 세상의 불평등을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묻는다. 질문 하나하나가 다른 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기본은 행복에 관한 것이다.
이 책은 그 간절한 물음에 대한 응답이자, 지난 30년 동안 우리나라 전국방방곡곡은 물론 세계 115개 도시의 강연장과 길 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저자에게 던진 질문과 그 답변 중 가장 많은 공감과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내용을 엄선한 법륜 스님의 행복 안내서로, 행복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총체總體이자 인생을 사는 데 필요한 지혜의 보물창고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저자가 세상에 내놓은 책들이 주로 즉문즉설卽問卽說을 통해 질문자들과 나눈 인생 상담 내용을 주제별로 정리한 것이었다면, 이 책은 온전한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는 수행차원에서 개인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주로 강조했다면 이 책에서는 행복의 수레를 끄는 또다른 바퀴인 사회문제도 함께 다루고 있다. 결국 개인의 마음(씨앗)과 사회적 조건(밭)을 함께 가꿔야 온전하게 행복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의 행복론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무의식속에 잠재된 인간의 심리와 욕구, 관계 맺기에서 오는 갈등과 같은 개인적 문제를, 그리고 후반부에서는 사는 게 바쁘다거나 직면한 현실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애써 외면해왔던 사회의 구조적 모순까지 우리의 행복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전체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대한 지혜로운 해법을 들려준다.
이 책은 현실생활과 동떨어진 공허하고 허황된 이야기는 모두 걷어내고 오직 삶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구체적인 괴로움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있다. 그러다보니 달콤하고 친절한 말로 건네는 위안과 위로를 기대한 이들에게 에둘러 표현하지 않고 정곡을 찌르는 저자의 화법이 너무 냉정하거나 직설적으로 느껴질지도 모른다. 어쩌면 일부만 보고 세속을 떠난 출가자가 물정 모르고 하는 소리라고 평가절하 할지도 모른다. 특히 종교가 다르고, 질문자와 처한 상황이 다르다는 이유로 자신과는 상관없는 이야기들이라고 외면하기 쉽다. 그러나 저자는 어떤 질문을 받든 질문자의 처지를 고려하면서도 한편으로 남 탓, 환경 탓하다가 결국에는 자기비하와 자기학대를 거듭하며 고통을 확대재생산하는 보통의 사람들이 더는 괴로움 속에서 헤매지 않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과 해법을 담아 이야기한다. 그래서 각각의 질문은 남의 이야기지만 결국 나의 이야기이며, 저자의 답변은 우리 모두를 위한 조언이다.
수많은 상담 사례와 저자의 경험담을 통해 이 책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어떤 삶을 살고 있더라도 당신은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 다만 남의 불행 위에 내 행복을 쌓아서는 안 된다."
냉정하지만 따뜻하고 단순하지만 명쾌한 법륜 스님의 행복론을 읽다보면 내 안에 도사리고 있던 수많은 불합리한 신념과 고정관념이 깨지면서 나와 세상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이 책은 ‘자기’라는 울타리와 한계를 훌쩍 뛰어넘어 내 삶의 주인이자 이 세상의 주인으로 살고자 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 책속으로 추가 *

♣ 인생을 살다보면 온갖 일이 다 생겨요. 사람이 죽기도 하고 파산하여 모든 돈을 잃기도 하고 엄청나게 배려해줬는데 뒤통수를 맞기도 합니다. 그러나 저절로 일어나는 일은 아무것도 없어요. 그렇다고 신의 뜻도 아니고 전생의 죄 때문도 아니고 우연히 일어난 일도 아니에요. 단지 내가 그 일의 원인을 모를 뿐입니다. (5장 어제보다 오늘 더 행복해지는 연습_ 304쪽)
♣ 우리는 흔히 ‘이것은 옳고 저것은 틀리다’ ‘나는 맞고 너는 그르다’는 분별의 관점으로 세상을 봅니다. 그래서 늘 시시비비에 끌려다니고 자꾸 경계를 지어서 스스로를 답답하게 묶어놓지요. 그런데 화단에 피어 있는 꽃들을 보세요. 형형색색으로 예쁘게 피어 있는 꽃들은 서로의 아름다움을 시비하거나 경쟁하지 않습니다. (5장 어제보다 오늘 더 행복해지는 연습_ 306쪽)
♣ 각종 분쟁이 일어나기까지 비극의 씨앗이 언제 뿌려졌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드러난 현상만 가지고 상대를 단죄하려는 것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데 도움이 안 된다는 사실이에요. 진정한 평화는 상대의 고유성과 특성을 이해하고 인정할 때 찾아옵니다. (5장 어제보다 오늘 더 행복해지는 연습_310쪽)
♣ 코끼리는 복이 많아서 덩치가 크고, 쥐는 죄가 많아서 작게 태어난 것이 아니에요. 자연에는 불평등이 없습니다. 뱀이 개구리를 잡아먹는다고 개구리는 잘못 태어나고 뱀이 더 좋게 태어난 게 아니에요. 종이 다를 뿐이에요. (5장 어제보다 오늘 더 행복해지는 연습_ 320쪽)
♣ 먹을 게 필요한 사람에게 밥 한 끼를 나누어주고, 옷이 필요한 사람에게 남는 옷을 내어주고, 넘어진 아이를 일으켜 세워주는 것도 모두 나눔입니다. 이렇게 작은 나눔을 실천하다보면 내어주는 것보다 얻는 게 훨씬 더 많아요. (5장 어제보다 오늘 더 행복해지는 연습_ 344쪽)

저자소개

저자 법륜은 메마른 세상에 평화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수행자이자 제3세계를 지원하는 활동가이며, 인류의 문명전환을 실현해가는 사상가다. 특히 현대인들의 불안과 소외감이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쉽고 명쾌한 즉문즉설卽問卽說로 사람들에게 괴로움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사는 지혜를 이야기해오고 있으며, 개인의 행복과 사회문제가 결코 둘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환경·사회·구호·통일운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에는 아시아의 노벨평화상이라 불리는 라몬 막사이사이상(국제평화와 이해 부문)을, 2007년 민족화해상을, 2011년에는 포스코 청암상(봉사 부문)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스님의 주례사》, 《엄마 수업》, 《인생 수업》, 《방황해도 괜찮아》, 《새로운 백년》, 《지금 여기, 깨어 있기》, 《야단법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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